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2살되는 아저씨 입니다 ...
저의 고민은 강박증 인대요...이 병때문에... 만이 불편하고 괴로울때도 많고 힘이들어서... 이런데서라도
하소연 좀 하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아마 지금 시대에 살아가시는 분들 대부분 조금에 강박증은 누구나 다 있을거같은대요... 저같은 경우는 좀 심해서...
지금 정신과에서 약타먹고있거든요... 잠잘때 한번 먹는대... 그약아니면 거의 새벽에 밤을새서 꼭 먹거든요...
주요 증상은... 손 자주씻기... 같은 행동 반복하기 인대요...제일 힘들때가 물건살때 랑 외출할때 입니다...
물건을 사고... 그날 제가시러하는 단어나 싫은 생각을 하거나 듣게되면... 물건을 다시 환불하고 사지를 못합니다 ...
물론 제가 하는행동이 비현실적이고 말도 안되는 불합리한 생각이라는걸 저도 아는대... 이게 제 마음대로
컨트롤이 안되니... 마음이 참 괴롭습니다.
제가 유일하게 술 담배 아예 안하고 여가생활 하는게 게임 사거나 옷사거나 전자기기 사는게 전부 인대요...
이게임을 사는것조차 저한테는 너무 힘든일이니...
한번은 그냥 예라모르겠다하고 무시하고 환불하지않고 그냥 냅둬 봤는대...
하루종일 그생각에 사로잡히고 불안해서... 아예 다른일을 못할정도여서 결국 5일만인가 다시 환불하게되었습니다...
이거말고도 유독 스트레스 심하게 받는날은 왓던길 다시 되돌아가거나 하는 반복 행동이 많아지는대...
사회생활하면서 이게 점점 심해지면... 남한테도 피해가갈수있고 이상하게 생각할수있으니...
정말 치료해보고싶고 고치고싶은대... 혼자로서는 많이 힘드네요...
약타러 병원에가도 의사선생님들은 상담은 거의안하고 약이 어떤지... 잘 들었는지 안들었는지만 말씀하시고
그냥 인사하고 진료실에서 나옵니다...
어렷을적 상처 받았던 일이 지금 까지 영향 이 있다는건 아는대... 그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기도하고 지금은 그때가아니야
라고 생각해도 늘 제자리인것같습니다
요즘에 티비에 나오는일마다 다 우울하고 그런일들이라... 위험한 생각할때도 많아지고 그래서
답답해서 글이라도 쓰게되었습니다 ...
저보다도 더 힘드시고 어려우신분들이 많겠지만... 조금이라도 고민을 덜어보고자 글을썻습니다...
고치고싶고 행복해지고싶네요...
저도 윗분이랑 같은 의견인데 의사라고, 좋은대학을 나왔다고 다 잘 보는게 아닙니다. 제가 사는 곳에 있는 종합병원에서 암 진단받고 큰 병원을 가라고 해서 우리나라 빅3 병원 세 군데 다 가봤는데,(크게 보면 암에 속하는 아주 희귀한 병입니다. 발견한 사람이 자기 이름을 붙여놔서 병 이름만 들어선 무슨 병인지도 모릅니다) 처음 간 곳에서는 전문의도 처음보는 병이니 검색해보고선 "자기가 처음보는 병인데, 나도 공부를 해서 널 치료하도록 해볼께"라고 했고, 2번째에는 자기가 모르는 병이니 검색하는거 안 들킬려고 모니터를 살짝 돌리더라구요. 검색해보고선 "??병원(첫번째갔었던 그 병원) 계속 다니지 여기는 왜 왔냐고"그러더라구요. 3번째는 크게 임팩트에 남는 말은 없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제 인식에선 우리나라 빅3라고 해도 2번째 병원은 아주 별로이고, 당연히 첫번째 병원을 다니고 있고, 지금 살아있으니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지금 다니시는 병원이 마음에 안 드시면 본인이시니 신분증만 내면 진료기록 다 프린트해주구요. 여러군데 병원 다녀보시고 작성자님을 위해 성의와 노력을 보이는 병원을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정신과가면 상담 잘 들어주고 약도 잘 해주고 그럴것 같나요? 10명에 9.5명은 그냥 약주고 잘 드는지 확인하고 길어봐야 5분~10분 상담합니다. 정신과 의사들 진료시스템이 그렇습니다. 환자 빨리 받아서 진료하고 회전시켜야 하니까요. 의사들은 약이랑 처방만 해주시 치료적인 상담 잘하는 의사 많지 않습니다. 차라리 약은 약대로 먹고 돈은 들지만 사설상담센터를 가던지 나라에서 운영하는 무료 정신건강복지센터(전국 시, 군, 구 단위에 다 있습니다)에 가서 상담을 받으세요.
병원을 옮겨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오래 다니셨다면 진료기록을 받아서 제일 가까운 다른 큰 병원에도 가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병원을 옮겨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오래 다니셨다면 진료기록을 받아서 제일 가까운 다른 큰 병원에도 가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저도 윗분이랑 같은 의견인데 의사라고, 좋은대학을 나왔다고 다 잘 보는게 아닙니다. 제가 사는 곳에 있는 종합병원에서 암 진단받고 큰 병원을 가라고 해서 우리나라 빅3 병원 세 군데 다 가봤는데,(크게 보면 암에 속하는 아주 희귀한 병입니다. 발견한 사람이 자기 이름을 붙여놔서 병 이름만 들어선 무슨 병인지도 모릅니다) 처음 간 곳에서는 전문의도 처음보는 병이니 검색해보고선 "자기가 처음보는 병인데, 나도 공부를 해서 널 치료하도록 해볼께"라고 했고, 2번째에는 자기가 모르는 병이니 검색하는거 안 들킬려고 모니터를 살짝 돌리더라구요. 검색해보고선 "??병원(첫번째갔었던 그 병원) 계속 다니지 여기는 왜 왔냐고"그러더라구요. 3번째는 크게 임팩트에 남는 말은 없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제 인식에선 우리나라 빅3라고 해도 2번째 병원은 아주 별로이고, 당연히 첫번째 병원을 다니고 있고, 지금 살아있으니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지금 다니시는 병원이 마음에 안 드시면 본인이시니 신분증만 내면 진료기록 다 프린트해주구요. 여러군데 병원 다녀보시고 작성자님을 위해 성의와 노력을 보이는 병원을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병원에서 처방받을수있는 약을들고 시골이나 산같은데서 자연인처럼 사는게 어떨지
정신과가면 상담 잘 들어주고 약도 잘 해주고 그럴것 같나요? 10명에 9.5명은 그냥 약주고 잘 드는지 확인하고 길어봐야 5분~10분 상담합니다. 정신과 의사들 진료시스템이 그렇습니다. 환자 빨리 받아서 진료하고 회전시켜야 하니까요. 의사들은 약이랑 처방만 해주시 치료적인 상담 잘하는 의사 많지 않습니다. 차라리 약은 약대로 먹고 돈은 들지만 사설상담센터를 가던지 나라에서 운영하는 무료 정신건강복지센터(전국 시, 군, 구 단위에 다 있습니다)에 가서 상담을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