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7권과 잡지를 통해 밝혀진 그분의 정체
여러가지의 추측이 나왔지만 드디어 그 의문을 완전히 해소해주는 내용이 나왔지요
요약하자면 무라사메 레이네 = 최초의 정령 = 타카미야 미오 = 팬텀
그동안 최초의 정령이나 팬텀 그리고 타카미야 미오는
서로 다른 인물일지도 모른다 라는 추측을 부인하고 모두 다 같은 인물이었습니다
그리고 쿠루미를 지옥으로 몰아넣은 것도 코토리나 다른 애들을 정령으로 하고 사건에 휘말리게 한것도
크나큰 대의나 사정보다는 그냥 시도의 행복과 안위외에 다른건 별로 신경쓰지 않다보니 벌어진 결과
우드먼이 사랑했던 그녀는, 시도와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소꿉친구 미오는, 코토리의 믿음직한 동료였던 레이네는
자신이 벌이는 행위의 죄를 알면서도 시도만을 위해 살아가는 희대의 소시오패스였습니다
죄송하지만 소시오패스 가 무슨뜻이죠?
소시오패스 범죄를 저지르면 안 된다는 것을 머리로 알고는 있다 하지만 필요하거나 목적을 위해 일말의 죄책감도 없이 그냥 저지른다 이런 부류의 사람을 가르키는 용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