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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thl물은 국뽕을 과하게 빤 게thl물 입니다
한글에 대한 자부심이 과도한 나머지 국내에서는 간혹 '한글로 이 세상의 모든 발음(혹은 거의 모든 발음)을 표기할 수 있다'는 믿음이 보이기도 하는데, 이는 다른 형태의 민족주의에 가깝다. 중국어 음역자나 일본어 가나보다 영어 발음을 비교적 더 가깝게 표현할 수 있다는 사실이 과장된 것이다. 옛한글을 쓰면 해결된다는 주장도 헛소리에 불과하다.
옛글자를 부활시키거나 확장 및 변용 표기를 하면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그 말은 맞다. 그러나 문제점은 적절한 확장, 변용, 개정 과정을 거치면 지구상의 다른 모든 문자들도 똑같은 표음 능력이 생긴다는 점이다. 맘 먹고 하면 다들 가능하다[1]. 다만 그럴 필요가 없으니 안 할 뿐이다.
어떤 언어건 음운의 숫자는 제한되어 있기에, 한 언어 내에서 다른 음운 체계를 지닌 외국어의 발음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런데, 문자란 한 언어의 음운체계를 상징 구현하는 체계로, 이 문자가 다양하다고 해서 실제로 한 언어의 발음이 다양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한글만능론에서는 흔히 '한글 조합으로 구현 가능한 소리의 가짓수는 몇십만 개가 넘는다'는 식으로 주장하는데, 문제는 설령 그것을 쓸 수 있다고 해서 우리가 제한된 한국어의 음운으로 그것을 발음할 수 있는가이다. 설령 쯇, 꿻, 쀲 이런 걸 쓸 수 있다고 해도, 한국어 내에 그에 대응하는 음가가 없는데 무슨 의미가 있는가? 게다가 이러한 특성이 딱히 한글에 특유한 것도 아니고, 로마자 같은 것으로도 rthokrpt qwttronsrt 같은 조합은 무한에 가깝게 만들어낼 수 있지만, 이런 걸 쓸 수 있다고 해서 이 표기에 대응하는 음가가 해당 언어에 자동으로 생성되는 것이 아니란 사실이다. 이는 전형적인 '소리'와 '문자'의 개념 혼동 때문에 생기는 오류다.
뭐냐 이상하게 발음이 연상되면 읽히네 허허
셔이종음어저이훈민정음 나랏슴말삼이듕뀍의달아 문짜와로서르사맛스디아니할사이 이런전차로어린파이커성이니르고저 홀빠이이셔도마참나이저이뜨들시러펴디 못할노미하니라 나이를 위하야어여쓰삐너여 사이로스믈 여덞자를 망가로니 사람마다 하여서 소이느겨 날로 스믈뻐난커이하고저하뜨람미니라
이 게thl물은 국뽕을 과하게 빤 게thl물 입니다
한글에 대한 자부심이 과도한 나머지 국내에서는 간혹 '한글로 이 세상의 모든 발음(혹은 거의 모든 발음)을 표기할 수 있다'는 믿음이 보이기도 하는데, 이는 다른 형태의 민족주의에 가깝다. 중국어 음역자나 일본어 가나보다 영어 발음을 비교적 더 가깝게 표현할 수 있다는 사실이 과장된 것이다. 옛한글을 쓰면 해결된다는 주장도 헛소리에 불과하다.
옛글자를 부활시키거나 확장 및 변용 표기를 하면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그 말은 맞다. 그러나 문제점은 적절한 확장, 변용, 개정 과정을 거치면 지구상의 다른 모든 문자들도 똑같은 표음 능력이 생긴다는 점이다. 맘 먹고 하면 다들 가능하다[1]. 다만 그럴 필요가 없으니 안 할 뿐이다.
어떤 언어건 음운의 숫자는 제한되어 있기에, 한 언어 내에서 다른 음운 체계를 지닌 외국어의 발음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런데, 문자란 한 언어의 음운체계를 상징 구현하는 체계로, 이 문자가 다양하다고 해서 실제로 한 언어의 발음이 다양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한글만능론에서는 흔히 '한글 조합으로 구현 가능한 소리의 가짓수는 몇십만 개가 넘는다'는 식으로 주장하는데, 문제는 설령 그것을 쓸 수 있다고 해서 우리가 제한된 한국어의 음운으로 그것을 발음할 수 있는가이다. 설령 쯇, 꿻, 쀲 이런 걸 쓸 수 있다고 해도, 한국어 내에 그에 대응하는 음가가 없는데 무슨 의미가 있는가? 게다가 이러한 특성이 딱히 한글에 특유한 것도 아니고, 로마자 같은 것으로도 rthokrpt qwttronsrt 같은 조합은 무한에 가깝게 만들어낼 수 있지만, 이런 걸 쓸 수 있다고 해서 이 표기에 대응하는 음가가 해당 언어에 자동으로 생성되는 것이 아니란 사실이다. 이는 전형적인 '소리'와 '문자'의 개념 혼동 때문에 생기는 오류다.
역사학자가 자기분야도 아닌 언어학가지고 완벽 드립친거는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완벽한데 왜 우리만씀?
문자없는 나라에 많이 사용중인데요 그리고 자기들 모국어가 있는데 왜 쓰겠습니까?
그 많이 사용하는 나라들이 어딘지 궁금한데 일단 동티모르는 이제 아니라고 들었는데 아직도 남아있음?
그래서 어디요?ㅋㅋ
주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