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시맛쇼~
회사 일 망치면 시말서를 쓰는 테마의 트릭테이킹 게임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스플렌더와 비교를 많이 당하는 가벼운 엔진 빌딩 게임입니다. 얘도 한장 정도는 킵하는 인터액션을 넣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의문정도는 가지고 있습니다.
다크호스를 만든 작가이자 보드게임카페 스몰월드 사장님인 이주화님의 작품입니다. 여러모로 다재다능하십니다. ^^
덱빌딩으로 땅을 파내려가면서 점수를 받는 게임인데, 제법 신선하고 흥미롭게 게임하였습니다. 일러가 조금 우울해 보이긴 하는데 게임의 독특한 색을 내더라구요.
딕싯컴포로 보드게임 부산에 이어 가벼운 파티게임을 만들어서, 테플 해보았습니다. 이제 막 만든거라 깔끔하게 다듬어지지 못한 느낌인데, 여러가지 시도를 해봐야 겠습니다.
이름엔 맨하탄 프로젝트가 들어가 있긴 한데, 테마도 다르고 시스템도 달라서 의외였습니다. 그래도 게임은 맨하탄 프로젝트만큼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