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한번 고민글을 올렸던적이있었습니다만.. 어찌저찌 시간은 흐르고 업무는 다행히 적응해나가고있습니다.
간단히 제 상황을 말하면 전 현재 유공자 본인이고 지금 보훈티오 특채로 건설의 ㄱ도 모르는 상태로 1군 건설회사 현장에 관리부서로 취업한상태입니다.
면접볼떄도 대놓고 "딱히 사무부서에 뽑을 자리가없는데 너님 뽑아야된데" 소리도 들었네요 ㅋㅋ 첨에 들은바로는..공채같은 정규는아니지만
제발로 나가지않는이상 내쳐지는일은 없을꺼라고도 하구요.
암튼 그렇게 직장생활이 시작됬습니다. 몸이 불편한 관계로 팀장님 소장님껜 첨부터 말씀드리고 데스크워크만하고 5시땡하면 칼퇴하고 주말 빨간날 다쉬고..
...사실 건설현장에서 보통사원이 칼퇴나 빨간날 다 챙겨쉬려면 굉장히 터무니없는소리라는걸 대충 주워들은지라 좀 죄악감같은게 들긴하네요 ㅎ;
물론 업무시간엔 이석도 거의 하지않고 주어진업무는 다 완수하고갑니다만.. 저의 피해의식인지 모르겠지만 자꾸 주변에서 비난..? 책망..?하는 공기가 스멀스멀 느껴져서
어렵더군요 ㅎ.. 사수는 타부서사람들이나 우리들하고도 사담도 좀 하고 말좀 하라곤하는데.. 말이 도저히 목구멍밖으로 안나갑니다; 사실 같은부서분들이 더 무서워요. (업무관련된건 문제없이 잘말함)
업무는 다행히도 생각보다 그럭저럭 잘 배우고 담당업무도 생겨서 잘해나가곤있는데 지금 이상황이 절대 좋은상황같진않습니다.. 전에 들은바로는..대다수가 제발로 나가게된다고 하는쪽이 대부분에 약간은 당당하게 쉬고 칼퇴하고 사수만 잘 구워삶아라..하는분도있었는데 대등하게 야근하고 빨간날출근할 몸상태는 안되니 당당하게 칼퇴하고 쉬면서
좀 사람들하고도 친밀해질수있는 방법이..있을까요?
@업무자체는 좋습니다. 노무 자재쪽은 제가 전혀 접해본적없던 분야라 지금 이기회가 이쪽 경력쌓을수있는 마지막기회이기도하고 가능하면 쭉 다니고싶어요.
하나하나 업무익혀가는거도 딱히 스트레스는없네요.
공채같이 대등한 조건으로 들어오는게 아니라 특별전형으로 채용된거에.. 남들 다 야근에 주말출근 하는데 주5 칼퇴? 주변 사람들 인식이 어떨진... 그만큼 일을 잘하고 쉬는시간에 잘 친해지는 수 밖엔 없을거 같네요. 말처럼 쉬운건 아니지만
본인일 잘하고 있고, 사람이 괜찮다 싶으면 알아서 친해집니다. 너무 조급해말아요.
보훈 특채가 참...그렇죠. 제 동료도 보훈특채로 왔는데, 솔직히 말하면 한참 떨어집니다. 다른 사람들은 피똥싸가며 스펙쌓아 들어왔는데 보훈은 가산점이 상당히 크기에 쉽게쉽게 들어오고, 자신이 안맞다 싶으면 이직도 쉽게하고 그러더군요. 별로 좋게 보이진않습니다. 티내지 마시고, 솔선수범하시고, 성실하게 지내세요. 회사생활에서 제일 중요한건 인간관계라고 생각하는지라 잘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사수분이 좋은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제 생각엔 직장에서 모두와 어우러져 잘 지낼 필요는 없습니다. 스스로 나가지않는 이상 내쳐질 일도 없다고 하셨으니 직장도 안정됐구요. 그냥 본인 일만 깔끔하게 처리하려고 노력하시면 됩니다. 일배우는거만 열심히 하세요 말 잘 못하는데 억지로 해봐야 실수할 수도 있고, 나 안좋게보는데 이걸 좋게 보게 만드는건 말 잘하는 사람도 힘들어요 뭐 한번 실수한것도아니고 근무환경이 남보다 좋은거고 이건 근본적인거라 나 이걸로 안좋게보는 사람은 계속 안좋게봅니다. 몸이 힘들어서 그런건데 시선때문에 이걸 일부러 늦게까지 일할수는 없는거잖아요? 그냥 귀닫고 최소한 일적으로 욕먹지는 말자는 생각으로 일 열심히 배우셔야죠 뭐... 만약에 본인 뭐라하는 소리 들리면 난 몸이 아파서 그런건데 이해못하는 사람이 부족한거잖아요? 저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네 하고 무시하고 다니세요. 안정됐고 1군직장이면 돈도 많이 벌잖아요
본인일 잘하고 있고, 사람이 괜찮다 싶으면 알아서 친해집니다. 너무 조급해말아요.
공채같이 대등한 조건으로 들어오는게 아니라 특별전형으로 채용된거에.. 남들 다 야근에 주말출근 하는데 주5 칼퇴? 주변 사람들 인식이 어떨진... 그만큼 일을 잘하고 쉬는시간에 잘 친해지는 수 밖엔 없을거 같네요. 말처럼 쉬운건 아니지만
먼저 다가가서 커피 한잔 하실래요? 하면서 접근해서 먼저 쏘세요. 그리고 저 때문에 많이 힘드시죠? 하면서 겸손하게 다가가면 마음을 엽니다. 그리고 힘든 일있으면 저에게 맡겨주세요. 라고 빈 말도 해보시구요.
보훈 특채가 참...그렇죠. 제 동료도 보훈특채로 왔는데, 솔직히 말하면 한참 떨어집니다. 다른 사람들은 피똥싸가며 스펙쌓아 들어왔는데 보훈은 가산점이 상당히 크기에 쉽게쉽게 들어오고, 자신이 안맞다 싶으면 이직도 쉽게하고 그러더군요. 별로 좋게 보이진않습니다. 티내지 마시고, 솔선수범하시고, 성실하게 지내세요. 회사생활에서 제일 중요한건 인간관계라고 생각하는지라 잘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사수분이 좋은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제 생각엔 직장에서 모두와 어우러져 잘 지낼 필요는 없습니다. 스스로 나가지않는 이상 내쳐질 일도 없다고 하셨으니 직장도 안정됐구요. 그냥 본인 일만 깔끔하게 처리하려고 노력하시면 됩니다. 일배우는거만 열심히 하세요 말 잘 못하는데 억지로 해봐야 실수할 수도 있고, 나 안좋게보는데 이걸 좋게 보게 만드는건 말 잘하는 사람도 힘들어요 뭐 한번 실수한것도아니고 근무환경이 남보다 좋은거고 이건 근본적인거라 나 이걸로 안좋게보는 사람은 계속 안좋게봅니다. 몸이 힘들어서 그런건데 시선때문에 이걸 일부러 늦게까지 일할수는 없는거잖아요? 그냥 귀닫고 최소한 일적으로 욕먹지는 말자는 생각으로 일 열심히 배우셔야죠 뭐... 만약에 본인 뭐라하는 소리 들리면 난 몸이 아파서 그런건데 이해못하는 사람이 부족한거잖아요? 저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네 하고 무시하고 다니세요. 안정됐고 1군직장이면 돈도 많이 벌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