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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금연을 해보려고 합니다

일시 추천 조회 3791 댓글수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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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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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 아니고 2년째인데요 그냥 안피워야해요 서서히 끊으려고 10년을 서서히 서서히 하다 챔픽스(금연 처방제)도 실패하고... 한번에 끊어서 아직 금연 진행중이네요 솔찍히 지금도 피고 싶습니다.
왓콤 | (IP보기클릭)124.198.***.*** | 23.11.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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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금연노하우는 아니지만...저는 금연할 때 많이 먹었어요...금연하면 단게 엄청땡기는데 그냥 땡길때마다 단거 엄청 먹었어요. 금연은 성공햇는데 살이 엄청쪘어요...
정상인의삶 | (IP보기클릭)211.109.***.*** | 23.11.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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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피다가 금연 4년차 입니다. 보조제 이런거 필요하다 하지만 그래도 금연에 대한 본인의 의지가 제일 중요 합니다. 저는 일주일만 참자 하고 일주일 참으니까 그담부터 생각이 안나면서 담배 냄새가 역해지더라고요. 남초회사이니 유혹이 장난 아니겠지만... 의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루리웹-8586697947 | (IP보기클릭)110.13.***.*** | 23.11.1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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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감을 느낀다기보단 모르는걸 알려주는겁니다. 어디 가서 그런 되도않는 이상한 맞춤법 쓰면 못배운놈이라고 무시당해요. 모르는건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틀린걸 지적해주는 사람이 있을때 괜히 자존심 부리며 이죽대지 말고 걍 알려주는대로 배우세요. 그게 결과적으론 님한테 더 도움이 되는 길입니다.
붉은 혜성-★ | (IP보기클릭)114.199.***.*** | 23.11.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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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금연노하우는 아니지만...저는 금연할 때 많이 먹었어요...금연하면 단게 엄청땡기는데 그냥 땡길때마다 단거 엄청 먹었어요. 금연은 성공햇는데 살이 엄청쪘어요...

정상인의삶 | (IP보기클릭)211.109.***.*** | 23.11.16 09:08
정상인의삶

살과 바꾼 금연이군요...

루리웹-6852922875 | (IP보기클릭)176.100.***.*** | 23.11.16 11:05
정상인의삶

저는 콜라 사이다 마셔서 금연했습니다. 살이 6kg쪘는데, 도로 빠지는데 3년정도 걸리더군요 ......

루리웹-0253970142 | (IP보기클릭)115.94.***.*** | 23.11.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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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피다가 금연 4년차 입니다. 보조제 이런거 필요하다 하지만 그래도 금연에 대한 본인의 의지가 제일 중요 합니다. 저는 일주일만 참자 하고 일주일 참으니까 그담부터 생각이 안나면서 담배 냄새가 역해지더라고요. 남초회사이니 유혹이 장난 아니겠지만... 의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루리웹-8586697947 | (IP보기클릭)110.13.***.*** | 23.11.16 09:25
루리웹-8586697947

진짜 유혹 장난아니에요ㅠ

루리웹-6852922875 | (IP보기클릭)176.100.***.*** | 23.11.16 11:05

제 주위 담배 끊으신분들 보면 챔픽스 복용하시던지 전담으로 바꿔서 연초 아예 안피다 천천히 아예 끊어버리더라고요. 전담 기계 고장나버려서 다시 사기 돈아깝 귀찮다거나 기계관리 귀찮다고 금연 성공하시길

게으른노예 | (IP보기클릭)121.154.***.*** | 23.11.16 09:46
게으른노예

아 전담으로 가야할까요...

루리웹-6852922875 | (IP보기클릭)176.100.***.*** | 23.11.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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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 아니고 2년째인데요 그냥 안피워야해요 서서히 끊으려고 10년을 서서히 서서히 하다 챔픽스(금연 처방제)도 실패하고... 한번에 끊어서 아직 금연 진행중이네요 솔찍히 지금도 피고 싶습니다.

