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 초 회사를 그만두고 지금은 백수생활을 하고있는 26살입니다.
회사는 약 8개월간 다녔고 회사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면
디자인계열의 직원수 10명도안되는 작은소규모의 회사구요 공식적인 출퇴근시간은 9시부터 저녁6시까지지만 야근을 매일해요.. 밤10시까지
그리고 휴일은 평균적으로 한달에 약 3일가량이구요 또, 평균적으로 한달에 약 3일정도는 철야를 해야만합니다.
물론 철야를 했다고 다음날 쉬는거? 없습니다. 술이나 안마시면 다행이에요
연차는 없고 연봉은 2400 에 야근수당 합치면 월 실수령액 230정도 나옵니다.
그만두게 된이유는 너무많은 야근과 휴일이없는점때문에 너무 우울하고 뭐하고있는거지 싶어서 그만두게됐습니다.
그러다가 몇일전 회사에서 연락이와 다시 일해볼 생각이 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이 연락을 받고나니까 여러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정말 앞으로 새로운걸 배워서 다른직장에 갈 수 있을지도 불확실하고
또 시간이 얼마나걸릴지,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면서 초조한 맘도있고 불안한맘도있고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겠더라구요
정말 이 회사를 다시 돌아가는게 맞는걸까요, 아님 새로운 도전을 하는게 맞는걸까요 고민이 많이 되서 조언을 얻고자합니다.
니까짓게 도망 가본들 소용없지? ㅋㅋ 이런 대접 받고 싶으신가요?
그만두게 된이유는 너무많은 야근과 휴일이없는점때문에 너무 우울하고 뭐하고있는거지 싶어서 그만두게됐습니다. 답 나왔네요. 실력 더 쌓으셔서 더 좋은 기업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왜 다시 가요 ? 그런 회사에 가면 회사 입장에선 아이고 우리 호구 또 왔네 ....이제 더 빡씨게 굴려줄께 ~ ! 이렇게 생각할껄요 ....
야근 안하면서 월급 더 올려달라고 하시면 모든게 해결됩니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요 ㅋㅋ 한번 해보세요. 그럼 님도 그 사람들도 아쉬울거 없어서 서로 홀가분해질겁니다.
봉급같고 야근 철야면 가지 마세요 그렇게 아니라도 가실곳 있을거라 보네요
그만두게 된이유는 너무많은 야근과 휴일이없는점때문에 너무 우울하고 뭐하고있는거지 싶어서 그만두게됐습니다. 답 나왔네요. 실력 더 쌓으셔서 더 좋은 기업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봉급같고 야근 철야면 가지 마세요 그렇게 아니라도 가실곳 있을거라 보네요
노동시간이 바뀌어서 그래도 변하지 않았을까요? 그게 아니라면 가지마세여.
현재는 대기업만 적용하고 있습니다. 직원수에 따라 단계적으로 적용이라.... 저 회사는 아직도 근로시간 변경이 안되었을겁니다.
왜 다시 가요 ? 그런 회사에 가면 회사 입장에선 아이고 우리 호구 또 왔네 ....이제 더 빡씨게 굴려줄께 ~ ! 이렇게 생각할껄요 ....
다시 가면 뭔가 달라질 것 같지만 똑 같은 경험으로 다시 퇴사를 고민하게 될 겁니다. 그러다 더 심한 상황에서 회사를 나오게 될거구요. 제가 그랬거든요.
자발적인 퇴사였다면, 퇴사한 원인이 회사에 있기 때문에 고심을 거듭한 끝에 퇴사하신 거거든요. 근데 과거에 내린 자신의 판단을 신용하지 못하나요? 연봉을 올려준다 직급을 올려준다 따위의 회유를 하더라도 저는 이전회사는 눈길도 안 줄 것 같아요
니까짓게 도망 가본들 소용없지? ㅋㅋ 이런 대접 받고 싶으신가요?
