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이혼
11살까지 방1칸 월세
12살부터 방3칸 귀신나오는집에 15살까지삼 기초생활수급자 월60으로 살음
15살부터 방2칸 좁은집에 살음 역시 기초생활수급자
돈없이살다 고3부터 알바 시작 장학금지원으로 대학4년제 야간반으로 일과 공부를 병행함 역시 재산없음
21살 군대감 기초생활수급자 부양자가 없어졋다는 이유로 박탈됨
대학 3학년때 부모 뇌출혈 식물인간됨 병원비 빛 3000~4000만깨짐
물론 형이 대기업직원이라 감당가능함
지금도 년간 1500~2000깨짐
올해 5월 부모 물건 싹다 버리거 원룸으로 이사함 월세40 보증듬500
올해 5월부터 형이 병원비 감당하기로함.
25살부터 26살(현재) 2년간 병원비 주고 알들살뜰 모은돈이 보증금 합쳐서 800~900만원됨
25살 첫입사 사무직 안전회사에서 세전 150받다가 올해 185만원 받음
컴퓨커 사양 6600k gtx1070출시때삼
부모로부터 받은 재산과 기반이 아무것도 없음
친구라고 불을수있는애1명과 고딩동창17명은 카톡단톡으로 연락함
흙수저 감별사님들 어때여
쓸데없는데에 자부심 가지지 마세요. 누가 더 불행하냐 대회해봐야 상처만 남음
외 여기서 흙부심을
나보다는 괜찮은 흙수저인듯 흙수저는 다른 사람하고 비교하면 자기자신만 비참해짐
엄청 험난한 삶을 살았는데 형님이 대기업이라도 들어간게 다행인듯... 형님이 대기업도 아니고 일반 기업이었으면 지금도 병원비 전부 빚으로 남았을텐데 그나마 다행이네요.
진짜 자랑하려고 쓴 글보다는 그냥 자조의 의미, 한탄, 푸념이란 것이 더 강하게 느껴지는데 다들 따가운 말 보다는 그냥 고생 많으시고, 잘 되기를 바란다고 응원해주죠..
엄청 험난한 삶을 살았는데 형님이 대기업이라도 들어간게 다행인듯... 형님이 대기업도 아니고 일반 기업이었으면 지금도 병원비 전부 빚으로 남았을텐데 그나마 다행이네요.
사실 매일 죽고싶습니다. 친구들은 부모집에서 식비 월세나갈일이 없는데 전 가만이 있어도 식비 월세가 나가니깐요
뭐... 저도 28살부터 직장 겨우 찾고 했다 그만뒀다 하면서 혼자 살아서 그 마음 압니다. 한달에 150 버는데 월세 버스비 식비 다 제외하고 나면 남는 것도 없는데 20만원씩은 꾸준히 모았거든요. 그런데 옆에 집에서 다니는 친구는 집에서 다니니 집세 안내지 식비 안내지 차는 아버지가 사줘서 타고 다니는데 유류비도 아버지 카드로 내지... 그러다보니 같이 150을 벌어도 한달에 100만원씩 모으더군요. 그럴때마다 자격지심도 느껴지고... 지금은 그대로 정상적인 기업에 제대로 취직, 전세로 살아서 갚는 돈만큼 내 돈 만들면서 나름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지금이야 약간 힘들때 카드 긁었던 거 하루하루 갚느라 힘들지만 한 두달만 더 지나면 이것도 다 없어지니 저도 100만원 넘게 모을 수 있을 거 같네요. 제가 뭐 어줍잖은 입장에서 힘내라고 말씀드리기도 뭐하지만 굳이 말씀드릴게요. 힘내세요. 같이 힘냅시다 ㅠㅠ
대단합니다 어렵게 자라오면서 형제우애가 부러울 정도네요 작은거에 큰 기쁨을 누리는 특권은 없이 사는 우리들 아닐까요 저역시 오늘도 게임한판이기고 싱글벙글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나보다는 괜찮은 흙수저인듯 흙수저는 다른 사람하고 비교하면 자기자신만 비참해짐
드립이긴 하겠지만 흙수저에 왜 자부심을 느낄려고 하세요.. 앞으로 일궈놓을 재산에 자부심을 느낄 날이 오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어려운 환경에서도 잘 성장하셨네요. 저도 어렸을때는 단칸방에 4-5명이서 자고 그랬어요.
쓸데없는데에 자부심 가지지 마세요. 누가 더 불행하냐 대회해봐야 상처만 남음
외 여기서 흙부심을
고생하셨네요. 근데 꼭 이런현실을 감별까지해서 나 흙수저요 할 필요가 있을지... 세상어디에든 사연없는 사람없고 사정없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그리고 보면 님은 운이 좋은거라고 봅니다. 형덕분에 그나마 버틴것 같은데 형없었으면 어쩔뻔 했을지... 형한테 잘하세요.
님보다 불행한 사람 많습니다. 말마따라 쓸때없는 부심이죠.
말 잘하시네 ㅋ
열심히 사니 복이올겁니다.
mdcj
뭐 병원비 식비 월세 등등 제하면 한달 20~30만원 모으는 수준이라 인생 답없으니 즐기자는 마인드로 삿죠
컴퓨터사양은 흙수저급이 아니네요
컴퓨터 사신걸로 돈을 버는 방법을 배워보세요..지금은 흙수저여도 자식에게 금수저를 물려줄수도 있을수있습니다.
흙수저는 맞지만 그래도 일도 다니시면서 열심히 사신것 같네요 좋은 날이 오기를 바라겠습니다.
이런부류가 있더라구요. 비슷하게 차사고 났는데 죄다 비싼 외제차만 박았다던지, 군대를 얼마나 힘든데 다녀왔다던지 .., 이런걸로 부심부리는 사람들 대게 마인드가 평범한 사람들에게 "니들은 노멀로 시작 했지만 나는 하드코어야" 라고 말이죠.
제가 사고쳐서 편모가정되고 뇌출혈 식물인간 될리가 잇겠습니까
안타까운일인건 사실이지만, 애초에 무슨 취지로 올리신건지 모르겠네요. 글에 감정선도 안나와있고 위로나 격려의 말 한마디 하는거 어려운건 아닌데, 감별사 운운하며 답정너식으로 평가하게 만드는 글 같아서 그러고 싶진않네요. 뭐 피해의식이나 열등감가지는 것보단 자부심이 나으려나요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자기가 선택해서 막사는 인생하고 태어나서부터 어렵게 사는건 다른거죠
태어날때부터 그런걸 뭔 개소리를하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자랑하려고 쓴 글보다는 그냥 자조의 의미, 한탄, 푸념이란 것이 더 강하게 느껴지는데 다들 따가운 말 보다는 그냥 고생 많으시고, 잘 되기를 바란다고 응원해주죠..
형버프아니셨으면 진짜 엄청나게 바닥까지 내려가셨을듯...... 형님께 감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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