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는덧 당뇨2년차가됬네요 참 스펙타클한시간이었습니다
당뇨진행중 갈증 잦은소변 체중감소등 지금은 78키로~60키로~78키로로 원상복귀되었으나
혈압이 높아졌네요 아직혈압약까지는아니지만 더높아질까 걱정도되구요
나이는40밖에안됬는데 한참 사회생활할나이에 전직장에서 주야가바뀌는생활하다
심장에충격받고 급기야 공황장애까지얻어 집에서 아무것도못하고있습니다
당뇨얻고 약먹으며 매일인슐린맞아야 살고 모든게 무너졌다는생각에 ㅈㅅ생각을
하루에도 수십번씩합니다 막상 ㅈㅅ도못할꺼면서 하루종일 방에서안나오고
핸드폰만 만지작거리네요 합병증걱정에 잠도잘못잡니다 루리회원님들중에도 당뇨환자분이
꽤있다는걸 압니다 그분들도 참 힘든생활을 하시고 계시더군요 세상은 참 불공평하다고느껴지기도하고
가끔씩 분노가차오르기도합니다 이렇게 고통받는삶을살거면 저는도대체 왜태어났을까요
언제까지이렇게살아야할까요 갈수록 머리가 복잡해져만갑니다
너무답답해서 글적어올립니다 굳이 안보셔도되고 그냥이런사람도있구나 생각해주시면되겠네요
요즘 세상이 살기힘들지언정 자신의몸이 건강하다면 축복으로 여기라고 말하고싶네요
루리회원님들 항상 건강하세요 건강이최곱니다
걱정하면 더 아프죠. 집에서 할 수 있는 일부터 찾아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제 주변에 계신 당뇨 있으신 분들 열심히 일하고 계십니다. 인슐린 주사 맞고, 합병증 걱정되니 음식이랑 조심하면서요.
당뇨합병증 중에 가장 고통스러운게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픈 증상이라 들었습니다. 분명..먹었는데 배가 고프고 살은 빠지고.. 잘때도 배가 고프고.. 이 고통은 제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면역력이 떨어져 갑상선쪽에 문제가 생겼을때 걸렸습니다. 저도 처음에 당뇨인줄 알고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았는데 다행이 면역력 문제였어요. 거의 2주일은 고생한듯 싶습니다. 제 몸이 약해서 항상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력이 떨어지는데 저도 너무 힘들고 고통스럽습니다. 항상 긍정적이게 살려고 노력하는중이니.. 글쓴분도 부디 잘이겨내시고 힘내세요.
이 게시판에 싸이코들 왜 이렇게 많지...
초기 당뇨는 축복의 병이라고 하죠. 시력 잃거나 다리하나 자른거 아니잖아요. 초기 당뇨는 식단관리만 해줘도 아무 문제 없는 병같지도 않은 오히려 일반인보다 더 건강하게 오래 살수 있습니다. 식단관리 안하고 님처럼 방구석에서 벌벌떨며 비관만 하고있으면 더 악회되며 팔다리 자르고 병원서 평생 누워만 살다 고통이란 고통은 다 당하다 죽는거고요. 유튜브에 당뇨 검색해서 쭉 보세요. 불치병 아닙니다~~ 그만 좀 징징거리고 방안에서 뛰쳐나와서 열심히 살아봅시다.
걱정하면 더 아프죠. 집에서 할 수 있는 일부터 찾아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제 주변에 계신 당뇨 있으신 분들 열심히 일하고 계십니다. 인슐린 주사 맞고, 합병증 걱정되니 음식이랑 조심하면서요.
당뇨합병증 중에 가장 고통스러운게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픈 증상이라 들었습니다. 분명..먹었는데 배가 고프고 살은 빠지고.. 잘때도 배가 고프고.. 이 고통은 제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면역력이 떨어져 갑상선쪽에 문제가 생겼을때 걸렸습니다. 저도 처음에 당뇨인줄 알고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았는데 다행이 면역력 문제였어요. 거의 2주일은 고생한듯 싶습니다. 제 몸이 약해서 항상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력이 떨어지는데 저도 너무 힘들고 고통스럽습니다. 항상 긍정적이게 살려고 노력하는중이니.. 글쓴분도 부디 잘이겨내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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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파이
이 게시판에 싸이코들 왜 이렇게 많지...
초기 당뇨는 축복의 병이라고 하죠. 시력 잃거나 다리하나 자른거 아니잖아요. 초기 당뇨는 식단관리만 해줘도 아무 문제 없는 병같지도 않은 오히려 일반인보다 더 건강하게 오래 살수 있습니다. 식단관리 안하고 님처럼 방구석에서 벌벌떨며 비관만 하고있으면 더 악회되며 팔다리 자르고 병원서 평생 누워만 살다 고통이란 고통은 다 당하다 죽는거고요. 유튜브에 당뇨 검색해서 쭉 보세요. 불치병 아닙니다~~ 그만 좀 징징거리고 방안에서 뛰쳐나와서 열심히 살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