이렇게까지는 아니더라도...사실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접근할 확률이크죠. ㅎㅎ 니가 가면 어딜가니...이런인식이 다분히 깔려있습니다...
야근 안하면서 월급 더 올려달라고 하시면 모든게 해결됩니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요 ㅋㅋ 한번 해보세요. 그럼 님도 그 사람들도 아쉬울거 없어서 서로 홀가분해질겁니다.
이분 말대로 다시 오라고 했으면 조건을 거세요 ㅋㅋ 어차피 안된다고해도 아쉬울껀 없어보이는데 싫어서 나온 회사. 저같으면 월급은 유지된다 하더라도 주3회 칼퇴근 보장을 해줘야 한다거나 아무조건 없이 저번 그대로 가면 ㅋㅋ 저같으면 절대 안갑니다 정말로 ㅋㅋㅋ
오죽 사람을 못구했으면..... 으....
최악의 상황으로 딴곳도 마찬가지라면 굳이 나온데로 갈 필요가
그만둔데 다시 돌아가봤자 좋을것 없어요
제 생각은 말이죠, 돈은 저거보다 좀 적게 주더라도 야근없는곳을 찾아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술에 야근에... 저것도 한두번이어야지 계속 반복되면 병걸려요. 제가 그랬습니다... 건강이 문제생기고 수명이 위협받으니까. 고민하던거 의미없어지고 결정이 확 되더라구요. 좀 적게 받더라도 근로시간에만 일하고 속도 편한 그런 직장에서 경력쌓으면서 공부하시길 권장합니다.
그만둔 이유를 생각해보시길......
다시 부른 이유가 뽑은 사람들 계속 도망가니 그래도 8개월 버틴 님한테 연락하는거에요
한번 나간 회사는 오라고 할땐 회사가 을이지만 출근하는 순간 님이 을이 되는겁니다. 오히려 과거보다 운신의 폭도 좁고 어떤 회사든간에 '저 친구는 그만두었기에 또 그만 둘 사람이다'라는 인식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회사에서 나간 인재를 붙잡는 이유는 딱 두가지 입니다. 1. 그 사람이 정말 뛰어나서 붙잡아야 하는 인재 2. 회사에서 사람을 정 못구해서 찔러나 볼 때 말씀을 들으니 2번째이신데 차라리 같은 조건의 다른 회사를 가실지언정 회사에서 날 찾는다고 돌아가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근무여건과 수입이 너무 열약하신데다가 안봐도 재입사하시면 고생만 하시다가 퇴사하실 각이신데 작성자님의 소중한 시간만을 낭비하는 꼴입니다. 차라리 기술을 더 쌓으시던지 비슷한 회사에 입사해서 경력을 쌓으세요.
정답 !
지금 상황이면 그만둔 이유때문에 다시 그만두실겁니다
진짜 저런회사 신고하면안되나? ㅅㅂ 저러고 어떻게 살어 도대체?
솔직히 워커홀릭도 어느정도 경제적인 보상이 따라와야 할수 있지 저정도 받으면서 저렇게 일하면 누구나 다 도망가겠네요 연봉 물어보고 야근 줄여줄건지 확인 해보고 그게 안된다고 하면 그냥 쿨하게 손 터세요
루리웹-8412946654 의견과 비슷합니다. 1.의 상황이였다면 이미 나가기 전에 면담이 있었을듯 합니다. 2.의 상황이 저도 의심이 됩니다. 또한 사장이 일거리를 미친듯이 가지고 왔을때, 회사의 업무상황을 견디지 못한 직원들 몇명이 단체로 뛰쳐 나갔다든지.. 애니웨이 나이 26 아직 젊은 나이고, 세상에 경험할 일은 많으니 좀더 폭 넓게 경험을 쌓아보는것도 괜찮아 보이네요. 그나저나 연봉 2400에 월급 실수령액 240은 항목이 어떻게 나오나요? 도저히 계산이 않되네요. 토요일 특근에 철야비 특근비 항목을 얼마로 쳐주는지 궁금하네요
원래 아쉬운사람이 연락하는 법이죠. 지금 바쁜데 사람구하긴 힘드니 연락하는 겁니다 근무조건 제시하고 (아마도 근무시간조정은 힘들겠지만) 연봉이라도 크게 불러보고 수긍하면 가고 아니면 가지마세요 이것저것 조건 얘기하면서(지금은 힘드니 언제부터 올려주겠다등등)딴 소리하면 절대 가지마시고요
스카웃제의는 연봉 올릴수 있는 기회기도 하죠? 다시 가시더라도 좋은 조건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좋은 조건 확실히 제시 하시고 근로계약서까지 받으세요.그게 아니라 구두로 언젠가는 올려주겠다 이번만 야근한다 그런거면 절대 가지 마세요.
