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하는 사람은 하루빨리 일자리 구해서 일 다니고 돈 벌고 해야 하는데
이놈의 회사들은 어찌 된 일인지 너무 여유가 넘치네요.
이름만 대면 알 정도로 유명한 대기업에 지원서 넣은것도 아니고
중소기업에 넣고 있는데 (다만 규모 있는 곳은 200명~300명 있는곳에도 넣긴 했습니다.)
사람 수 적은 곳이든 많은 곳이든 빨리 넣은곳은 일주일 되가는데 도통 연락 할 생각을 안하네요.
전화 걸어봐도 담당자가 없으니 나중에 걸어달라 아니면 지금 확실히 결과를 알려 줄 수 없고
나중에 연락을 기다려라 거의 이런 대답밖에 못 듣네요.
초반엔 주 5일,통근 버스 지원하는 회사 쪽으로만 넣었는데 다들 계속 연락이 안 오니까
지금은 주6일 하는곳도 넣고 통근 버스 없어도 도로가나 지하철역 가까운곳으로 잡거나 하는 등
눈높이 낮춰서 넣은곳들도 10곳 넘는데 다들 이메일 입사지원서 열람만 하고 당최 소식이 없네요.
그나마 빨리 연락 오는곳은 용역회사뿐인데 용역 통해서 들어가면 정규직 전환되는데 몇달 이상 걸리고
(기존에 사회생활 아무것도 모를때 용역회사 통해서 회사를 들어갔는데 다른 사람들 상여금 챙기고 이럴때
저만 못받고 이러니까 서럽더군요ㅠㅠ)그래서 이번에 회사 들어갈땐 꼭 용역은 피해서 들어가야지 하고
다짐했는데 상황이 이렇다보니 용역회사라도 통해볼까 하는 심정이 자꾸 드네요ㅠㅠ
분명 회사들도 대기업도 아니고 중소기업이면 당연히 사람 급하게 구할거라 생각하고
회사 입장에서는 다급하니까 빨리 연락 줄거라고 전 생각했는데
원래 요새 회사들 추세가 이렇게 간 보는(?)추세인가요?
중소기업이라고 아무나 막 뽑진 않습니다.
연락이 없다, 혹은 나중에 연락하겠다는 불합격입니다를 완곡하게 표현한 겁니다. 진짜 채용할마음이 있으면 언제부터 일할수있느냐, 당장 일할수 있느냐하고 묻죠.
200~300 명이면 중견기업급입니다; 본인 스펙이 어떤진 모르지만 , 용역까지 알아보는거봐서 신입인거같은데 본인능력 부족함은 생각안하시고 너무 높게 평가하시고 있는게 아닌지?? 사람들이 계속 대기업 대기업 하면서 중소기업 무시하니까 세상을 너무 만만하게 보시는거 같네요
본인을 너무과대평가하는게 아닌가요?? 중소기업은 뭐 아무나 막뽑고 항상급하고그런가요? 님이생각하는그런회사는 중소가 아니라 JOT소입니다. 중소도 중소나름이에요. 무슨 일당설거지아줌마뽑듯이 사람뽑는줄아시나보네요..사람한번뽑으면 기본적으로 지출이얼만데
ㅋㅋㅋㅋ 급한거야 구직자 입장이고 회사가 알 바는 아니죠 ㅋㅋㅋ 지금 님 글 쓴거랑 사고 방식이면 지금 취업이 문제가 아닐듯 ㅋㅋㅋ
정직원으로 채용되면 짜르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채용과정에서 시간없는 임원들이나 실무진 몇 단계를 거쳐서 고용을 하는거죠. 연락이 없다는건 원하는 인재가 아닌 확률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걸로 전화 걸어봤자 담당자 부재입니다.
