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트던가 33트던가....여튼 그정도 걸렸네요.
성직자야수랑, 개스코인은 큰 고생없이 넘어갔는데, 이 보스에서 ㅂㄷㅂㄷ
2페이즈에서 또 붙잡혔을 때는 이 판도 글렀나 싶었고
3페이즈에서 처맞다가 구석에 몰리고 피가 간당간당하게 남았을 때는 진짜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어떻게 살아남았습니다.
마지막 패링 2번은 어떻게 들어간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둘은 노리고 쏜게 아니라
그냥 될대로 쏜게 패링이 걸렸습니다.
레벨 31, 체력 23, 지구력 17, 근력 15 나머지는 안건드린 상태였습니다.
처음에 레벨 28에서 잡기 시작했는데 도저히 안되어서 노가다 좀 해서 체력만 더 올렸습니다.
사용 무기는 톱단창 +3, 단총 노강
혈정강화는
붉은 혈정석(물리공격력 상승 2.7%, 리게인 양 상승 1.8%)
강화의 혈정석(물리 공격력 상승 2.1%, 모으기 공격력 상승 0.4%)
아 그리고 계몽상점에서 개스코인 신부 셋트 샀었는데
실수로 착용 안했군요....아..내 계몽....ㄱ-
이제 피굶야 잡았으니 루드비히 성검인가 살 수 있겠군요.
근데 톱단창이 참 디자인이 마음에 든단 말이죠.
축하드립니다^^ 한번 잡으셨으니 앞으론 좀더 수월하시겠어요ㅎㅎ 톱단창도 초반무기치고는 1티어 무기에요 일단 성검이 근력16이니까 미리 하나더 찍어두시는것도 좋겠네요^^
톱단창/성검 번갈아가면서 쓰면 막히는 부분없이 쭉쭉 진행 됩니다. 성검 양손모드로 때리면 어지간한 중형몹까지는 다 경직이 걸려서 정말 편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