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포비아
성소수자들을 혐오하며 그들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을 뜻한다.
주로 러시아, 중동, 아프리카에 많이 밀집되어 있다.
호모포비아
동성애자를 혐오하는 사람을 뜻한다.
사실, 호모포비아면 그냥 퀴어포비아라고 봐도 무방하다.
동성애자가 성소수자 집단에서 대표를 차지하기 때문.
게이만을 싫어하는 사람은 게이포비아,
레즈비언만을 싫어하는 사람은 레즈보포비아라고 부른다.
바이포비아
양성애자(+범성애자)를 혐오하는 사람을 뜻한다.
특이하게 동성애자들 사이에서도 제법 찾아볼 수 있다.
이성애자들은 이성애자인 척 하는 동성애자 취급,
동성애자들은 동성과 재미로 만나고 결국 이성과 결혼할 놈 취급,
양쪽 둘 다 이성과 동성 둘 다 갈아타는 박쥐놈 취급을 한다.
트랜스포비아
트랜스젠더를 혐오하는 사람을 뜻한다.
성정체성이 다르다는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며,
그냥 이성이 되고 싶은 망상에 빠진 정신병자 취급을 한다.
헤테로포비아
이성애자를 혐오하는 사람을 뜻한다.
그래서 사실 퀴어포비아에 해당되지는 않는다.
이성애자들에게 깊은 상처를 받은
경험, 기억을 토대로 생기는 증상이다.
그래서 퀴어포비아들과는 다르게
후천적인 경험이 강하게 요인받는다.
하지만 퀴어 축제 등을 통한 민폐로 인해 생기는 퀴어포빅 증상을 지닌 사람은
퀴어포비아로 보지 않는 것이 필자의 입장입니다.
그래도 차별은 옳지 않다는 것을 모두 명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