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시험 몇달 준비하다 도망친 20대 후반 백수
다음주부터 도배학원 나가요
근데 자꾸 시험에 미련이 남네요
그땐 게임도 자꾸 하고 싶고 놀고 싶고 그랬는데
이젠 게임도 안하고 다시 해보고 싶어요
근데 돈도 없고 집에 얘기하면 욕만 개쳐먹을거같습니다
또 시험 공부하다 안되면 30대니깐 더 답이 없어지고
일단 도배학원가서 열심히 배우고 남는 시간에 공부를 할까 생각중인데...
막막하네요
제 인생이니 제가 정하는게 맞지만 참 어렵네요
이런 얘기할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이렇게 된이상 전환점이라 생각하시고 나중을 생각해서라도 기술을 익혀두세요
다시 공부한다 하심 놀기만할것 같네요. 적어도 진짜 공부에 뜻이 있다면 집에 손벌리지말고 직접 돈 벌면서 하세요.
본인을 너무 믿지마세요. 공부는 대피처가 아닙니다. 차라리 당당하게 노세요.
지금 눈앞에 있는 일에 온 노력을 쏟아보시는게 우선일듯싶네요
정신 차리세요. 원래 사람 심리가 그렇습니다. 시험기간에는 백분 토론도 재밌죠
본인을 너무 믿지마세요. 공부는 대피처가 아닙니다. 차라리 당당하게 노세요.
이렇게 된이상 전환점이라 생각하시고 나중을 생각해서라도 기술을 익혀두세요
지금 눈앞에 있는 일에 온 노력을 쏟아보시는게 우선일듯싶네요
다시 공부한다 하심 놀기만할것 같네요. 적어도 진짜 공부에 뜻이 있다면 집에 손벌리지말고 직접 돈 벌면서 하세요.
정신 차리세요. 원래 사람 심리가 그렇습니다. 시험기간에는 백분 토론도 재밌죠
남들 죽어라 잠안자며 몇년 공부할때 꼴랑 몇달 공부하다 힘들어서 때려쳐놓고 뭔 미련이 있다 하세요. ㅡㅡ;; 각자 능력껏 사는겁니다. 공부머리 없으면 몸으로라도 때우며 살아야죠. 딴생각 하지말고 도배학원 다니고 취업 소개해주면 도배하시는분들 따라다니면서 열심히 배우세요. 일도 힘들고 거지같고 이게 내 일이 아닌갑다.. 라는 생각이 든다면 힘든경험 해봤고 절박함이 생겼으니 그때 다시 공부 하던가요. 근데 공부도 해본놈이 한다고 평생 안하던 공부가 한순간에 잘 되거나 하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