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일 볼때도 멀쩡하고 평소에도 아무렇지도 않고
다 괜찮은데 신기하게 비데만 사용하면 바늘로 찌르는거처럼 똥꼬가 아프네요 -_-ㅋ
그냥 배설중이나 닦을때 아프면 뭔가 상처가 생겼나 하는 생각이라도 들텐데
의자에 앉아 있다거나해서 눌려도 아무렇지도 않고
비데써서 물 닿고 한 3~5초 정도 있으면 따끔따금 거리면서 아픈데
또 희안하게 일마치고 나오면 아무렇지도 않고
그렇다고 피가 나온것도 아니고 뭔가 증상이 미묘해서 병원에 찾아가기도 아리까리 하고
혹시 비슷한 증상 겪으신분 계신가요?
비슷한 증상을 겪은 경험에서 나온 조언을 해드렸는데 받아들이지 못하시면 고민상담 게시판에 글은 왜 쓰셨습니까? '저도 그랬는데 별거 아니에요 놔두면 나을거임' 이런 답변을 기대하고 안도감을 얻으려고 하셨습니까? 비뇨기과 항문외과 거부감 누구나 있지요 아무리 의사라지만 타인에게 민감한 부위를 보이고 만져져야 하니까요 근데 치료가 늦을 경우 님의 일생에 끼칠 불편함에 비하면 아주 잠깐입니다 진짜 아주 잠깐 그리고 치질이면 다행이라고 하셨는데 치질의 심각성을 잘 모르시는듯 합니다. 별거 아니고 그냥 단순히 상처거나 수술 없이 약으로 치료 되는 간단한거면 그게 백배천배 더 다행이죠 자괴감? 그 자괴감은 나중에 한참 늦고 나서 드는 자괴감에 비할바가 못됩니다. 병원 갔다 오시고 나서 치질 아니라고 너새기 때문에 괜히 창피하고 자괴감만 들었다고 얼마든지 저를 욕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이렇게까지 말했는데도 굳이 병원 안가시겠다면 나중에 3~4기 되서 대변 보고 나서 맨날 손가락으로 항문 밖으로 튀어나온 치핵 밀어 넣으시거나, 농 차서 항문에 구멍이 2~3개 더 생기시거나 그렇게 사시면 됩니다. 그리고 병원 안가시더라도 정말 진심으로 마음속으로부터 진심으로 님이 치질이 아니길 바랍니다. 이건 그냥 과도한 걱정이 부른 저의 오지랖이고, 정말 별거 아닌거였는데 생판 남인 제가 오버해서 쓰잘데기 없는 소리를 한거였으면 좋겠습니다.
휴지로 닦아보세요. 그래도 아프면 치질 초기 입니다. 치질 초기는 약먹으면 낫습니다.
휴지로 닦아도 안아프고 손으로 눌러봐도 통증이 없어요
네 한번 가봐야겠어요
아니면 일시적 현상일 수 있습니다. 비데 각도 조절 잘해보시고, 그래도 아프면 치질이 아니라 치루일 수 있습니다. 치질은 밖에서 생기는 것이라면, 치루는 안에서 생깁니다. 치루가 좀 더 심각하기 때문에 병원가보세요.
루리웹-9634319339
그렇긴 한데 병원가기에는 증상이 미미해서리 -_ㅋ
치질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별거 아니라고 가볍게 생각하지 마시고 만일을 위해 제발 꼭 항문외과 가세요. 내일이든 모레든 당장 빠른 시일내에... 제가 대략 4년전에 같은 증상을 겪었는데 한번도 걸려본적 없음에도 불구하고 본능적으로 치질이라고 느끼고 다음날 바로 병원 갔고 그날 바로 수술했습니다. 꼭 병원가보세요. 치질이 아니면 차라리 다행인거고 정말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만약 치질이라면 경우에 따라서 농담이 아니라 님 항문이 2개가 될수도 있습니다.
다른 병원이면 가겠는데 비뇨기과는 거부감이 심해서리 쩝... 가서 치질이면 다행인데 별거 아니라고 하면 자괴감이 쩔거같아서요
㈜ 예수
비슷한 증상을 겪은 경험에서 나온 조언을 해드렸는데 받아들이지 못하시면 고민상담 게시판에 글은 왜 쓰셨습니까? '저도 그랬는데 별거 아니에요 놔두면 나을거임' 이런 답변을 기대하고 안도감을 얻으려고 하셨습니까? 비뇨기과 항문외과 거부감 누구나 있지요 아무리 의사라지만 타인에게 민감한 부위를 보이고 만져져야 하니까요 근데 치료가 늦을 경우 님의 일생에 끼칠 불편함에 비하면 아주 잠깐입니다 진짜 아주 잠깐 그리고 치질이면 다행이라고 하셨는데 치질의 심각성을 잘 모르시는듯 합니다. 별거 아니고 그냥 단순히 상처거나 수술 없이 약으로 치료 되는 간단한거면 그게 백배천배 더 다행이죠 자괴감? 그 자괴감은 나중에 한참 늦고 나서 드는 자괴감에 비할바가 못됩니다. 병원 갔다 오시고 나서 치질 아니라고 너새기 때문에 괜히 창피하고 자괴감만 들었다고 얼마든지 저를 욕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이렇게까지 말했는데도 굳이 병원 안가시겠다면 나중에 3~4기 되서 대변 보고 나서 맨날 손가락으로 항문 밖으로 튀어나온 치핵 밀어 넣으시거나, 농 차서 항문에 구멍이 2~3개 더 생기시거나 그렇게 사시면 됩니다. 그리고 병원 안가시더라도 정말 진심으로 마음속으로부터 진심으로 님이 치질이 아니길 바랍니다. 이건 그냥 과도한 걱정이 부른 저의 오지랖이고, 정말 별거 아닌거였는데 생판 남인 제가 오버해서 쓰잘데기 없는 소리를 한거였으면 좋겠습니다.
글썼던 이유는 치질 초기증상이라던가 그런거를 좀 자세히 알려주는 사람이 있나해서 썼던거에요
역시 제가 오지랖이 과했군요. 그냥 제가 겪었던 고통을 행여나 다른 분들도 겪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 글을 좀 길게 썼습니다만,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아뇨 불편할건 없구요 진지한글 고마워요 그냥 주위 경험자들한테 들어보면 배변시나 앉아있을때 통증이 느껴진다고 하는데 그런 증상은 없어서 써봤던거에요
병명은 단정지을 수 없으나 확실한건 정상은 아니라는것. 당장 병원 고고 이런일은 버틸 수록 병원비 더 깨지는 법입니다.
네 한번 가봐야겠어요
휴지로 닦아보세요. 그래도 아프면 치질 초기 입니다. 치질 초기는 약먹으면 낫습니다.
휴지로 닦아도 안아프고 손으로 눌러봐도 통증이 없어요
㈜ 예수
아니면 일시적 현상일 수 있습니다. 비데 각도 조절 잘해보시고, 그래도 아프면 치질이 아니라 치루일 수 있습니다. 치질은 밖에서 생기는 것이라면, 치루는 안에서 생깁니다. 치루가 좀 더 심각하기 때문에 병원가보세요.
네 며칠 경과 보다가 병원 가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