뼛속까지 빌런인데, 왜 히어로 지망인지 모르겠음.
그 이유가 '올마이트가 항상 이기니까.', '내 동경은 잘못된게 아니다.'인데,
언뜻보면 납득이 가지만, 다른 작품에선 저건 100프로 타락의 징조로 보임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진 애가 늘 무시했던 놈이었다.
이게 열폭해서 빌런되는 가장 좋은 시나리오 아님?
인기가 꽤 많다고는 하지만, 바쿠고 같은 놈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빌런이라도 OK일 것 같은데...
하기 싫은애 억지로 히어로 시키는 것 같음.
히어로 쪽의 라이벌엔 토도로키가 있는데다가 아무리봐도 캐릭터 자체가 어릴 때부터 사람 줄 세우는게 딱 봐도 빌런인데,
히어로 시키려고 사실은 머리도 좋다. 사실은 뭔가 사려가 깊다. 사실은...
그놈의 사실은은 무슨...
대놓고 괜찮은 애들이 많은데, 얘는 히어로다. 라고 못 박아놓고, 다른 애들이 바쿠고에 맞춰주는 느낌임.
격투기같은 직업이면 이해 가는데 '히어로' 지망인 애 마인드가 저러니까 자꾸 거슬리는 듯
애초에 히어로 육성학교가 인성관련해서 저런애를 통과시킨다는게 말이되는건지
공감가네요. 솔직히 바쿠고랑 미네타는 히어로 지망생이라기엔 행적에서 보인 도가 너무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바쿠고는 개성 위주의 사회의 안좋은 점을 보일려고 만든 캐릭같은데 그런점은 이미 토도로키가 지독할정도로 해버려서 그것도 아닌거 같고 그냥 반에서 끓는점이 낮은놈으로 쓰이는거 같은데요
격투기같은 직업이면 이해 가는데 '히어로' 지망인 애 마인드가 저러니까 자꾸 거슬리는 듯
공감가네요. 솔직히 바쿠고랑 미네타는 히어로 지망생이라기엔 행적에서 보인 도가 너무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거의 안나오다 시피 비중이 없어서 별로 신경쓰이진 않음
바쿠고는 개성 위주의 사회의 안좋은 점을 보일려고 만든 캐릭같은데 그런점은 이미 토도로키가 지독할정도로 해버려서 그것도 아닌거 같고 그냥 반에서 끓는점이 낮은놈으로 쓰이는거 같은데요
전 최종보스 예상해봅니다
빌런연합이 바쿠고납치해서 빌런해라 하는것도 있고 떡밥은 많죠
애초에 히어로 육성학교가 인성관련해서 저런애를 통과시킨다는게 말이되는건지
근데 바쿠고는 미도리야한테 아무 것도 없을 때 부터 열등감 투성이었음
올마이트와 인데버의 관계로 봐도 되려나요?
'정도의 심함은 분명 있지만 미도리야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면 충분히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함
작가가 푸시하는 캐릭터가 바쿠고랑 미네타인것 같음. 욕을 그렇게 먹는데 내보내고 활약을 보여주니...
저도 바쿠고가 초반부에 한 짓들이 심하다보니 정이 1nm 만큼도 생기지 않더군요. 그런데 작중에선 뭔가 인성만 어떻게 한다면 훌륭한 히어로가 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묘사하는등 묘하게 밀어주는 느낌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