현재 아쉬운곳은 그 업체네요. 그럼 님이 좋은 조건으로 딜을 거실수있다고봅니다. 난 야근안하겠다.만약 그럴시 바로 그만둔다등..
본인이 퇴사했던 이유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았다면, 똑같은 이유로 다시 퇴사하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는 몇 년만에 재입사했는데도 그대로여서 다시 퇴사했습니다.
물론 조건은 예전보다 훨씬 좋게 해서 갔음에도 불구하고요.
일할라고 사시는 분 같아여.. 알바를 해도 이거 보단 낫겠다..
거기서 연락한 이유는 님이 대단해서가 아니라 사람은 계속 안 뽑히니 여기저기 다 찔러보고 있는 중이기 때문입니다. 회사가 망해가고 사람이 잘 안 뽑히면 염치가 없어져요 사람들이. 연락하지 말아야할 곳에도 한번 물어나 보자고 연락하고 하더라고요.
제가 생각한거 위에분들 다 말씀 하시네요 절대 가지 마세요 남 좋은일 하면서 살필요 단 하나 없어요 게네 없어도 님 살수있고, 그쪽 일 안해도 살수 있어요
솔직히 다른데 구해도 거기보다 더 나은데 많습니다. 더 좋은데 알아보세요.
와...저라면 절대 안감
연봉 3000 줘도 안다닐듯..
님 그러다 끝없는 야근에 죽을수도 있습니다. 농담이 아니에요.
나이가 30넘으셨으면 다니면서 다른데 알아보라고 하고 싶은데 26이시면 너무 젊으시네요. 실력 쌓으시면서 더 나은곳 알아보세요.
업종에 따라 야근 잔업 필수인 곳 있죠. 그런 곳도 돈만 잘주면야 다닐만 합니다. 야근 시간별로 돈 꼬박꼬박 챙겨주면... 근데 230 받는다는거보면 그런곳도 아닌듯... 우리 회사에서 저정도 잔업하면 야근수당 보너스 포함해서 400은 충분히 찍을텐데... 그리고 저렇게 연락온거 보면 급하니까 막 찔러보는건데 제가 비슷한걸 봤거든요? 급하니까 온갖 구라 다 치면서 데려가놓고 좀 지나면 딴소리 나옵니다. 저 같으면 절대 안갑니다.
다시 들어가면 분명이 안좋은 대접 합니다. 일단 연봉 올려달라고 하세요..
그만둔 회사와 헤어진 연인은 다시 시작해도 똑같은 이유로 갈라서게 되어 있습니다. 그만둔 원인이 야근때문인데, 이게 그 회사에서 글쓴님만 야근한건 아닐꺼아닙니까. 이걸로 딜 할수는 없으니 딜할껀 연봉밖에 없네요. 근데 솔직히 비추입니다.
매일 밤 10시까지에, 월3일 휴일, 월 3일 철야라구요? 미쳤습니까? 여기안가면 굶어죽는다가 아닌 이상 안갑니다.
4째 줄 보고 절대 안 갑니다.
왜 그만뒀는지 생각해보면 알탠대여
연봉 더 올려달라고 하시고 안된다면 가지마세요
연봉 2400에 매일 야근에 휴일 없는 직장은 왜 다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