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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아버지의 외도사실을 알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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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자신의 결백함을 증명해야 하는 문제가 아니라, 가족들에게 예의를 지켜야 하는 문제라고 봅니다. 부친의 외도가 이미 끝이 났고, 외도한 분과의 관계 역시 더 이상 아무런 거리낌이 없다 하더라도, 문제는 그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 사실을 알고 이미 상처받은 가족들이 또 그 외도한 당사자 분과 필연적으로 자주 마주쳐 다시 상처받는 것이 문제가 아닐까 하네요. 적어도 아버님이 가족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야 한다면 이런 일은 추진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이건 자신의 떳떳함에 대한 문제가 아닙니다. 가족들에 대한 예의 문제입니다.
박봉출 | (IP보기클릭)220.123.***.*** | 18.09.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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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잔인한 방법으론 교회에도 알리세요. 여전도사가 유부남 꼬신다고
루리웹-578620454 | (IP보기클릭)211.55.***.*** | 18.09.2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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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전도사를 만나세요. 그리고 나서 아버지께 콜이 오면 같은 방식으로 "협박" 하시면 됩니다. 그 여전도사님 가족들에게 알리겠다고..
루리웹-578620454 | (IP보기클릭)211.55.***.*** | 18.09.2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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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의 뻔뻔함은 원래 사람들의 생각을 아득히 넘습니다. 일반적이라면, 가해자가 저런 거리를 유지 하지 않아야 되지만, 대부분의 경우엔 가해자들은 저게 문제가 먼지를 모름... 그리고 근처에 살면, 지금당장은 끊었어도 답이 없음... 90%는 결국 다시 바람 날 겁니다. 바람난 사람들이 여러번 바람피우고 나중에 핑계될때 하는 말이, 한번이 어렵지 그 다음부턴 쉽다.고... 한번 바람 핀거랑 두번 바람핀거랑 뭐가 다르냐고하죠..
코스모스창고 | (IP보기클릭)122.38.***.*** | 18.09.2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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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가구가 합심해서 땅을사고 같이 건물을 올리자라는 그런 약속같은걸 말하는것 같습니다. 비용적인 측면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것 같구요.
달콤보이스 | (IP보기클릭)119.230.***.*** | 18.09.2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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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자신의 결백함을 증명해야 하는 문제가 아니라, 가족들에게 예의를 지켜야 하는 문제라고 봅니다. 부친의 외도가 이미 끝이 났고, 외도한 분과의 관계 역시 더 이상 아무런 거리낌이 없다 하더라도, 문제는 그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 사실을 알고 이미 상처받은 가족들이 또 그 외도한 당사자 분과 필연적으로 자주 마주쳐 다시 상처받는 것이 문제가 아닐까 하네요. 적어도 아버님이 가족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야 한다면 이런 일은 추진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이건 자신의 떳떳함에 대한 문제가 아닙니다. 가족들에 대한 예의 문제입니다.

박봉출 | (IP보기클릭)220.123.***.*** | 18.09.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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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쌀라말라쿰~*

다섯가구가 합심해서 땅을사고 같이 건물을 올리자라는 그런 약속같은걸 말하는것 같습니다. 비용적인 측면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것 같구요.

달콤보이스 | (IP보기클릭)119.230.***.*** | 18.09.22 18:22
달콤보이스

제 말은 전혀 비즈니스적인 관계란 걸 아니란걸 말하고 싶었는데 제가 글을 잘 못적었나 봅니다.

앗쌀라말라쿰~* | (IP보기클릭)93.187.***.*** | 18.09.2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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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의 뻔뻔함은 원래 사람들의 생각을 아득히 넘습니다. 일반적이라면, 가해자가 저런 거리를 유지 하지 않아야 되지만, 대부분의 경우엔 가해자들은 저게 문제가 먼지를 모름... 그리고 근처에 살면, 지금당장은 끊었어도 답이 없음... 90%는 결국 다시 바람 날 겁니다. 바람난 사람들이 여러번 바람피우고 나중에 핑계될때 하는 말이, 한번이 어렵지 그 다음부턴 쉽다.고... 한번 바람 핀거랑 두번 바람핀거랑 뭐가 다르냐고하죠..

코스모스창고 | (IP보기클릭)122.38.***.*** | 18.09.22 18:18

의절하세요. 장례식장에 자식한명도 안오고 초라한 꼬라지로 인생 마무리하면 주변사람들이 그사람 인생에대해 평가해주겠죠. 추레하고 추잡한 인생이었노라고.

굳타임굳럭 | (IP보기클릭)49.143.***.*** | 18.09.22 20:03

저희 아버님이 워낙 프로 바람둥이셨던 관계로.... 뭐랄까 사람마다 살아가고 있는 환경이 달라서 서로의 생각에 공감을 갖기는 힘들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가족으로 묶이기 이전에 부모도 한사람이기에 늘 그냥 충분히 그럴수 있고 개인의 사정이라 생각해서 전혀 좀 신경을 안쓴다는.... 내 아버지보다 그냥 그 사람 자체로 존중해요 저는... 오히려 그 열정과 기력에 찬사를 보내는쪽이죠

문화예술가 | (IP보기클릭)124.60.***.*** | 18.09.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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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전도사를 만나세요. 그리고 나서 아버지께 콜이 오면 같은 방식으로 "협박" 하시면 됩니다. 그 여전도사님 가족들에게 알리겠다고..

루리웹-578620454 | (IP보기클릭)211.55.***.*** | 18.09.2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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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잔인한 방법으론 교회에도 알리세요. 여전도사가 유부남 꼬신다고

루리웹-578620454 | (IP보기클릭)211.55.***.*** | 18.09.2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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