왓콤 | (IP보기클릭)124.198.***.*** | 23.11.16 10:18
왓콤

의지가 중요하지만 쉽지 않군요ㅠ

루리웹-6852922875 | (IP보기클릭)176.100.***.*** | 23.11.16 11:06

딱히 노하우는 없는데.. 그냥 한번에 끊으셔야 되여...자꾸 이것만 피우고 저것만 피우고 하다보면 못 끊음. 담배 피는 사람 근처에 안가는게 제일 좋구요..담배도 습관이라 항상 피던 곳 피던 시간 피던 사람 피하는게 상책임

쥬니ㅎ | (IP보기클릭)183.109.***.*** | 23.11.16 10:36
쥬니ㅎ

진짜 습관이 무섭더라고요ㅠ

루리웹-6852922875 | (IP보기클릭)176.100.***.*** | 23.11.16 11:06

침착맨 이라고 현상금 거신거 보셨나요? 그게 제일 확실합니다. 본인을 믿지 마세요. 현상금 거세요. 회사에서 가장 친한 분 한테 일정량만큼의 목돈 주시고 ex) 100만원 주고, 1회 걸리면 10만원 차감식(너 가져라) 식으로. 회사에서는 가장 친한 분 가정에서는 가족 뭐 이런방식들이 있는데 어디까지나 다 보조일뿐이지 가장 중요한거는 본인의 의지

루리웹-3823169002 | (IP보기클릭)112.169.***.*** | 23.11.16 10:37
루리웹-3823169002

역시...돈인가욬ㅋㅋㅋㅋㅋ

루리웹-6852922875 | (IP보기클릭)176.100.***.*** | 23.11.16 11:06

확실히 환경이 가장 많이 차지하는듯하고 다음은 자신 의지인것 같아요 저는 담배 사면 하루에 4개피정도 폈고 친구만나거나 술자리가면 따라가서 같이 피다보니 확확 피게 되는데 결국 많이 안피는 성향도 있고 자주 휴연을 하다보니 되는것 같더라구요 일단 연초에서 전담으로 바꿨고 초반엔 좀 피다가 지금 안핀지 반년 다 되어가네요 근데 또 혼자 일해서 굳이 피러갈사람이 없어어 안피기도 하고 친구만나면 간만에 또 필거같긴해요 거의 높은 확률로 환경이 문제인듯...

요루노아키 | (IP보기클릭)59.16.***.*** | 23.11.16 10:53
요루노아키

루틴 무시하기 힘들더라고요ㅠ

루리웹-6852922875 | (IP보기클릭)176.100.***.*** | 23.11.16 11:06

전자담배로 끊었네요 그냥 전자담배만 물고 있었네요 하루종일 담배 생각나도 절대 안피고 그럼 중독성이 전자담배로 옮겨갑니다 담배 생각 잘 안나구요 그담에 전자 담배 서서히 줄이면서 끊었습니다. 의외로 끊기가 쉬었음 그냥 담배 끊기보단 쉬웠지 절대 어렵지는 않았지만 전 보조제를 안썼지만 보조제와 함께 쓰면 더욱 효과 좋을지도요 전 혈압이 너무 올라서 끊었습니다. 건강 생각해서 끊으세요 40대 넘으면서 몸이 하나둘씩 망가지기 시작합니다. 젊었을땐 감기한번 안걸려 뒤질때까지 건강 할줄 알았는데 꼭 끊으세요

갈릭플러스 | (IP보기클릭)121.148.***.*** | 23.11.16 11:28

제 경우엔 자기비하가 최고 였습니다.. 한잔하고 집에서 컴하며 담배피는 모습이 최악이었어요.... 사람들의 시선도 그렇고..... 결국 20년 넘게 피던거 끊고 3년차 입니다~~ 화이팅~~

지로쿨77 | (IP보기클릭)61.73.***.*** | 23.11.16 11:31

끊지는 못하고 참은지 7년째 입니다.(금연은 평생 참는겁니다.) 알파고 이세돌 대국두던 전날까지 피고 여태까지 한대도 안파웠네요. 금연후 당장에 좋은것은 일단 호주머니가 가볍고 소지품이 대폭 줄어듭니다.(담배갑,라이타 두개줄어든것만 해도 엄청나게 홀가분해짐) 돈을 아낄 수 있습니다. 대충 하루 한갑 기준으로 4500원씩 계산했을때 7년동안 1500만원이 절약됩니다. 쓸만한 중고차 한대값이죠. 입에서 재떨이 냄새가 안나서 다른사람들과 대면할때 걱정이 안되는점이 있구요 이정도 되면 흡연자들 옆에서 흡연하는거 봐도 딱히 피고싶거나 하진 않습니다. 그냥 별 생각 없음. 체력이 좋아졌는지는 잘 모르겠구요 단점이라면 빡칠때 조금 생각나는거랑 가끔 흡연녀 만나서 키스하면 입안에 재떨이 냄새가 3일동안 배겨서 구역질 나는거정도 ㅡㅡ

