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다의 형인 잉게니움이 사이드킥을 수십명이나 보유할 정도였고 나름 네임드있는
히어로들이 모인 큰 규모의 작전이었는데 오버홀의 몸수색이나 중요한 물건이던 혈청등을
허술하게 관리하고 작전중에 빌런연합의 간부들을 현장의 대다수가 목격했는데도 그걸
까맣게 잊고 있었는지 호송을 너무 허술하게 해서 털린 거 아니냐는 지적이 있군요.
매번 에피마다 그 동안 안일했다는 반성회같은 것도 하고 여명이니 하는 거 보면 한번
세기말까지 간 동네같은데....아무리 올마이트가 있었다지만 대한민국보다 더 여유로워
보이는...
이것도 히어로들 띄워주기 위해 공권력을 무능하게 만든 설정의 폐해 같네요 명탐정코난에서 경찰들이 범인 체포셔틀로 전락한 것 처럼
가는 곳마다 완전 다 박살내버리고 다니는 빌런, 히어로들의 파괴활동에 비해서 경찰들 장비수준도 영 납득하기 어렵기도 하구요
최고급 히어로들이 핫사이 제압하러가서 다친거때문일수도있지만 엔데버 하나만 붙여도 될거같아서 비판 비하긴 어려울거같죠 아니면 이것도 경찰 내부에 숨어든 올포원에 빅픽쳐라던가
부상이 거의 없던 나이트아이의 사이드킥도 있었는데 말이죠
히어로 한명만 있던건 심했던거 같아요. 한 세명이였다면야 모를까
그 헐크호건 닯은 아저씨가 나름 유명 히어로같긴 한데 이 세계관 경찰은 짐덩어리 취급인 걸 생각해보면 한명은 좀 심하죠
이것도 히어로들 띄워주기 위해 공권력을 무능하게 만든 설정의 폐해 같네요 명탐정코난에서 경찰들이 범인 체포셔틀로 전락한 것 처럼
가는 곳마다 완전 다 박살내버리고 다니는 빌런, 히어로들의 파괴활동에 비해서 경찰들 장비수준도 영 납득하기 어렵기도 하구요
일단 짐작으론 1. 빌런연합측은 다른 히어로들, 그랜토리노들이 쫓고있어서 저기서 튀어나올줄은 모름 2. 빌런 호송은 히어로 담당이 아닌 경찰 담당, 이번엔 상대가 상대다보니 히어로측에서 히어로를 하나 붙이긴 했는데 다른 일류들이 쫓고있었을 빌런연합 나머지가 냅다 튀어나올 줄 모름(거기에 내분 예측으로 내부에서 만나기 전까진 일시적이나마 협력관계라는걸 모르고있던데다 굳이 잡혀가는 적을 쫓아갈거라 생각 못함) 3. 경찰은 암묵적으로 건드리면 안되는 존재로 찍혀있다거나?(건드리는순간 프로 히어로들이 몰려와 초토화 시킨다거나) 4. 뭐 웅영 말고도 경찰측에도 스파이가 있어서 호위 관련해서 트롤링을 했다거나 5. 거기에 애초에 핫사이카이 얘들은 한물 간 듣보잡으로 취급받았던듯 한데 그래서 중요도가 떨어져서 호위가 저정도에 그쳤다거나.(다른 비교적 더 거대한 조직들에 히어로들이 붙어있을 가능성) 뭐 대충 이렇게 생각해보고 있네요. 그나저나 미도리아가 그 사걸 여자애가 가짜라는걸 눈치챘는데 조만간 어떻게 되었는지 볼 수 있으려나...
사실 여기서 히어로측 빅픽쳐로 '진짜 개성파괴 샘플은 따로 호송했고 저건 가짜였습니다!'라고 빌런 통수치지 않는 이상... 일단 경찰과 히어로 희생자가 나온 시점에서 마이너스인건 어쩔 수 없지만. 근데 오버홀 몸수색이니 뭐니 하는 말이 있기는한데 샘플이 오버홀 품속에서 나왔다는 묘사는 없는거 같은데 말이죠. 그냥 차에서 꺼내온건지 애매하게 나오는거 같은데.
전화에서 경찰들이 호송중에 소지품은 압수했고 그 중의 혈청과 탄환이 있다고 언급했다고 하더군요
세부적인 부분은 많이 다르지만 웹툰 이런 영웅은 싫어에서 간부가 자기 욕심 때문에 부하 보내서 빌런 둘을 빼돌리려다 그 부하만 다른 빌런에게 털리는 전개가 떠오르네요. 솔직히 좀 직위적인...
스푼과 나이프는 너무 작위적이었죠. 나가야 멘탈이 약하다고 치더라도 다나 하나 나서면 당장 찢어버릴 조직인데... 메두사야 다른 애들이 상대하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