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수염 해적단 모비딕 호에서, 에드워드는 사황의 자리에 군림하며 여전히 술과 담배에 찌들어 방탕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에드워드 뉴 게이트: 티치 녀석이 행동대장이 됬어 어느새 2번 대대장이 되다니.. 많이 컸구만.
처음 울프마을에서 늑대들에게 습격받고 나서, 혼자서 생존해 있던 놈인데. 자진해서 우리배에 일원이 되겠다고, 난리법석을 떨었었지. 나는 그당시 마을에 겨우 생존자가 2명있길래 묘하다고 생각했지만, 녀석은 겁이 많아서 코흘리게 처럼 다큰 녀석이 코찔찔 흘리는 덩치였는데, 되게 불쌍해 보이더라, 솔직히 시원찮은 놈이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대장자리에서 오르더니 2번대까지 올랐지. 삿치도, 마르코도 녀석의 해적답지 않은 너그러운 성격덕분에 모두들 좋아했었지. 아버지라고 부르면서 활약해준 덕분에 점점 세력을 확장시킬수 있었어. 아 젊었을 적에는 술을 아무리먹어도 별탈 없었는데 나도 이제 늙었나보다 육체적으로 무리가 오기 시작한다.
에드워드는 간호사들의 간호에도 자존심 때문에 아들들에게 간병받는 모습을 좀처럼 보이지 않았다..
세계최강이라고 불리던 사나이지만, 그의 자만심은 그의 생명력을 갈아먹는 독같은 것이였다.
어느날의 백수 카이도우와 크게 접전을 치르고 나서, 카이도우를 죽음의 문턱까지 몰고간 에드워드였다.
카이도우는 가슴에 커다란 부상을 입고 난생처음 입은 커다란 상처에 괴로워하면 울부짖고 있었다.
에드워드도 크게 부상을 입고, 간호사의 간병을 받고 있는 상태였다.
간호사: 이번에 치료를 안받으면 정말 위험해요! 죽을수도 있다고요!
에드워드: 아 이딴게 다머냐 난 흰수염이다! 아버지라고 불리는데 이런 추한 모습을 보일 수가 없단 말이다!
마르코: 아버지! 무리하지 마시고 전투에서 입은 부상을 회복하셔야 됩니다!
마샬 D 티치: 마르코 말이 맞습니다. 제발 건강을 위해서 신경 써주었으면 합니다.
에드워드가 집어던진 링겔을 마르코가 다시 주웠다.
에드워드: 윽.. 이번 전투는 나의 경솔이였다 미안하구나. 아들들아..
기본적인 해적들은 대부분 방탕한 생활과 여자와 술 희락적인 삶으로 대부분 생을 마감한다.
그러나 티치녀석은 달랐다. 녀석은 못생기고, 냄새나는 돼지 녀석이기에 동정이였지만 그것은 결코 컴플렉스가 되지 않았다. 오히려 그를 더욱더 강하게 만들고, 세계정부의 그의 관한 자료가 보도 되곤 했다 흰수염 해적단의 에드워드는 해적왕과의 술자리에서 티치녀석을 거론 하였고, 해적왕은 동방역사 자료에서 배운 지식 이야기를 거론하였다.
해적왕: 그렇구나.. 그것은 아마 군주론에서 거론되는 "주숙유도"일 것이야.
에드워드: 하긴 그녀석은 해적주제에 비교적 건전한 생활을 하고 있지. 소박해다고 해야되나? 전혀 해적답지가 않아.. 그런녀석이야. 거기다가 못생겨서 숫총각 동정이지 불쌍한 녀석이야.
해적왕: 크하하하하! 그거 되게 웃기는 구만 생긴건 호색한 처럼 생긴 녀석이 "동정"이라니
너무 웃기는 이야기야!
"티치는 아버지 에드워드 뉴 게이트 의 링겔 밑 의료 기구에 관심이 많았다."
"아버지의 고통은 티치에게는 영생의비결이였으며, 젊음어지는 도구였을 지도 모른다."
전투전에는 항상 최상의 건강을 유지하며, 야욕따위는 접어버리고, 늘 겸손한 자세로 동료들을 대우해주었다. 도감에 실린 그 "열매"가 굴러 들어오기 전까진..
티치가 오고나서 부터 흰수염 해적단의 항로는 "여흥거리"들이 많아졌으며, 그로 인해 흰수염 가족들은 "계획대로" 잡아먹히게 되었다.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아버지의 대한 "오이다푸스 콤플렉스" 때문에 제독은 잠을 설친다.
"제독은 어린시절 어머니를 기억하지 못한다." "그의 어머니는 악마같은 여자였으며" 그렇게 악마의 자식이 되었다.
우주곳곳에 투영된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새싹들이 방대한 우주 곳곳에 퍼져있다.
소문으로는 1000개의 우주에 분산 되어 있다고 한다.
제독은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우주를 주시하며, 문제들을 해석하고 풀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