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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솔직히 저러면 좀 미안해서라도 늦게퇴근할듯
회사 분위기와 직원 복지가 가져다주는 일의 효율성과 직원들의 충성심 그거 진짜 격하게 무시못하는거 전에도 여러번 느꼈는데
참사장
뼈를 묻겠습니다 사장님
만들어진 무능한 미덕인 셈이지 할당량 일찍끝내버리면 "올~ㅋ 김대리 좀 쩌는디?! 자~ 쩌는 일감 더 가져왔다" 이래버리니 걍 일부러 할 수 있으면서 느~긋~느긋 시간만 의미없이 떼우기
아...
참사장
욕심쟁이 혹부리 영감
프리더?
뼈를 묻겠습니다 사장님
아들도 묻어주십시요 사장님
솔직히 저러면 좀 미안해서라도 늦게퇴근할듯
근데 퇴근시간엔 다들 딱 맞게 같이 귀가하는게 맞지
미안하면 일찍 퇴근하도록 시간내에 업무 다 끝내놔야되는거 아니냐;;;
그냥 근무시간에 열심히 하는거로 하자...
근무시간내에 더 효율적으로 일하기 위해 연구하게 됨 그리고 그런건 상당수 창의성으로 이어지지.
잔업수당 받지 않고 업무시간 내에 집중해서 하는 게 서로 좋음
늦게 퇴근하면 그 밑에사람이나 바로 윗상사가 눈치보임. 저런데는 칼퇴하는게 다른사람들에게도 좋음
전기세 더나오니까 얼른 집으로 꺼져!!
현실을 살아주세요
회사 분위기와 직원 복지가 가져다주는 일의 효율성과 직원들의 충성심 그거 진짜 격하게 무시못하는거 전에도 여러번 느꼈는데
악덕업주들은 그게 역효과 날 줄 알더군요😐...
월급 루팡이 없는건 아닌데 월급루팡만 보고 그게 대부분이라고 앎. 실제로는 월급루팡 비율은 얼마 안되는데
실제로 급여 여부에 따라 그리고 협상의 척도가 잘 맞으면 조금만 이해타산해도 서로 잘 해나가요. 직원들이 왜 기업을 떠나는지 왜 사장들은 직원들에게 키웠더니 떠난다고 푸념하는지 조금 더 생각할 필요성이 있어요. 😟
기업들은 몇몇 소수의 월급 루팡만 보고 돈 나가는게 아깝다며 직원들을 쪼는데 그게 반복되면 멀쩡한 직원도 월급루팡으로 돌변함. 직원들이 회사에 미래가 없다고 여기게 되는 순간 스스로가 힘을 빼버리니까 근데 그 간단한 이치를 모름.
딱 급여만큼. 급여가 가장 중요 포인트잖아요 부수적인 복지는 그 다음이고 기업이 그걸 잘 고려하면 유능한 직원들을 붙잡을 수 있는데 조금이라도 더 이득을 취하려다보니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협상 테이블에서 파토나기 일쑤인거죠
그게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중기청에서 아무리 지금 위쪽 부서에서도 지원책을 내놓는들 기업가들이 직원을 대하는 자세나 신입직원들 교육과 복지.믿음. 급여에 따른 협상의 형평성을 지키지 않는이상 월급 루팡은 나올거고 그 기업들은 계속 리타이어 하니까요. 성장이 어려워요
대기업은 안다녀봐서 모르겠고 몇몇 중소기업을 기준으로 말하자면... 대부분의 회사 오너들은 개인이 집단에 들어가면 충성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보는 인간들이 많음. 애사심이라는게 자연적으로 생겨날 것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서 직원들을 어떻게 굴려도 충성할거라고 봄. 그리고 그 애사심에만 의존해서 일을 존나 벌이는 경향이 큼. 물론 당연히 그럴 리가 없음. 가족이라고해도 자그마한 균열로 쉽게 부숴지는게 집단인데 회사가 그럴 리가 있나.