중소는 평균 50미만이죠 ㅋㅋㅋㅋ 10명 미만은 동네 슈퍼마켓정도
이분도 사회생활 안해보셨네 중견이 국내 몇%인지도 모르실듯;
중견기업 판단기준은 '규모', '상한', '독립성 여부' 등 3가지 기준에 의해 구분된다. 예를 들어 '상한' 기준의 경우 '대기업이 아니면서', ▲상시 근로자수 1,000명 이상 ▲자산총액 5000억 원 이상 ▲자기자본 1000억 원 이상 ▲3년 평균매출 1500억 원 이상이라는 4가지 기준 중에서 한 가지라도 만족한 기업은 유예기간 없이 바로 지정된다. 또한 규모 기준이 상시 근로자수가 300명 이상이거나 자본금이 80억 원(제조업 기준) 이상인 중소기업은 3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중견기업으로 지정되며, 이때 공공기관이나 금융 · 보험업의 경우 제외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중견기업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한마디로 중견기업도 규모 존내 큽니다
입사 서류 넣고 바로 회사에서 불합격입니다 전화 바로 주는것도 슬플듯
지니칠정도로 신중한데가 있고 연락자체가 없는데도 있고요
연락이 없다, 혹은 나중에 연락하겠다는 불합격입니다를 완곡하게 표현한 겁니다. 진짜 채용할마음이 있으면 언제부터 일할수있느냐, 당장 일할수 있느냐하고 묻죠.
이분 말씀이 정답입니다. 그리고 당장은 아니더라도, 면접이후에 당일에 연락이나 문자가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소기업이라고 아무나 막 뽑진 않습니다.
대기업은 서류 탈락이면 연락 주지만 중소기업은 연락안해줍니다. 일주일 연락안오면 거의 탈락 그리고 필요한 사람이면 바로 연락옵니다.
입사지원서 넣고 다음날오전 당일 면접가능하는지 연락받음... 케바케인듯 합니다
중소기업이면 아무나 막 대려서 쓸거라 생각하신건가?
그냥 본인 스펙이 중소에도 힘들만큼 모자른거 같은데요
200~300 명이면 중견기업급입니다; 본인 스펙이 어떤진 모르지만 , 용역까지 알아보는거봐서 신입인거같은데 본인능력 부족함은 생각안하시고 너무 높게 평가하시고 있는게 아닌지?? 사람들이 계속 대기업 대기업 하면서 중소기업 무시하니까 세상을 너무 만만하게 보시는거 같네요
ㅋㅋㅋㅋ 급한거야 구직자 입장이고 회사가 알 바는 아니죠 ㅋㅋㅋ 지금 님 글 쓴거랑 사고 방식이면 지금 취업이 문제가 아닐듯 ㅋㅋㅋ
아무리 인력이 부족하다고 해도 중소기업이라고 아무나 막 뽑진 않습니다..-_ - 꼭 필요한사람 회사랑 같이 성장할수 있는 사람을 뽑지요. 글쓴이가 여기 저기 넣었는데도 연락이 없단건..뭐.. 글쓴이의 스펙을 다시 한번 뒤돌아 봐야 하지 않을까요? 용역회사에서 연락이 왔다면 거기 가서 경력을 쌓고 다시 도전해 봐야 겠죠. 용역회사에서만 연락이 온건 글쓴이의 스펙이 딱 거기까지라는 뜻이니까요.
석달 전만 같았어도 윗댓글 님들 너무 매정하게 말한다고 화냈을텐데, 저도 석달 가까이 구직 전선에 뛰어들어보니 세상은 상상이상으로 냉정하더라구요.... 현재 자기 상황/스펙을 냉정하게 판단해서 스펙업 할거있으면 하고, 없으면 없는데로 맞춰들어가야지 욕심부리면 장기백수..
본인을 너무과대평가하는게 아닌가요?? 중소기업은 뭐 아무나 막뽑고 항상급하고그런가요? 님이생각하는그런회사는 중소가 아니라 JOT소입니다. 중소도 중소나름이에요. 무슨 일당설거지아줌마뽑듯이 사람뽑는줄아시나보네요..사람한번뽑으면 기본적으로 지출이얼만데
중소기업중에 떨어졌는지 붙었는지 알려주지도 않는 양아치같은 회사 많습니다
뽑았는데 안오거나, 금방 그만 두는 경우가 많은 회사가 그렇게합니다.