ZioMatrix | (IP보기클릭)110.12.***.*** | 23.11.16 11:31

담배는 평생 참는거라고들 하죠... 저도 금연시작한지 1년 넘었네요. 아직까지 술 마시게 되면 담배 생각이 간절합니다. 저 같은경우 너무 힘들었어요;;; 작심삼일은 커녕 처음에는 1시간도 참기 힘들더라고요. 제가 끊은 방식은 실패해도 바로 계속 시도하는 방식이였습니다. 담배랑 라이타 싹 버리고 참다가 이성의 끈을 놓고 담배랑 라이터 사서 한대 피우게 되면 아차! 하면서 다시 버리고... 그리고 참다가 다시 사서 피우고 자책하고 버리고... 이런식으로 계속 반복했습니다. 돈이 많이 들었죠 ㅎㅎ 근데 여기서 중요한건 "에이~ 이왕 이렇게 된거 오늘까지만 피우고 내일부터 다시 금연하자!" 가 아니라 담배 한두모금 빨던거(장초) 바로 버려버리고 바로 다시 금연시도 하는거였어요.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시도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물을 마시던 껌을 씹던 참을수 있는데까지 최대한 참아야 해요! 다른 군것질은 하지마세요. 사탕이라던가 과자등등... 물 또는 자일리톨 껌 추천합니다. 저는 그렇게 1주일 정도 지나니까 점점 횟수도 줄어들고 조금 견딜만 해졌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담배 피우는 사람이 없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가능하면 최대한 피해다니셔요~ 저는 한동안 술자리도 피했었습니다. 아무튼 금연 꼭! 성공하세요!! 담배 끊으니까 진짜 좋아요~~!!! 돈도 절약되서 취미활동에 보탤수도 있고 몸에서 냄새도 안나서 좋고... 그리고 무엇보다 확실히 건강해집니다.

윤발이 형 | (IP보기클릭)14.39.***.*** | 23.11.16 12:07

액상 전담으로 바꿔보시죠

Antitrust | (IP보기클릭)211.63.***.*** | 23.11.16 14:18

같이 일했던분 20년넘게 피우시다 애기가 담배냄새난다고 다가오지않길래 충격받아서 새로 한갑사서 두까지피우고 라이터 넣은채로 들고 다니면서 그날로 끊으셨다고 하셨네요. 안들고 다니는거보다 라이터끼워서 언제든 필수있는 환경을 만들어놓고 그대로 참으셨다고 주변에 끊는분들 보면 강인한 의지로 끊는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건강나빠져도 그냥 피우시는분은 그냥 피움.

지나가는좀비 | (IP보기클릭)222.111.***.*** | 23.11.16 14:26

25년 넘게 피고 끊은지 3년째입니다. 전 패치고 전담이고 크게 도움 안됐습니다. 우스운 소리 같지만 걍 담배안 피는거 별거 아니다 라고 생각하니 참을만 하더라구요. 몇달째 참다 땡길때가 확 오는데 그때 다시 피우면 되게 역한냄새납니다. 내가 이런걸 폈나싶을정도로.. 그때 완전히 끊게 되요. 화이팅 하십쇼.

-땅꼬마- | (IP보기클릭)118.235.***.*** | 23.11.16 15:06

금연하고 싶으시면 병원가는게 최고입니다. 보건소 말고 일반 병원들 중에 금연치료 허가 받은 병원들이 있을거에요(치과, 내과, 외과 뭐 다됨) 거기 가시면 간단한 설문이랑 면담 받으시고 처방전 받고 약국에서 약 받으시면 되는데 효과가 정말 좋습니다. 나라에서 운영하는거라 병원 진료비나 약값도 안나갈거에요.

장기엘프 | (IP보기클릭)182.219.***.*** | 23.11.16 15:25

10년 피우고 금연 19년차입니다. 금연방법은 전 당시 다니던 회사사람들에게 공개적으로 선언하고 3개월정도는 따뜻한 녹차를 넣은 보온병들고 다니면서 담배대용으로 버티고 그 다음부턴 그냥 참다보니 현재까지 오게 됐네요. 나이들고 보니 금연은 참 쉬웠는데 이제와선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이 다이어트 같습니다.(나이들면서 식탐만 늘었습니다.)

