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기사엔 없던 공식 입장 전문이 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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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코믹스는 2013년 6월 서비스 론칭 후 작가님들과 함께 질적양적으로 성장하며, 다수의 작가님과 함께하게 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연재 일정에 맞게 원고를 보내주시는 분들도,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리고 약속한 시간까지 원고를 보내주지 않으시는 작가님들이 계속 늘어나는 까닭에, 다수의 웹툰 작품에 운영상 문제들이 발생하게 됐습니다.
이는, 레진이 서비스 오픈 때부터 계약조항에 있었던 납입지연에 따른 지체상금 조항을 실행하지 않다가 2년 2개월이 지난 2015년 8월 이후부터는 지체상금 조항을 실행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입니다.
마감이 지켜지지 않는 작품은, 필연적으로 더 많은 직원의 리소스가 들어가게 됩니다. 또한, 독자님과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으면, 플랫폼과 레진에서 연재하는 모든 분과의 신뢰가 깨지는 상황이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지체상금을 2015년 8월 이후부터 실행하게 됐고 이후 마감이 점점 잡히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물론 회사는 지체상금 조항을 실행하지 않고, 작가님은 마감을 지켜주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하지만 사람이기 때문에 개인 사정이 생길 수 있고, 모든 상황에서 마감을 지킬 수는 없으며, 업로드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을 고려하여 레진은 실제 지체상금 조항을 실행할 때 월 1회 늦는 상황까지는 납입지연에 따른 지체상금을 부과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레진엔터테인먼트 측의 과실로 인한 오류가 있을 경우 개별 사항마다 상호 만족할 만한 합리적 운영상 보상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그렇게 진행할 예정입니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함께 해주시는 작가님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변화하며 발전하고 있습니다. 더욱 나아지기 위해 갖춰 나가고 보완해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지체상금 조항 역시 고정된 형태로 쭉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더욱 나은 방향을 찾아 보완해 나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작가님들께서 개별적으로 주신 지체상금에 대한 의견을 내부적으로 오래전부터 유관 부서에서 검토하였습니다. 하여, 작가님과의 협의 하에 지체상금을 폐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납입 지연에 대한 정의 및 지체상금에 대한 부분은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는 내용이라, 이 계약조항을 폐지하기 위해서는 작가님들과 별도의 서면으로 합의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또한 지체상금이 운영되지 않는 상황에서의 오류를 막기 위해, 현실적으로 시스템을 바꾸고 마감 시간을 변경하거나 원고 수정 시간을 정확히 정하는 등의 제도 보강하는 작업 역시 필요합니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현재 해당 내용을 내부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2018년 2월 1일부터 작가님과 계약서를 변경하고, 지체상금 부속 합의서 체결 등의 서류 절차와 시스템 개편을 통해 폐지하려 합니다. 기존 계약서를 변경하는 것이기에 합의가 필요한 부분이며, 이에 대한 선택은 작가님의 의사를 존중하여 진행할 것입니다. 상세 진행 내용은 추후 작가분들께 전달 드릴 예정입니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국내시장에서 뿐 아니라 세계시장에서 작가님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그리고 작가님들의 소중한 작품을 더욱 많은 독자에게 전하기 위해, 내실을 닦고 더욱 단단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이해안가는게 저기 일부 작가들은 단순히 자신들이 원하는대로 지각비만 사라질거라고 생각한건가싶네요. 작가들 최소 월급 보장 및 계약 불이행을 굳이 지각비라고 언급한걸 생각하면, 최대한 안고 갈려고 했던거 같은데... 계약서 새로 받는 순간 이게 아니구나 싶을 거라고 봅니다.
웹툰 붐 초창기에 개나소나 자까님 만들어 준 댓가
지체상금이 운영되지 않는 상황에서의 오류를 막기 위해, 현실적으로 시스템을 바꾸고 마감 시간을 변경하거나 원고 수정 시간을 정확히 정하는 등의 제도 보강 기존 계약서를 변경하는 것이기에 합의가 필요한 부분이며, 이에 대한 선택은 작가님의 의사를 존중하여 진행 독기 품은 것 같다는 느낌은 나만의 생각인가
지각비 사라지니까 이제 부담없이 지각해도 되네.ㅎㅎ...이런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아닐꺼야 그정도 분위기 못읽진 않을꺼야..
