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적으로 힘든일들 때문에 기분도 우울하고....
신체라는게 이렇게 기분에 영향을 받는지 여태까지 몰랐네요.....
죽고싶다는 생각도 들다가 죽기 싫다는 생각도 들고 살고싶은데 못 살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런건 둘째치고...
잠을 너무 많이 잘 때도 있고 잠이 안와서 설칠때도 있고....
일에 집중하면 괜찮다가도.....혼자 방에 있으면 기분이 우울해지고....
먹는건 예전에 비해서 많이 줄었어요.....하루 한끼....먹는데
예전엔 하루에 두끼 먹던가 아니면 한끼에 두끼분을 폭식했는데 요즘은....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고
36시간 공복으로 있어도 버틸만 하더군요......
그래도 허기는 느껴서 먹긴 먹습니다.....
암튼 그러다보니 절대 안 줄어들거 같던 체중이 줄더군요.....
운동을 안했는데도 5개월동안 10kg 빠졌네요 초반에 5kg정도 확 빠지고
지금도 한달에 1kg정도씩 꾸준히 빠지는거같습니다....이게 살이 빠지는게 아니라 근육이 빠지는건지......
원래 좀 뱃살이 있었는데 아직도 뱃살은 있네요......대신 허벅지랑 팔뚝살이 좀 줄어든거같긴 합니다.....
그래도 일은 계속 해야겠고......
사람들 앞에서 우울한 표정으로 있는것도 좀 그렇고 해서.....안그러고싶은데.....
근데 자꾸 우울한 생각이 드니까...그렇다고 사정을 얘기하기도 뭣하고....집안일이라 말하기도 창피한거고....
결론은....
정신과 가면 우울증에 도움 되나요??
괴로운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는한 근본적인 치료...는 안되겠죠??
약이나 진료비같은건 얼마정도 하나요?
정신의라 할지라도 여기서 글만보고는 판단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뵘이 좋다고 저는 추천하고 싶습니다 대병원의 정신건강과를 찾아가셔서 정확한 내진을 받아보심이 좋으실 듯 합니다. 우울증 포함 기타 병은 모두 약 6개월정도 약 복용 후에 확진을 내리며 그 기간 전에는 의사는 함부로 확진을 내리지 않습니다. 약은 하루 한번 한달 복용을 기준으로 잡아서 보험비로 약 6~7천원 정도 나오며 내진비는 병원마다 다르지만 세브란스를 예로 들자면 3~5만원(접수비 포함) 좀 길어지면 6만 7만도 나옵니다. 돈의 여유가 있으시다면 꼭 의사에게 심리 테스트를 요구하시고 이 심리테스트를 받는다면 의사도 더 나은 확진을 쉽게 할 수 있게 됩니다. 다만 엄연히 비 보험성 테스트이므로 테스트마다 다르지만 50이상으로 잡고간다고 생각하셔야합니다. 우울증은 약복용으로 충분히 완화시기킬 수 있으며 약 복용과 의사에 대한 신뢰. 그리고 정신병동(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거부감이 적을 수록 치료가 빨라집니다.
네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의사 중에서도 무뚝뚝한 사람 말고 다정다감하고 공감 잘해주는 사람 찾아가세요. 대학병원은 비추.
우울증은 호르몬분비 이상으로 생기는 병이고, 약으로 치료하는게 좋습니다..
꼭 병원 가보세요. 우울증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몸이 아픈 부위에 따라서 병원을 찾듯이 마음이 아파도 병원가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리고 치료됩니다~!
가까운 보건소에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우울증 테스트랑 상담도 해주고 필요하면 정신상담 치료하는 병원이나 의원 소개도 해준다 하네요. 보험 드시는거 있으면 약관 확인해보세요 실비 보험도 점점 확대되는 추세라 적용될수도 있습니다. 시간되시면 요 영상 천천히 들어보세요. https://youtu.be/evqTmYueF0c
정신의라 할지라도 여기서 글만보고는 판단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뵘이 좋다고 저는 추천하고 싶습니다 대병원의 정신건강과를 찾아가셔서 정확한 내진을 받아보심이 좋으실 듯 합니다. 우울증 포함 기타 병은 모두 약 6개월정도 약 복용 후에 확진을 내리며 그 기간 전에는 의사는 함부로 확진을 내리지 않습니다. 약은 하루 한번 한달 복용을 기준으로 잡아서 보험비로 약 6~7천원 정도 나오며 내진비는 병원마다 다르지만 세브란스를 예로 들자면 3~5만원(접수비 포함) 좀 길어지면 6만 7만도 나옵니다. 돈의 여유가 있으시다면 꼭 의사에게 심리 테스트를 요구하시고 이 심리테스트를 받는다면 의사도 더 나은 확진을 쉽게 할 수 있게 됩니다. 다만 엄연히 비 보험성 테스트이므로 테스트마다 다르지만 50이상으로 잡고간다고 생각하셔야합니다. 우울증은 약복용으로 충분히 완화시기킬 수 있으며 약 복용과 의사에 대한 신뢰. 그리고 정신병동(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거부감이 적을 수록 치료가 빨라집니다.