Marseille | (IP보기클릭)122.42.***.*** | 23.11.16 18:34

크으 난 금연한다고 껌씹었는데 껌중독 결국 못끈어서 껌 하고 같이담배 그래서 커피로 참자 했는데 검커피담배 액상전담 으로 끈자 했는데 껌커피액상전담담배 그래서 궐련형 전담으로 바꿧는데 껌커피액상전담궐련현전담담배 금연시도할때마디 중독되는거 한개식 추가되서 암청찌들어살고있음 ㅋㅋㅋ

영영가는개불 | (IP보기클릭)183.106.***.*** | 23.11.16 18:45

금연하는거 정말 간단합니다. 단 2가지만 죽어도 안하면 됨. 1.담배 안사기 2.담배 얻어피우지 않기 의지 약한사람은 절대 금연 못함. 화이팅입니다~!!

붉은 혜성-★ | (IP보기클릭)114.199.***.*** | 23.11.16 18:58

우리 아버지는 돌아가실때까지 담배를 못끊으셨지...

루리웹-6507478502 | (IP보기클릭)211.114.***.*** | 23.11.16 19:07

평생 술 안 먹고 끊는 거보다는 쉽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금연은 비교도 안 되게 쉬운 일입니다

오늘도다새거다 | (IP보기클릭)221.147.***.*** | 23.11.16 21:42

10년정도 피다가 금연 4년차인데요. 저 같은 경우엔 연말 12월 31일날 걍 남은 담배 부러트리고 그 날 부터 난 담배 별로 안피고싶은데? 하며 최면을 걸었습니다..ㅋㅋㅋㅋ 근데 의외로 효과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출근할땐 담배 한갑 대신 껌 한통사서 하루종일 씹었습니다. 같이 일하는 동료나 상사에게 양해를 구하고 계속 씹었어요. 그러다 보니 생각보다 담배생각이 안나더라구요. 그렇게 한 두달정도 지내니 껌없이도 이제 담배생각이 안나더라구요. 그때 부턴 걍 약간의 의지만으로도 담배가 참아집니다.

호랑이구이 | (IP보기클릭)118.223.***.*** | 23.11.16 23:53
호랑이구이

갠적으로는 미련을 버리는게 젤 중요한 것 같습니다. 뭔가 마음속 어딘가에 남아있는 미련을 찾아내서 걍 버리세요. 그리고 자기 최면을 거세요. "금연 원래 하려고했고 난 별로 담배 안피고 싶어. 이제 담배에 미련없어" 이런식으로요. 장난같지만 진짜 효과가 있었어요.

호랑이구이 | (IP보기클릭)118.223.***.*** | 23.11.16 23:56

금연 10년 차 입니다. 지금은 담배 생각도 나지 않네요 두세번 실패 했는데 그때 공통적으로 한 행동이 담배를 줄이는 것이였는데 택도 없습니다. 무조건 안됩니다. 지금 이 글을 보시는 순간 오늘부터 안핀다 끝! 하고 끈어야 합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담배를 끈고 싶다면 내가 담배를 피면 얼마를 주겠다고 호언장담 약속을 하세요 100이면 100 다 못하더군요 끈을 생각이 없는거죠 정말 끈고 싶다면 회사 동료들이든 가족이든 내가 담배를 다시 피면 100 만원을 주겠다 라고 호언장담 하세요 그리고 지금 이순간 바로 끈으세요 그러면 끈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왜 담배를 끈는지 스스로 동기부여가 있어야 합니다. 저는 어느순간 갑자기 담배에 들어 가는 돈이 너무 아까웠습니다. 한값에 5000원 한달에 15-20만원 일년에 200 가까운 돈이 공기로 담배로 날라간다? 와...상상만 해도 끔찍하더군요 그돈이면 내가 원하는 전자기기, 게임, 프라모델 몇개를 살수 있을까.. 내가 힘들고 짜증날때 피는 담배 과연 그순간 그 힘든게 사라지나? 단순한 습관 아닌가? 그리고 담배를 피고 나서 짜증나는 순간만 생각했습니다. 피러 나갈때 졸라 귀찮음... 손에서 냄새남.. 피고 나면 항상 입이 텁텁해서 뭔가를 마셔야 함 운전할때, 바쁠때 피는 담배 눈 따갑고 재가 옷에 떨어지기도 함 등등등 이런 생각들만 하니 욕구가 점점 사라지더군요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시고, 담배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극대화 하세요 제 인생 잘한것 중에 최고 중에 최고 금연 입니다.