아직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듯 하네요
기본적으로 중소, 규모 작은 기업들은 본인도 알게모르게 무시하는 마음이 있으셨던것 같아요
기업으로 따지면 소기업에 가까운곳에서 인사관련일도 겸사겸사하고 있는데 규모가 아무리 작다고 하지만 개념이 없는 사람들 많이봤습니다.. 지원서류에 자소서 두세줄 써놓고 끝 이정도면 양반이고 사진등록 안해놓거나 자소서가 아예 없는 경우, 이름을 정자로 안쓰고 이니셜만 써놓은 경우, 랩으로 자소서를 써놓은 경우.. 참 별난사람 많다느꼈음
ㅋ 나이 30대중후반이 되도 이력서 없는 사람 수두룩해요 자소서 쓸줄도 모르고
구직자가 많으니 쟤들은 아쉬울꺼 없죠..
이력서를 열람하고 연락을 하게 되는 경우는 직무에 맞아보이고 일을 잘할 것 같으며, 제시할 수 있는 연봉과도 맞을 것 같은 경우입니다. 그 반대라면 연락을 안하겠죠. 간볼 이유가 뭐 있겠습니까. 회사에서도 인원이 더 필요하니 채용 공고를 올린거죠.
더 낮게 지원하셔야할듯
이런글 올리는걸보니 중소에서도 안뽑는 이유가 있네. 님 말따나 오히려 중소기업일수록 이 사람이다 싶으면 번거로운 절차없이 언제부터 일할수있냐고 바로 오퍼들어옵니다.
이 조건에 만족할려면 희망연봉이 낮아야함
글쓴이 말은 결과를 빨리 알려달라는 말 같은데 탈락 시킬거면 빨리 탈락 시키라고
일단 진짜 이사람이다 싶어야 연락합니다. 희망연봉 낮게 쓴다고 아무나 고용안합니다;;;;;;; 문제는 이사람이다 싶은 사람이 일단 이름없는 중소기업이라서 면접온다고 해놓고 까는 경우도 많습니다 ㅎㅎㅎ 탐나는 인재는 중소기업 아니더라도 다른데 갈수 있거든요. 일단 조건부터 많이 차이나고...
아님 희망연봉을 묻긴 하지만 회사마다 내규에 따른 연봉테이블이 존재하고 그 회사 내규를 깨는걸 싫어 하는 경우가 더 많음 매년 연봉협상을 하지만 연봉협상이 아닌 연봉통보를 한다고 하는 이유가 다 이런것 때문이기도 해서 자기들 연봉테이블 보다 낮춰 부른다고 옳다쿠나 하고 넙죽 잡지 않음
회사입장에서 연봉은 크게 신경 안씁니다. 업계에 따라 틀리겠지만 말도 안되는 연봉을 쓰지 않는 이상은 연차대비 1천정도 더 써넣어도 상관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직할때 그런식으로 몸값을 올리고요. 결국 중요한건 회사에서 요구하는 포지션에 얼마나 적합하느냐 입니다. 이력서가 회사에서 요구하는 인재상과 일치한다하면 연봉을 높게 적는다 하더라도 면접 후 연봉에 대해 딜이 들어가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그래서 희망연봉란에 사내내규, 평균적인 임금보다 낮게 적는게 취업에 유리하진 않습니다. 눈에 뛸정도로 높게 적는것도 문제가 있겠지만요.
공채를 올려놓고 사람 지원하시오~ 나는 맨날 올려둘테니~~ 이런데는 누가와도 그만 안와도 그만인곳이라, 사람 지원해도, 어자피 또 나가겠지~ 하는 마인드임, 더 웃긴건 면접관들이 뽑아놓고 2틀이면 관두는 소심형 사람들 때문에, 항상 성격물어보던데, 지들도ㅓ 사람 제대로 볼줄 모르면서, 이상한사람 뽑아놓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급한놈이 전화오죠. 채용사이트에서 이력서를 공개하고 수수료 주고 하이라이트 걸어놓으세요
경력직 4년직에 연봉 2400 준다고 박박 우기는곳도 있는데 ㅋㅋ 대표란 인간이 문자만 주고 (그것도 자기 회사 점심을 모르고 1시에 잡아놓음 ) 가보니까 1:30분까지 점심시간이고, 차장이란 인간은 나이도ㅓ 있는 양반이 면접시간을 대표가 정했으니 대표탓으로 돌리고 ㅋㅋㅋㅋ 로비로 온다면서 안오고 그냥 휙 가버리고, 우리는 회사에 쳐박혀서 일하는 사람들이라 현장 사람 뽑을려고 하는데 현장일 모른다 그러고~면접때 연봉이야기도 안하고 2틀후에 갑자기 출근하라면서 연봉 2400준다고 박박우기고 자빠졌고 ㅋㅋ (그때 이미 2곳 다른회사 합격함) 대표한테 전화거니 전화도 안받고, 막장 회사 무진장 많습니다,
너무 규모 작은데 넣지마세요. 진짜 기술 배울수 있다거나 그런거 아니면요. 다 그렇습니다.
