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혼자 혹은 친구랑 향일암에 가서 봤지만..올해는 동호회 사람들하고 같이 보기로 하고 근거리에 있는 만성리 해수욕장을 향해 출발.
뒤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방한화 신은 발마저 춥게 만들고~ 덜덜 떨다가 간신히 사진 하나 건졌습니다
해 뜨는거 앞에서 본다고 태트라포드에 올라가는 사람들! 그러지 맙시다~
일출을 다 본 후 가성비 갑 국밥집을 향해 갔습니다. 이 크고 아름다운 뼈해장국이 보이시나요? 7천원입니다.
상호명은 영취산 국밥. 위치는
[네이버 지도] 영취산국밥 전남 여수시 만성로 23 http://naver.me/F7NK8Ulz
입니다. 나중에 여수 오시면 드시길~
다들 새해에도 안라 즐라 하시길 바랍니다.
잘봤습니다.넘추워서 집밖나가기가 싫네요
맛집 정보에는 추천을!
저도 얼마전까진 영동대교를 지나면서 떠오르는 첫 해를 (아침 출근길에) 보곤 했었는데... 최근엔 근무표도 근무표고... 게을러 져서.. ㅎ 암튼 올려주신 사진덕에 간접적으로나마 일출사진을 보게되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