마제스팅어GT | (IP보기클릭)112.162.***.*** | 23.11.17 09:22
마제스팅어GT

끈다(X) 끊다(O)

붉은 혜성-★ | (IP보기클릭)114.199.***.*** | 23.11.18 08:23
붉은 혜성-★

맞춤법 수정 하면 스스로 우월감을 느끼나요? 정말 궁금 해서 모든걸 다 알지는 못할 텐데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들추는걸 부끄러우신가요?

마제스팅어GT | (IP보기클릭)118.235.***.*** | 23.11.18 08:41
BEST
마제스팅어GT

우월감을 느낀다기보단 모르는걸 알려주는겁니다. 어디 가서 그런 되도않는 이상한 맞춤법 쓰면 못배운놈이라고 무시당해요. 모르는건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틀린걸 지적해주는 사람이 있을때 괜히 자존심 부리며 이죽대지 말고 걍 알려주는대로 배우세요. 그게 결과적으론 님한테 더 도움이 되는 길입니다.

붉은 혜성-★ | (IP보기클릭)114.199.***.*** | 23.11.18 16:45

저도 핀지 20년다되가는데 최고로 오래 끊어본게 2~3달밖에 안되네요 ㅠㅠ

작안의루이즈 | (IP보기클릭)121.183.***.*** | 23.11.17 11:54

흡연 약 20년 금연 11년차 입니다 저같은경우 어린나이에 담배배우고 20년가까이 피우다가 결혼하고 첫째 출산직전 흡연후 니코틴이 옷등에 6시간이상 잔류한다는 글보고 끊은게 11년차네요 금연보조제등 없이 의지만으로 끊었습니다 금연도 마찬가지겠지만, 세상대부분의 일이 내마음먹기가 아닐지 생각합니다 20년가까이 하루 한갑가까이 골초였지만, 개인의지로 금연했습니다 금연하면 건강에 좋고 덜피곤하고 아침에 입이 개운하고 그런거 못느껴서 다시 흡연하시기도 하시는데요 그런거 느끼기에는 최소 3년은 지나야할듯합니다 그리고, 몸의 변화는 아주 서서히 오기에 느끼기 힘드실거에요 다만, 흡연자와 대화시 입냄새와 니코틴냄새등이 역겨워지는 시기 이후에는 확실히 느끼게 되실겁니다 게임커뮤니티이니 게임관련으로 이야기하자면 FHD에서 UHD로 혹은 30프레임에서 60프레임의 체감은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UHD에서 FHD로 혹은 60프레임에서 60프레임으로의 역체감은 잘 느끼는것과 비슷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금연에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

버추어파이터 | (IP보기클릭)223.38.***.*** | 23.11.17 13:56

5년 피우다 이제 20년가까이 금연중입니다... 홧팅입니다!

블루몽 | (IP보기클릭)211.36.***.*** | 23.11.17 19:22

의지를 강하게 가져야죠 담배 사지 않기 담배 땅길때마다 단거 먹기 초콜렛으로

치킨먹고싶어요 | (IP보기클릭)121.128.***.*** | 23.11.17 23:32

몇몇 분들처럼 저도 전담으로 금연했습니다. 전담만 피다보면 연초가 역하거든요. 그러다가 전담 기계 버리고 나면 다시 기계사는 돈도 돈이지만 딱히 담배 생각도 안나더라고요. 연초 필 때는 몇 시간도 참기 힘들었는데..ㅎㅎ 술 먹을 때도 별로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전담으로 바꿔보시고 서서히 끊는거 추천이요.