글쓴이 말은 탈락이면 탈락인지 붙일거면 붙이든지 결론을 빨리 지으라는 이야기 같은데 면접 본 사람한테 결과 통보하는건 일종의 예의에요 전화까지는 안바래도 문자라도 줘야죠
연락 없으면 걍 떨어졌다고 생각하는게 편합니다.
면접을 본것도 아니고 입사지원 메일만 보고 연락이 안온다면 서류전형 탈락이라 생각 하심 됩니다. 진짜 소규모 사업장이라면 몰라도 100명 넘어 가면 왠만한 중소기업도 경영지원부, 인사부 등 갖출거 다 갖춘 회사 입니다. 담당 부처 사람들도 다 자기 업무가 있는 사람들인데 싸이코가 아닌 이상 구직자들 간봐서 뭐가 남는다고 그러겠습니까. 그리고 중소기업이라고 사람 급하게 뽑는다고 생각 하시는데 어느정도 규모 있는 중소기업은 지금 당장 그 자리 안 채워도 크게 문제 없습니다. 사람이 200~300명이나 있는 회사가 한사람 공백으로 업무에 큰 지장 줄 정도 까지 가지 않습니다.
본인도 간 보면서 지원하는거 아니에요?
기업은 사람 뽑을 때 그렇게 급하지 않아요. 잡일 하는 거 아니고서야 어차피 입사 후에 교육 기간도 필요하고 해서 제대로 된 사람을 선택하려고 합니다.
구직센터에서 이력서나 면접 자세 등의 조언을 받아보시고 연락이 올 것 같았던 회사 몇군데 정리해서 가져가보세요. 부족했던 부분 이야기해줄겁니다. 그리고 이력서는 여기저기 많이 넣어보세요.
댓글꼬라지 ㅋㅋㅋ
왜 불합격인걸 모르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차리세요..일반적인 사람이 떨어지면 뭐가 부족했을까를 고민하고 스펙을 보충하려하지 날 안뽑아? 회사가 배가 불렀네 라고 생각하는 사람 단 한명도 없습니다
인사담당자들 현안 무엇 잘 생각해보세요 무엇이 문제였는지 기업탓만 하진 말고
고만 때려라 애 운다
이전에 쓰셨던 글을 봤는데 큰 자격같은거 없이 공장 오퍼레이터만 하셨던거같은데 혹시 다른직종(사무직 등)으로 넣으셨나요? 냉정하게 들리겠지만 학력, 경력 생각하면 힘드시지 않을지요 젊고 경쟁력(학력 자격 경력 등) 있는 친구들이 구직시장에 워낙 많기 때문에... 차라리 뭔가 국비지원 교육 받으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서른 넘으신것 같은데 더 늦기 전에 미래 설계를 해야할때인것 같은데요
일반적인 프로세스라면 채용의뢰 > 인사팀 채용 개시 > 사람인이나 기타 웹사이트 회사 계정을 알려주는 경우도 있고, 인사팀에서 이력서 추려서 서류 심사 해달라고 넘기는 경우도 있고 일주일은 고사하고 한 달 가까이 걸리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직원도 아니고 간봐서 뭐하겠습니까.
그냥 아직 세상을 더 경험하고 부딛혀보셔야할 단계인듯하네요 아무튼 힘내십쇼!
음.. 쉽게들어가는회사면 쉽게나오기쉽고 들어가기어려운회사면 역시 나오기도 쉽지않죠 그만한 능력과 검증을통과한거니까요.
환상에서 깨어나서 현실을 그대로 직시하시길..
