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친화력이 너무 부족한데 더좋은방법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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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 동아리든 과든 친해지려는 집단이 있으면 행사나 모임 꾸준히 나가세요 이게 은근 중요함 첫인상이 좋았어도 잘 안나오면 기본적으로 그쪽 사람들과 벽이 생김. 얜 여기 관심 없구나 하고 다 알거든요 그리고 사람운도 중요하지만 먼저 스스로 어색하더라도 다가가려고 노력하는 티를 내면 거의들 좋게 받아줍니다.
저는 사회성이 부족해서.. 대학가면 무대에 서는 걸로 극복해보려고 했어요. 소모임 밴드 들어가서 좀 하니까 팀짜지고, 팀끼리 지지고 볶고 하다가 다른 팀하고 놀고 다른 대학교 축제도 원정가고 하다보니 많이 나아졌네요.
전 찐딴데 신입생때 일부러 동아리 3개 4개 하고 나중에도 두세갠 했어요 과 행사도 전부 참여하구요
거기가면 님같은분들 많을텐데 같이 어울리면 됩니다. 가면 가만히 잇어도 어울리게 됨
걍 나댄다 뭐다 몇몇 까이는 소리 듣는거 무시하시고 존내 들이대다 보면 답 나옵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S-ATA SCSI
맞음 동아리든 과든 친해지려는 집단이 있으면 행사나 모임 꾸준히 나가세요 이게 은근 중요함 첫인상이 좋았어도 잘 안나오면 기본적으로 그쪽 사람들과 벽이 생김. 얜 여기 관심 없구나 하고 다 알거든요 그리고 사람운도 중요하지만 먼저 스스로 어색하더라도 다가가려고 노력하는 티를 내면 거의들 좋게 받아줍니다.
저는 사회성이 부족해서.. 대학가면 무대에 서는 걸로 극복해보려고 했어요. 소모임 밴드 들어가서 좀 하니까 팀짜지고, 팀끼리 지지고 볶고 하다가 다른 팀하고 놀고 다른 대학교 축제도 원정가고 하다보니 많이 나아졌네요.
군대를 갔다오세요. 예비역들끼리 엄청 끈끈해집니다. 그렇게 끈끈할 수가 없어요. 여후배들 끼지도 못하게.
걍 나댄다 뭐다 몇몇 까이는 소리 듣는거 무시하시고 존내 들이대다 보면 답 나옵니다
전 찐딴데 신입생때 일부러 동아리 3개 4개 하고 나중에도 두세갠 했어요 과 행사도 전부 참여하구요
이끼。
거기가면 님같은분들 많을텐데 같이 어울리면 됩니다. 가면 가만히 잇어도 어울리게 됨
아싸웹에서 인싸되는 법을 물어보시면 어쩌자는 겁니까! 아, 위 댓글들 보면 반면교사는 되겠군요ㅋㅋㅋ
복학생 형들 모시고 다니면 없던 친화력이 생길겁니다.
여학우랑 친하게 지내고 싶으면 잘생겨지시면 됩니다.
여학우였던 사람인데.... 잘생기지않은 복학생 선배랑도 잘 지냈어요. 착하고 친절하셔서요. 물론 잘생긴 선배도 있었지만 키 170안넘고 좀 후덕하신 선배 두분 계셨네요. 잘 지냈다는 게, 제가 선배한테 밥 얻어먹고 이런 거 전혀 없었구요. 오히려 시험전날 제가 정리한 노트를 제가 복사해서 제가 선배한테 드렸습니다. 강의시간에 선배가 옆에서 자연스레 말거셨었어요.
자신이 잘하는걸로 자신이 그룹을 만들어보세요. 공부잘하면 과대하거나 공부하는 그룹 만들어서 스터디 만들어 활동하면 알아서 멤버는 모이고요. 운동을 좋아하거나 잘하면 좋아하는 사람 몇명만 모아서 활동하면 조금만 지나면 알아서 모입니다. 일부러 싫은대 친해지려고 그룹에 들어가면 친해질순 있어도 그자체가 스트레스고. 내시간을 다른사람에게 맞쳐야해서 개인적으로 별로 좋지 않아요. 단순히 인맥을 늘리고 싶다면 할말은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용꼬리 보다 뱀머리가 되서 이것저것 활동하는 편이 나중에 사회 나가서도 훨씬 도움이 많이 됩니다. 다른 그룹에 들어가서 맞추려고 하지말고 내가 그룹을 만들어서 소규모라도 끌고 다니는 연습을 하는게 친화력을 더 잘 기르실수 있을것 같네요.
사실 남학우들은 어떻게 친구를 만드나 잘 몰라서 그냥 댓글안달려다가, 위에 날쌘스머프님 댓글 보고 달아봅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걸로 그룹을 만들거나 동아리 들어가거나 하는 게 제일 좋긴 해요. 근데 만약에 사람한테 먼저 다가가서 살갑게 하기 어렵고 이러시면 이것도 좀 어려울 수도 있어요. 글쓴이분은 사람 살갑게 잘 사귀실 수도 있겠지만, 만약에 잘 안되시면 공부도 열심히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공부 잘 해서 과에서 전액장학금 받으면 자기 입으로 "나 전장받았다~" 이러지 않아도 과사에서부터 소문 다 퍼져서 누가 전장받았는지 다 알더라구요. 반액장학금같은 것도 마찬가지에요. 사실 과에서 누가 공부 잘 한다는 건 다들 눈치로라도 알잖아요. 공부 잘하면 사실 시험공부 도움받고 싶어서 갑자기 먼저 말 거는 애들이 생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