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이 입사해서 지금 9년차지만 몇개월 후면 10년차니
그냥 10년차로 적겠습니다.
한회사에서 사원에서 대리까지 있었는데
중간에 회사가 망해서 다른회사에 인수도 당해보고
300명이었던 직원이 100명으로 줄어두는것 보면서
버텨왔는데...
같이 일했던 직장동료중에 다른회사로 가서
저에게 첫 이직제의를 해왔습니다.
사실 지금 있는 회사에 큰 불만은 없지만
낮은 연봉에 늦은 진급이 불만이긴합니다.
내년에는 과장으로 진급을 안시켜주면 나간다고 말은 하긴 했는데
시켜줄지 안시켜줄지는 확답은 못들었습니다.
새로 이직할 회사는 같은 직종이고
일단 연봉을 지금다니는 회사 과장 연봉으로 맞쳐주면 간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회사가 잡플래닛 에서 별 한개네요.
그리고 기독교회사라 종교문제도 걸립니다.
그리고 지금은 저 혼자 일해서 여러가지로 일하는데 편합니다.
옴겨갈 회사는 절 부르신분이 팀장으로 있고 제가 그 밑에서 일을 해야합니다.
사실 기회라는게 자주오는게 아니라서 고민이 됩니다.
그동안 이직을 안해서 연봉이 다른사람에 비해 너무 낮은것도 있구요.
한회사에 10년이면 많이 다닌기분입니다.
내일까지 확정되면 알려주겠다고 말했는데 너무 고민이 되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절대 가지 마세요. 잡플래닛 몇번 봤는데, 거의 맞더라구요. 기회는 자주 오는 게 아니지만, 이번 기회는 아닌 것 같습니다.
특정종교를 믿는 회사는 거르는게 답입니다. 기독교라서가 문제가 아니라 그런회사 치곤 수당 근무시간 제대로 지킨거 본적없습니다
별이 절반정도면 그냥저냥인데 한개면...진짜 아니다 싶네요...
가고 안가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선택을 님이 하는게 아니라 칼자루는 현 회사가 쥐고있어요. 과장진급 안해주면 그만둔다고 통보를 해놓은 상태고 님 가성비 주판 튕긴후 진급해주겠다. 하면 남는거고. 어렵다. 그러면 이직하는겁니다. 그나마 이직기회 왔을때 배짱한번 부려보는거죠. 또 언제 하겠음. 상사에게 어떻게 됐냐고 계속 쪼으시고 아니다 싶으면 과감히 옮기세요. 내 가치를 못알아주는곳에 남아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별 반개짜리 이런거 신경쓸 필요가 없는게 어차피 규모 작은덴 다 거기서 거기에요. 초봉 신입으로 잠깐 스쳐가는 애들이 좋게 별점주고 갔겠습니까. 님은 신입이 아니라 경력직이라 신경쓸 필요가 없어요. 님 연봉만 뻥튀기해서 가면 그만입니다.
10년가까이면.... 한회사에 오래있으신거네요. 근데, 여러 상황을 거쳐서까지 살아남았다... 그리고 현재 일하는거에 적응됐고 만족한다. 단지 진급과 월급이 불만. 저라면 옮기지 않겠네요. 그 회사로 옮기지않는건, 종교가 가장 큰 이유네요.
절대 가지 마세요. 잡플래닛 몇번 봤는데, 거의 맞더라구요. 기회는 자주 오는 게 아니지만, 이번 기회는 아닌 것 같습니다.
혹시 기독교 회사라는데가 프로그램 회사인가요? 프로그래머신가요?
별이 절반정도면 그냥저냥인데 한개면...진짜 아니다 싶네요...
별 한개면은 안가는게 현명한 판단일듯 싶습니다. 별 한개 나오기도 쉽지 않아요.
