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기업들은 민방위나 예비군 안가는 군면제를 선호하는듯..
사회적으로도 군대면제라고 하면 집에 빽이있거나 돈이있는 집이라고 생각힌..ㅠ
정부는 훈련안나오면 벌금때리고 ㅎㅎ거리고..ㅠ
http://v.media.daum.net/v/20170826070017549
"돈 내고 예비군훈련 가나요"..영세·중소업체 직원들 하소연
한재준 기자 입력 2017.08.26. 07:00국방부 "처벌 규정은 충분..추가 조치는 '글쎄'"
중국음식점에서 주방 요리사로 일하는 정모씨(27)는 예비군 훈련을 앞두고 근심이 깊어졌다. 2박3일의 예비군 훈련으로 일을 하지 못하니 3일 치 일당을 월급에서 제하겠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기 때문이다.
정씨는 3일간 진행되는 예비군 훈련에 참여한다는 이유로 일당 16만원씩 총 48만원을 월급에서 깎일 상황에 처했다.
"아무리 국방의 의무라고 하지만 자기 시간 쪼개면서 가는 건데 월급까지 줄어들면 누가 좋아하겠어요. 국방개혁 외치지만 정작 이런 부분은 개혁이 안 되는 것 같아요"
정씨는 부당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울며 겨자 먹기로 예비군 훈련을 받아야 한다. 직원이 몇 명 되지 않는 음식점이라 업주를 신고했다간 불이익을 받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이모씨(28)도 사정은 마찬가지. 이씨는 "영세업체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도 연차, 월차는 꿈도 못 꾼다"며 "예비군 훈련을 가면 월급을 깎는 경우가 빈번하다"고 토로했다.
그는 "회사 규모가 작다 보니 대체 인력이 없다고는 하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불합리하다"며 "가끔 예비군 훈련이 끝나고 퇴소하자마자 야간 조로 출근하는 사람들을 보면 '이게 정상인가'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생략)...
5급 국민역 면제 받으면 민방위만 만 40세까지 나가야합니다 출석 안 하면 벌금 3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