근래 사람들이 대기업을 이야기해서 상대적으로 중견이 별로라는 인식이 있지만 보통 중견이라고 하면 근무 여건과 복지다 탄탄한 평생 다녀도 괜찮은 회사를 말합니다. 사내 문화가 이상하던 조직이 경직되어있든지 그런 문제를 떠나서 조직적으로 안정되어있는 말 그대로 쉽게 망하지 않는 회사를 뜻합니다. 윗분들이 말씀하셨듯이 상시채용의 경우는 대개 실무자들이 인사팀에 요청하거나 직접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채가 아니라면 거의 대부분의 회사에서 실무자가 먼저 이력서를 확인하고 괜찮은 것 같으면 인사팀에 진행을 요청하는 형태로 진행되고요 서류심사에서 떨어지셨다는건 그런 실무자가 보기에 괜찮지 않기 때문에 진행이 안된 거고요. 그게 커리어의 문제일 수도 있을 것이고 자소서나 포트폴리오에 대한 문제일 수도 있겠지요. 여러군대 넣었는데 모두 면접까지 진행이 안되었다면 잘못된 무언가를 찾아보셔야 합니다. 지인이 있다면 이력서 점검도 좋고 학연, 지연도 다 좋습니다. 괜찮은 회사 자리가 있는지 부탁을 해 보시고 있다면 가지고 있는 모든걸 이용해서 찾아 가세요. 사회생활이 많지 않은 친구들이 잘못 생각하는게 누구의 도움을 받는 것에 대해 부끄러워 합니다. 하지만 학연, 지연, 성격, 외모 부터해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모든것들이 능력이고 스팩입니다. 대부분의 일반적인 조직에서 원하는 인재는 일 잘하는 사람을 뽑는게 아니고 조직에 잘 융화될 수 있는 사람을 뽑아요 친화력도 좋고 일도 잘하는 사람을 에이스라고 합니다. 보통 이런 사람들이 위로 올라가죠. 실력은 확실한데 성격 때문에 팀에 문제가 생길것 같은 사람과 실력은 평균인데 성격이 좋아서 조직에 잘 융화될 것 같은사람 둘이 있다면 열이면 열 조직에 잘 융화될 것 같은 사람을 뽑습니다. 누가봐도 실력 좋은 사람뽑으면 트러블 때문에 조직이 시끄러워질께 뻔하니깐요 부연설명이 많았는데 중요한건 나의 부족함을 굳이 상대에게 광고할 필요는 없지만 도움이 필요하다면 쪽팔려도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결국 이력서란 나를 회사에 PR 하는 문서입니다. 면접 전에는 심사자가 많으니 서류로 회사가 나를 평가하는 것이고 나도 사전에 알 수 있는 정보로 회사를 평가하겠죠. 면접까지 진행되면 회사가 직접적으로 나를 평가하고 반대로 나도 내 상사가 될 사람을 통해 회사를 평가할 수 있겠죠. 하지만 면접이 진행되지 않는다는건 내가 회사에 하는 첫 PR을 못했다는 뜻도 됩니다. 본인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면 주변에 도움을 청해보세요.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만 잘 준비되도 면접까지는 어렵지 않게 진행됩니다. 내가 가진 것, 내가 지금 할수 있는 것, 내가 앞으로 하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을 냉정하게 따져보세요. 회사에서 나를 고용하면 회사 입장에서 뭐가 좋을까? 란 생각으로 접근하셔야 합니다. 나를 고용해봐 그럼 잘할 수 있어 라는 생각으로 접근한다면 생각보다 쉽지 않을 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무대나 다 넣으라고 사람들이 말하지만 괜찮은 중견은 생각 이상으로 많지 않습니다. 본인이 희망하는 업종의 중견을 찾는거니깐요. 사실 그런 중견은 크게 보면 많지만 내 업계로 한정지으면 많지 않거든요. 이력서를 여러군대에 넣는건 찬성하되 이쯤되면 혹시 내가 쓴 이력서에 문제가 없나 체크해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모든 원인을 나에게서 찾는 것도 문제가 있지만 모든 문제를 외부에서 찾는건 더욱 큰 문제입니다. 많이 이야기 해보시고 잘 모르겠으면 주변 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그리고 판단하세요.
아무리 중소기업이라도 아무나 뽑지 않는데 딱 본인이 아무나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