자해로 인한 치료 같은 특이한 경우 빼고는 정신과 웬만한건 의료 보험 다 적용될겁니다. 증세가 심하시면 대학병원같은곳에서 정밀진단 받으면 진단비만 40~50만원 정도 생각하셔야 됩니다. 증세가 너무 심하신건 아니신것 같은데 개인병원 상담만 받으시면 몇천원 내외로 나오실겁니다. 약물치료 처방 받으시면 몇만원내외나오실듯 하네요 꼭 병원 가셔서 진료 받으세요. 극복하려는 의지가 있으셔서 금방 나으실것 같네요.
네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의사 중에서도 무뚝뚝한 사람 말고 다정다감하고 공감 잘해주는 사람 찾아가세요. 대학병원은 비추.
무조건 병원에 다니시라고 권하고 싶은데요. 주의하실 점이, 좋은 병원을 찾으셔야 합니다. 의사가 상담 과정에서 환자의 상태를 캐치하고 재방문지 변화를 캐치할 수 있는지, 적절하고 최소한의 약을 다른 복용중인 약과의 상호작용을 고려해 지어주는지, 필요에 따라 혈액검사 등을 병행하는지, 상담 비용이 정상적인지 (제가 아는 병원은 1만원 선인데, 바가지 쓰는 병원은 몇심만원도 나옵니다) 잘 찾아보고 방문하시고, 첫 방문 후 계속 이 병원에 다녀도 될지 잘 판단하셔야 합니다. 좋은 의사분 만나시길 바랍니다 : )
정신병원 보통 진료비는 초진은 만몇천원, 그이후 재진은 만원 좀 넘는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2차급기준, 병원 규모가 커질수록 진료비가 더 비싸집니다.) 당연히 약값은 별도. 근데 제가 아는 의사분들은 한번 진료 받는 기간을 보통 4주 정도로 잡았습니다. 아마 비용이 많이 나온다고 하는건 심리검사 얘기일텐데 이게 20~30만원 이상 합니다.(보통 사전에 문항지 준뒤 문항지 미리 작성하고 2시간 정도 상담) 정신과의사도 글쓴분과 상담후에 필요하다싶으면 심리검사하자고 한뒤에 그걸 토대로 진료를 꾸준히 보자고 할거구요. 정신과진료는 꾸준히 받는게 중요합니다. 몸의 상처처럼 다쳤다가 낫는게 명확하게 보이는게 아니니깐요. 어느정도 괜찮다싶다가도 사소한걸로도 다시 심해질수있는게 정신이니깐요. 어찌됐건 본인의 우울증이 심하다고 생각되시면 바로 병원 가보시는게 좋습니다.
대학병원 급 말고 조금 번화한 거리에 있는 시설 깔끔한 정신의학과 류 의원을 찾아가세요. 좋은 분위기에서 이야기 들어주는 사람이 있는 것만 해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우울증은 호르몬분비 이상으로 생기는 병이고, 약으로 치료하는게 좋습니다..
카운셀링을 같이 해주는곳으로 가세요. 약만으로는 어렵고 저는 의사선생님과 얘기를 하면서 많이 위로받았어요
전 초진은 심리테스트? 같은 테스트지랑 약처방까지 5만원정도였고 그 이후는 2~3만원이었습니다
친구나 가족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꼭 병원 가보세요. 단 가족하고 같이 가는게 무조건 중요함.
가족이 아버지뿐인데 아버지랑 같이가고싶진 않아요....그런걸로 우울증이냐고 그렇게 정신력이 약하냐고 해대는 꼰대라
정신건강의학과에서도 약물치료를 메인으로 하는 의사도 있고 카운셀링을 메인으로 하는 의사도 있으니까 알아볼 수 있으면 알아보고 가시든지 둘다 겪어보시길
꼭 병원 가보세요. 우울증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몸이 아픈 부위에 따라서 병원을 찾듯이 마음이 아파도 병원가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리고 치료됩니다~!
가까운 보건소에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우울증 테스트랑 상담도 해주고 필요하면 정신상담 치료하는 병원이나 의원 소개도 해준다 하네요. 보험 드시는거 있으면 약관 확인해보세요 실비 보험도 점점 확대되는 추세라 적용될수도 있습니다. 시간되시면 요 영상 천천히 들어보세요. https://youtu.be/evqTmYueF0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