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으~!!!!!!!
페북하다가 발견한 짤인데, 제 메인 컬렉션 진열장이 추구하는 바가 적절하게 반영된 사진같더군요.
굳이 취향을 떠벌리고 다닐 필요는 없지만 위의 사진을 본 순간 그 적절함, 함축성에 깜짝 놀란 나머지
퍼오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ㅎㄷㄷ
모두들 같은 인간이지만 피부색은 다 다르죠. 이 차이가 한 곳에 모이면 알록달록한게 참 보기 좋습니다.
이 사진은 2015년에 찍은거라 지금과는 많이 다릅니다만 가장 마지막으로 찍은 진열장 사진이 이것 뿐인데다가
전체적으로 큰 흐름은 다를바 없기 때문에 그냥 올립니다.
본문 첫번째 사진과 대충 통하는게 있죠? ㅎㅎㅎ
오랜만에 혀느님 장식장 보네요. 수집라인 여전하시네요! 카레로 속을 든든하....외람되지만 장식장을 더 고급스러운 걸로 바꾼다면 훨씬 압도적인 전시가 될것같은 기분이 드네요.
돈이 없어서......... 저 진열장도 사실 주워온 거죠. ㅋㅋㅋㅋ LED바 붙였다가 떼어낸 곳이 좌악 벗겨지고 하여간 자세히 보면 상태가 더더욱 안좋습니다. 근데 진열장을 바꾸는 것보단 빨리 더 넓은 집으로 이사가서 진열장을 추가로 들여놓는게 더 시급한 듯 합니다. 진열장 두개 가지고는 이미 제 수집품들을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