이제 학교생활 끝내고 사회생활 하자는거지
지체상금이 운영되지 않는 상황에서의 오류를 막기 위해, 현실적으로 시스템을 바꾸고 마감 시간을 변경하거나 원고 수정 시간을 정확히 정하는 등의 제도 보강 기존 계약서를 변경하는 것이기에 합의가 필요한 부분이며, 이에 대한 선택은 작가님의 의사를 존중하여 진행 독기 품은 것 같다는 느낌은 나만의 생각인가
작정하고 조지겠다는거죠 뭐
오장동냉면
이제 학교생활 끝내고 사회생활 하자는거지
웹툰 붐 초창기에 개나소나 자까님 만들어 준 댓가
거기다가 청강 카르텔 까지 엮여있으니 갑 아닌 갑이 되는 셈이니 웃프네 ㅋ
마감이 지켜지지 않는 작품은, 필연적으로 더 많은 직원의 리소스가 들어가게 됩니다. 또한, 독자님과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으면, 플랫폼과 레진에서 연재하는 모든 분과의 신뢰가 깨지는 상황이 됩니다. 라고 합니다
시스프리 메이커
만세 아니던데요. 트위터보니 부정적인 여론입니다.
시스프리 메이커
#작가들이이겼다 #작가인권상승 #지각비폐지
Feilong#31725
어....
Feilong#31725
작가 인권 상승이라니 맙소사.....트짹이들은 인권의 개념을 알고나 이번 일과 엮는건가?
진심으로 이해안가는게 저기 일부 작가들은 단순히 자신들이 원하는대로 지각비만 사라질거라고 생각한건가싶네요. 작가들 최소 월급 보장 및 계약 불이행을 굳이 지각비라고 언급한걸 생각하면, 최대한 안고 갈려고 했던거 같은데... 계약서 새로 받는 순간 이게 아니구나 싶을 거라고 봅니다.
그건 아니거 같은데요..;; 지각비 폐기 성공했다고 축하하면서 그전부터 있던 어시스트 비용 핑계로 돈 올려다랄고 하는 애들 또 레진 공격할겁니다.
지각비 사라지니까 이제 부담없이 지각해도 되네.ㅎㅎ...이런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아닐꺼야 그정도 분위기 못읽진 않을꺼야..
환쟁이들 현실감각은 트위터만 가도 알수 있지
트짹이들에게 생각을 바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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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끼들은 진짜 지각비가 지들 반에서 모아다가 연말에 치킨사먹는 그런거라고 생각하는건가? 처음부터 납기 계약 위반 수수료라고 명백히 못박아놨어야 했어.......
맙소사..신이시여...
곗돈 ㅋㅋㅋㅋㅋㅋ
부디 몰지각하고 날림연재하면서 뽕에 취한 일부 월급루팡들좀 엿됬으면...
...이거 지각비 그런거 없이, 무단으로 늦거나 하면 모가지 날리겠다는거 같은데
지각비자체가 완전 작가친화적인 제도인데 그걸 이해할 머리가 없어서 이 난리네 지각 쌓이면 그냥 자르고 말지 지각비로 지각퉁쳐주는 회사가 얼마나있다고
지각비 이전에도 월급 적다고 뭐라고한 레진 작가들 좀 있었습니다. 이제 월급 가지고 공론화 할걸요.
한국도 일본처럼 전문 편집자같은거 하나 있어야됨..그냥 작가한테 원고받고 올리는사람말고. 들어보니까 몇십작품을 편집자 한명이서 담당한다는데 그럼 당연히 마감관리도 힘들고 늦으면 회사측에 부담이되지; 부디 편집부쪽도 제대로 인원관리할 인력을 충원을 하길바람.
지각비없어지면 인기작가야 나가는돈없으니좋고(레진이 인기작가를 지각몇번했다고 짜를리도 만무하고) 아마 인기없고 손느린 작가들 지각명목으로 상당히 쳐내고 레진들어오는 벽도 꽤 높아질거같은데 그거 버티고 활동하는 작가들한테는 제대로 된 투자관리를 해주면 좋겠음.
일본같은 전문편집자 생기면 자유 침해한다고 지.랄떠실텐데? 내만화가 ㅂㅅ된건 편집자간섭이 쩔어서라고
아 그리고 작가들 노림수가 이거라고 봄. 신인들 올라오던 초창기에 자기도 그 과정에서 이름값 쌓으면서 혜택 다 봤지만 더이상 신인한테 자원분배하지 말고 자기들한테 신경써달라는
오히려 그런 업무태만 작가들을 걸러낼수도 있지않겠습니까. 지금 같이 플랫폼 확장한다고 마구잡이로 검증되지않은 사람들을 받아들여버리니 오히려 질적으로 떨어지게 된거같아요.
두번째는 쫌;;;
물론 처음엔 지랄을 떨겠지만 있는게 낫다고 봄. 지금 웹툰판 퀄리티가 이모냥 된것도 만화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한 편집부가 그냥 좀 사람들한테인기있다싶으면 막끌어다가 연재시킨것도 원인이라고 보는지라.
