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잡코리아 지원이력서 제출에서 얼척없는 실수를 했네요....

[KARAMANSEI]

가고싶은 회사가 어제 자정 마감이어서 열심히 써서 제출했는데..

알고보니 만들어논 여러 이력서 중에

다른데 제출하려고 만들어논 걸 그 회사에 제출해버렸네요;;

이거 이미 공고 마감됐는데

수정 불가능하죠?ㅠㅠㅠ

[미르피아]

이력서도 맞춤으로 여러장을 준비해야하는 현실이 슬프네요...

[Tuatara]

수정도 쉽지 않고 회사에서도 제일 싫어하는 것 중 하나라서.. (겉으로는 괜찮다고는 하지만)
더 드릴 말씀이 없네요.ㅠ

[KARAMANSEI]

이거 지원한 회사에서 이력서 열람하기 전에 잡코리아에 전화해 사정사정하면 교체안해줄까요?ㅋㅋㅋㅋㅋㅋ 아 미치겠네

[Tuatara]

정 급하시면 그렇게라도 해야겠지요. 근데 아마 이력서가 들어가면 바로 전달되는 시스템이 아닐까 싶은데.. (공고에 대해서 기업측에서의 지원권유 같은 것도 바로바로 메일로 오므로..)
정말로 가고 싶었던 회사였다면, 잡코리아 측에 문의해서라도 조치를 해보는 시도는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KARAMANSEI]

크흡 ㅠㅠㅠ 지원 회사 채용 담당자가 게으르길 바라며...

[날씨]

맘을 비우고 밤하늘을 바라보세요

[KARAMANSEI]

별도 없이 깜깜하군요.. 마치 내 미래처럼.....

[노비츠키&스티브내쉬]

그회사 안가는게 님운명이라 그렇습니다.

[공허의 태연♥]

이건 진짜... 돌이킬수 없을듯요 쩝..

[badcompany]

저도 이력서 받아보면 가끔 다른회사 이력서 제출하던거 보내는경우가있는데 뭐 능력좋으면 면접이라도 보겠지만 이런것도 정리가 안되서 보내는것보면 일은 꼼꼼하게 할까?라는 의구심이 먼저 들더라고요

[LatrellSprewell]

지나간 버스는 잊어버리시고 다른 인연을 찾아보세요.

[애기궁딩]

ㅅㄱ

[오늘도다새거다]

긍정적으로 생각을 해보자면, 월요일 아침까지 담당자가 읽지 않았다면 잡코에 전화해서 이런저런 조치를 취해보세요. 그런데 주말 중에 읽었다면 주말에도 일을 하는 뭐같은 회사니까 잘 걸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물론 인담자가 궁금해서 열어봤을 수도 있겠지만요)

[애기궁딩]

신중함이 없는 부분에서 기본 탈락입니다. 회사는 그런사람 안받죠

[믹스믹]

그런사람 은근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