대기업은 일이 더럽게 많아요. 급여가 쎄지만..의외로 대기업 퇴사율이 높아요. 말씀대로 기업 대부분 오너들의 마인드가 좀 그런게 많은 것 같아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나15
전세계 공통이야.
직원들을 얼른 보내버리고 여비서와 하려는 거임
잔업은 무능한 놈들이나 하는거라고......존나 무서운 말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잔업 야근은 미덕으로 치는 회사들이 많아
맥클라우드
만들어진 무능한 미덕인 셈이지 할당량 일찍끝내버리면 "올~ㅋ 김대리 좀 쩌는디?! 자~ 쩌는 일감 더 가져왔다" 이래버리니 걍 일부러 할 수 있으면서 느~긋~느긋 시간만 의미없이 떼우기
잔업은 무능한 놈들이나 한다는게 우리나라에선 안통하는게 맞긴하지... 개인이 업무시간내에 소화할수있는 일감을 주고 거기서 일감을 잔업시간까지 끌고가면 업무능력이 떨어지는건데 우리나라는 업무시간내에 못끝낼정도로 산더미같이 일감주니 자연히 잔업이 일상...
미덕으로 포장질 오지게 해대서 그러지 미덕이 아님. 세뇌지
맞음. 끝나지 않는 일을 주니까 야근을 하게되지.
어디냐 빨리
대부분의 성공 스토리 보면 저게 정석인데 99%는 저렇게 말고 다른 방법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며 사람 존내 굴리다가 골로 가는게 99.9%지.
충성충성!
사장님까지는 아니고, 내 직속선임분이 저러심. 이직이 잦았던 나에게 뼈를 묻어야겠다는 것이 어떤 생각인지 깨닫게 해주신 분. 덕분에 업무효율이 개쩔게 올라서 능력적으로도 널리 인정받게 되었지. 이떄부터 생각하게 된 것이, 상급자라면 자신의 업무에 후임을 육성하는 것이 당연히 바탕이다. 라는 생각. 그래서 작년에 뽑은 내 하나뿐인 후임도 어떻게는 가르쳐서 키워보려한다.
이거무슨만화임?
저런 사장 있으면 저런덴 퇴사율이 3% 미만일듯
대한민국 경영인들이 저거의 1/10만 따라가도 대한민국 경제 성장률 연 5%는 꿈도 아니다
혐짤 올리지마라
응 노오력도 안하고 조선일보가 손절하니까 불쌍한 소시민 코스프레한 윤적윤
근데 예전부터 궁금한게 야근이란게 내일이 남아서 알아서 하는거 아냐?? 회사에서 야근을 강제시켜??
회사 자체는 강제 시키지 않지만 윗사람들이 이런 저런 이유로 안 가는데 먼저 가면 눈치 엄청 주고 심지어 인사고과에 나쁘게 반영 될 수 있어서
ㅡㅡ 아 그런거야?? 그래서 내가 12년째 과장인가... 난 5시 40분 쯤이면 컴 끄고 주섬주섬 갈준비하고 50분쯤 나오는데..아 그런데 내일 다 끝나고 집안가고 뭐 한데...
분위기에 의한 강제... 강제하진 않음. 근데 가는 놈은 나쁜놈이다 하는 분위기가 부서 내에 감돌기 시작하면 가고 싶어도 못 감. 그 분위기를 깨고 막 나갈 수 있는건 회사 금방 나갈 사람인거... 그러니까 보통 이런건 부서 내의 대빵이 주도적으로 조율해야하는데 그러질 않음
ㅡㅡ;; 그런가 연휴끝나고 출근하면 퇴근할때 분위기좀 봐야겠다..딱히 퇴근시간레ㅜ분위기 같은거 본적없이 퇴근 빨리 할생각만 해서 잘모르겠네
아니 근데 그게 당연한거라고 난 생각함... 솔직히 퇴근 할 때 퇴근해야지. 대부분 윗대가리 놈들이 제일 문제임. 지들이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줘야하는데 그걸 안함.
지박령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