두벉채는 웹갤에서 애늙은이 작가가 이런저런 얘기할때 받은 느낌. 신인하고 mg아래하고 섞어쓰긴 했지만 크게 문제는 없겠지. 어쨌든 자신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진입장벽이 높아질테니까
자기 능력은 쩌는데 편집자 탓하는 꼬라지를 보란 말인가. 능력없는 쓰레기들은 그냥 차기작을 안 받아주는걸로 끝내자구.
작품내용에 간섭 안하고 다른쪽으로 전문인력을 둔다면 그건 찬성.
편집자 탓하는 능력없는 쓰레기 걸러내라고 하는말임.
그러니까 더더욱 있어야죠. 안그럼 다른곳에서 또 연재 잡으니까요. 확실하게 선그을수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용.
일본편집자라 하길래 작품내용에 편집자 입김이 들어가는 의도로 봤음. 정식작가 선별이나 끝나고 재계약같은거라면 당연히 해야지 ㅇㅇ
ㅇㅇ 연재중인 작품에 출판사의 입김을 넣기엔 한국의 만화 편집부 수준으론 아직 지나치게 시기상조고 작품선별이나 인력관리나 제대로 해주길 바람.
시간 약속은 가장 기본 중의 기본 아닌가..같은 실수도 세 번 이상 하면..ㅋ
매진이 망하든 말든
계약 불이행을 지각으로 퉁 쳐주려한 메진도 대단하지만 벌금 내는게 못마땅해서 FM으로 하자는 등.신들은 더 놀랍다
진짜 웹툰작가들 방에서 그림이랑 sns, 인터넷 친목질만 하는건가
모든 작가들이 다 그런건 아닌데 ㅠㅠㅠ
'일부'를 안붙였군요 ㅠ
존나 웹툰 시장 알못 직장인이지만 시스템 개선은 되어야한다고 봄.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시스템은 월 4회 연재에서 월 2회로 줄여서 (당연히 컷이 줄어드니) 기본급을 낮추고 어느정도 자유로운 연재활동 보장. 또한 자유 경쟁과 월 2회로 줄였음에도 마감 지각 n회시 계약해지. 마감 지각은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ㅂㅅ같이 놀다가 지각하는거 말고 경조사나 건강검진, 건강상의 이유는 제외. 서로 윈윈하는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저는 명절날은 좀 쉬게해줬으면 ㅠㅠ
저도 월 4회는 좀 너무했지 싶더군요. 일본에도 주간 연재하는 분들 보면 일부 천재들이나 어시 많이 쓰는 분들을 제외하면 퀄리티가 다방면에서 박살나는게 눈에 보이던데...
지각해서 피해보는쪽은 독자와 연재처인데 작가 목소리가 점점 커지니 안타깝네요.
뭐 이제 계약대로 합시다죠 뭐. ㅋㅋㅋ 인기 없으면 빠른 연재중단 태크타고... 얘들은 뭔 월급도 준다던데... 자기들 손에 돈 좀 들어오니까 그게 자기들이 대단해서 그러는 줄 아나봄.
잘못 아는거 같은데 월한강천록 작가가 끼어있으면 연중테크타지 않을 자신이 있는 애들이 태클걸었다는거임. 지각을 안할 자신이 있는게 아니라 지각 좀 했다고 연중을 시키겠냐 싶은 애들
설령 빡돌아서 연중을 시켜도 트위터에서 지랄떨어줄 새끼들이 많을것이고
내년때 일부 작가들 트위터에서 어떻게들어낼지 뻔히보일듯
ㅋㅋㅋㅋ 레진 진짜 가지가지 하네..번창해라. 퉤엣
'현재로서는 2018년 2월 1일부터 작가님과 계약서를 변경' 중요한건 변경이라는게 '계약을 새롭게 다시 한다.' 이거임. 기업은 어디까지나 이익을 추구하니 쭉 쌓여온 사태들을 그냥 넘어가기 어려울것 이를 감안해서 전반적으로 계약을 재구성할거고, 내년 2월 기점으로 ㅄ 메갈자까들 대거 계약도장 안찍고 아니 못찍고 나오겠지 이는 결국 레진이 손써서 오물 튀길 필요도 없이 자까 ㅄ새끼들이 알아서 떨어져 나가는 그림으로 갈거라고봄.
꼴패미+작개 ㅄ들을 안고가는이상 언제든지 다른문제로 터지는 시한폭탄일수 밖에 없지 예언하는데 또 무슨 문제로 폭탄 터진다 ㅄ들이 가만히 있을턱이 없거든 뭐 그것들을 제대로 쳐내지 못하는 레진도 자업자득이고
레진이 작가 쳐내는 광경 볼수있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