물탱굴 | (IP보기클릭)175.210.***.*** | 23.11.18 10:26

보건소 금연프로그램 추천

틀딱새우 | (IP보기클릭)211.194.***.*** | 23.11.18 11:04

저도 금연한지 10년 좀 안되는데 보건소 같은데 가서 약이라도 받으시면 도움 됩니다. 번번히 금연 실패하던 중에 알던 친구가 약먹으면 바로 끊는다고 자기가 몇던거 줬는데 진짜 몇일 안 먹고 바로 끊었습니다. 부작용이 많은데 그 친구는 먹는 중에 우울증 왔다던데 전 두통이 오더라고요. 내가 담배 끊겠다고 이 약을 먹느니 안피고 말겠다 생각하고 안피게 되더군요. 그 이후 쭉 안피고 있습니다. 1년 정도 후에 술먹고 생각나서 한번 펴보니 너무 역해서 그 이후로 정말 생각 안나더군요

루리웹-4417576757 | (IP보기클릭)118.235.***.*** | 23.11.18 11:12

병원가서 니코챔스 처방받아서 드세요 저는 이걸로 2년정도 참고있습니다 약은 1주일 정도 복용했고요 지금도 피고싶지만 이번에 피면 두번다시 못참을거 같아 안피는중????입니다

이거얌 | (IP보기클릭)118.131.***.*** | 23.11.18 16:45

위에 보건소 프로그램으로 끊은지 5년쯤 됐네요. 꼭 보건소아니더라도 동네의원중에 보건복지부 금연프로그램 시행하는곳 가서 약받을수 있어요. 약 먹으면 담배를 금방 핀것같은 느낌을 주는데 그 상태에서 담배피면 맛 하나도 안나서 담배 생각이 안납니다. 부작용 우을증 올수있다는데 전 약먹는동안 이상하게 기분 꾸리꾸리하고 짜증좀 나고 그러긴 하더라고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약효는 잘들어서 한두달 약먹고부터 담배생각 안났습니다.

괄약쿤 | (IP보기클릭)112.221.***.*** | 23.11.18 16:48

이제는 언제 끊었는지도 가물가물한 1인입니다.. 2016년인가 2015년인가... 여튼 10월에 끊은듯.. 이래저래 시도는 2008년쯤... 병장때부터 한거 같습니다.. 시험삼아 100일 끊어보니.. 별거 아니길래 나중에 끊지뭐~ 한게 근 10년이 흘러서야 끊었네요.. 정확히는 담배는 끊는다는건 없습니다... 그냥 평생 참는겁니다.. 이거얌님 말대로.. 참는겁니다.. 이건 절대 네버 끊어질 수 없습니다.. 그나마 요즘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담배장면이 많이 안나와서 다행??.. 별 지랄 다하다가.. 끊은건... 담배를 한보루 사서 편의점 나와서 두가치인가를 쭉쭉 피워 제끼고 나머지는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ㅅㅂ 안펴 족같은거!! 하고 오늘까지 금연중이네요.. 아직 드문드문 회사 담배피는데 따라가서 냄새는 즐기는 편입니다..(폐에는 안좋은건 알지만)

캡틴패럴 | (IP보기클릭)182.219.***.*** | 23.11.18 17:47

금연 9년째인데 친구 또는 부모님이나 애인에게 금연한다고 말해보세요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 금연 실패하면 쪽팔릴거 같아서 다시 안핍니다. 금연할때 아 이제 금연해야지 하고 그 냥 그자리에서 담배 라이터 다버리고 딱 3일만 참으니 당배 생각이 안나더군요 대신 그 3일 동안 니코틴 배출을 위해서 물을 많이 마셔주셔야합니다.

OPT | (IP보기클릭)49.169.***.*** | 23.11.20 22:30

담배....끊기 쉬워요. 생각보다. 저도 17년 피우다가 끊었는데 간단합니다. 편의점이나 동네 슈퍼를 가지마세요. 우리가 담배를 피우는 이유중 하나가 익숙해서 습관적으로 피우는건데....있으니까 피우는 겁니다. 있으니까 핀다 = 없으면 안피운다. 입니다. 1달만 가지마세요. 그러면 저절로 안사게 됩니다.

루리웹-0633612681 | (IP보기클릭)106.249.***.*** | 23.11.22 18:05

금연 치료 병원 검색해서 니코 챔스 처방받으시고 약 복용하시면서 끈어보세요 저는 니코챔스 약복용2주하고 3년째 금연중입니다 흡연은 간지가 안난다 이렇게 생각하면 끈을수 있음

이거얌 | (IP보기클릭)118.131.***.*** | 24.02.1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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