잡플래닛 대체로 정확하죠... 익명성이 보장되서
특정종교를 믿는 회사는 거르는게 답입니다. 기독교라서가 문제가 아니라 그런회사 치곤 수당 근무시간 제대로 지킨거 본적없습니다
휴일에는 교회도 의무적으로 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가고 안가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선택을 님이 하는게 아니라 칼자루는 현 회사가 쥐고있어요. 과장진급 안해주면 그만둔다고 통보를 해놓은 상태고 님 가성비 주판 튕긴후 진급해주겠다. 하면 남는거고. 어렵다. 그러면 이직하는겁니다. 그나마 이직기회 왔을때 배짱한번 부려보는거죠. 또 언제 하겠음. 상사에게 어떻게 됐냐고 계속 쪼으시고 아니다 싶으면 과감히 옮기세요. 내 가치를 못알아주는곳에 남아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별 반개짜리 이런거 신경쓸 필요가 없는게 어차피 규모 작은덴 다 거기서 거기에요. 초봉 신입으로 잠깐 스쳐가는 애들이 좋게 별점주고 갔겠습니까. 님은 신입이 아니라 경력직이라 신경쓸 필요가 없어요. 님 연봉만 뻥튀기해서 가면 그만입니다.
햄스터님 말씀대로 저도 그생각을 가졌지만 결국.. 상사에게 이야기 못꺼냈습니다. 이기회를 왠지 그냥 날리는듯한 기분입니다.
햄스더님 말씀대로 일자리가 있는 타이밍이 아니면 회사에 딜하기도 힘들어요 어디 갈자리가 있으니 배짱이 커지는건 당연한거죠 마치 회사가 너 어디 갈데없으니 ㅈ같은 대우해줘도 여기뿐일걸 의 반대 입장이 된겁니다. 딱 짤라서 과장 진급 물어보고 아니면 바로 이직하세요. 그나저나 기독교 회사면 이랜드 군요.
10년가까이면.... 한회사에 오래있으신거네요. 근데, 여러 상황을 거쳐서까지 살아남았다... 그리고 현재 일하는거에 적응됐고 만족한다. 단지 진급과 월급이 불만. 저라면 옮기지 않겠네요. 그 회사로 옮기지않는건, 종교가 가장 큰 이유네요.
가더라도 과장 달고 가야죠. 연봉 맞추는것도 중요하지만 직급테이블도 무시 못해요
저라면 안 옮깁니다. 더 좋은 자리 찾으면 몰라도 거긴 안 갈 거 같아요.
돈보고옮기시는거면 비추에요 다만 근로시간 과 연봉이 확차이나면 옮길수는있음 12시간일하다가 8시간일하는곳으로 연봉도 오르면 옮겨도됨 진짜 지금의스트레스의2~3배버틸자신있으시면 옮기세요.
잡플래닛에서 별 한개면요 정말 여러 의미로 굉장한 회사에요... 왠만한 블랙기업도 별 2개는 유지하는데...
잡플래닛 믿을만한 곳 같습니다. 별점테러 수준으로 주는 건, 회원가입하고 일부러 상세하게 평점내고 기술한다는 정성을 쏟는건데.. 중기 같은 곳들 대부분 무관심에 평점이 없거나하던데.... 평점이 달리고 평가가 달린다는 건 스토리가 있다는 얘기죠.. 10년도 더 전얘기지만.. 친한 사무장이 적극적으로 끌어와서 들어갔는데, 사무장이 회사 알력싸움에 져서 퇴사하면서 스카웃으로 왔는데 낙하산취급에 낙동강 오리알되서 씁쓸히 퇴사한 경험이 있네요.. ㅠㅠ
제가 첫직장을 별2개짜리로 다녔는데 욕이란 욕은 다하고 5년다니면서 몸이랑 마음 다버리고 겨우겨우 살아서 나왔습니다. 하물며 한개짜리는..... 지옥일겁니다.
일단 이직은 비추천 입니다. 사람이 왜 필요할까요. 가서 처음부터 시작하고 가서 굉장히 괴롭습니다. 그리고 통보한건 지금부터 수습하세요. 이직은 이직이고 말은 밷었고, 하지만 사람 사는게 다 그렇듯 지금부터 작업쳐 놓으면 됩니다. 술자리도 좀 마이 드시고, 여기저기 인간관계 마이 까라놓으세요. 잘하면 진급케이스고 안되도 야 너 말은 그렇게 했지만 안나갈꺼지?? 뭐 사는게 다 그렇잖냐 하고 넘어가는 회유의 언질정도 올겁니다. 그럼 그냥 같이 웃으면서 커피 한잔 때리고 담배 한가치 때우면서 사는게 다 그렇죠 하고 넘어가세요.
직장에서 긍정적으로 다닌 사람은 잡플레닛 안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