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이벤트 종말까지 5일 밖에 남지 않아 크게 도움될진 모르겠지만
몇몇 랜덤 케이스 뜰 시 못찾겠다거나 퇴각하신다거나 하는 글들이 종종 보여서
도움이 되고자 공략 한번 작성해보았습니다.
제 경험상 이 방법으로 못찾았던 적은 없었음으로 100프로 효과가 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만
제가 경험하지 못한 경우의 수도 있을수 있으니 100%라고는 장담할수는 없는 점은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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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 케이스란?
위 그림과 같이 2턴째에도 우로보로스의 위치가 특정할수 없고 2개 이상으로 예상위치가 잡힐 경우를 뜻합니다.
랜덤케이스인 경우, 우로보로스가 2턴째에 있을 법한 위치는 위 그림과 같이 5군데로 갈립니다.
보통 예상위치가 A,B,C점에 1,2개씩 잡히고 D,E점에 하나씩 잡히는데
D에 잡힐 경우, D점의 10시 방향에 있는 레이더를 점령하면 D위치에서의 동선이 다 보이기 때문에 레이더 점령 후 A,B,C를 탐색해도 문제없지만.
E에 잡혀있을 경우, 한쪽을 포기하고 E를 탐색하던가 아니면 A,B,C를 탐색하던가하는 이지선다에 놓는걸로 알려졌는데....
한번 아래와 같은 루트로 이동해보시길 권해요~안정적으로 울보를 찾을수 있을겁니다.
가능하면 2제대로 사수하면 더 좋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
사실 중간에 더미제대 두고 퇴각하는게 정신건강상 좋음(소곤)
(´・ω・`)시무룩....
여기 딥빡 상황 하나 대령이요.....흐미ㅠㅠ
사실 중간에 더미제대 두고 퇴각하는게 정신건강상 좋음(소곤)
(´・ω・`)시무룩....
아, 물론 팁 자체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개발진도 이런 식으로 찾아서 잡겠지? 라고 순간적으로 기대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좋은 팁이군요. 덕분에 파세먹을 기회를 한번이라도 더얻을수있게되어 기쁩니다
저도 저렇게하는데 자세히 올려주셔서 좋네요!! 모두잘되시길를...
저랑 조금 다른데 이 방법도있네요 저는 중앙에친구제대 소환후 소멸로 놓아서 9시방향 찾게한뒤 1제대로 D,E 수색 후 9시 이동인데 이거는 1개제대로도 가능한 방범이네요
저도 이렇게 돌았었죠
저랑 다른점은 전 가운데 헬리도 지켰네요
실은 그게 더 안정적이죠 다만 전 제 육성사정이 따라주지않아 2제대가 튼튼하지 못해 회차마다 꺼내긴 어려웠던지라 친구제대, 2제대를 번갈아 가면서 썻기에....ㅠㅠ
큐브 도시는 분들 원하시는 한정인형 꼭 얻으실거에요!
저도 이런식인데 이것도 꼬이면 못찾고 딥빡
여기 딥빡 상황 하나 대령이요.....흐미ㅠㅠ
처음 시작할떄 한턴 이동하고 바로 친구제대 깔아놓ㄴ느 건가요?
네 야간전에선 안개가 걷힌 지역에만 배치시킬수 있습니다.
센터에 헬리 2제대 배치는 필수인가요?
아뇨 필수는 아니에요
저는 주로 시작지점에 2제대 배치하거나 친구제대 배치하거나를 번갈아가면서 하고 그 외엔 딱히 배치하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할수있으면 그건 그것대로 좋죠.
설령 찼는다 해도 7턴 가까이 소모할 우려가 있어서. 식량 / 탄 소모 감안하면 퇴각하는게 더 이로운 상황이죠. 2곳까지는 아슬아슬하게 커버 할만한대 3곳은 곱게 포기 합시다.
그냥 포기해버리면 파세런 몇트라고 할 때 뻥트가 엄청 들어가지 않습니까?
제 경험상은 얼추 20% 라는 느낌일려나요? 1/3 패턴 걸리는 확률이. 그거 감안하고 횟수 생각하면 되는 거죠. 거기에 말이죠. 파세런이 한두판으로 끝나는 것도 아니라서 장기적으로 보면 얼마나 자원을 수급할수 있고 얼마나 자원을 아낄수 있냐에 따라서 파세 획득 가능성이 달라 진다고 봅니다. 저런 식으로 200회 우로보로스 반드시 잡느니 안될거 컷하고 300회 시도 하는쪽이 파세를 먹을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거죠.
실은 저도 달리면서 식량 부족에 헐떡거려서.....그 점을 부정할순 없네요-,.-;; 뭐 일단 잡몹이나 멘티코어한테도 떨어질 가능성도 배제할순없으니 잡몹 포함해서 잦은 교전으로 확율을 올리겠다, 아니면 저처럼 우로보로스 찾는 재미가 있어야 큐브런 할 만하다, 하는 분들에게는 이 방법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 즉 만티코어나 보스에게서 드랍되는 확률이 다른 잡 몹보다 높는 것과, 핼리패드에서 나온 적에게는 드랍이 없다, 마지막으로 미션 클리어로도 얻을수 있다는 것을 종합해서 생각하면 보스만 잡고 횟수를 늘리는 쪽이 잡못을 잡고 횟수를 일부 희생하는 것보다 압도적으로 파세를 먹을 확률이 높습니다. 큐브를 즐기는 방식을 한가지로 호기일화 할수는 없겟지만 파세를 노리시는 분들에게는 그다지 권장하고 싶지 않은 방법이내요.
실질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효율적이라는 건 이해합니다. 다만 그렇게 되면 몇번 트라이 했다고 한 이야기의 일정부분이 거짓이 되는게 아니냐 하는 생각이 들었었을 뿐이죠. 제 경험상에선 3분의 1 패턴이 절반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25%정도가 확정 25%정도가 2분의 1 정도.....
흠. 290회나 320회나 결국 ㅈㄹ 스럽게 안떳다는건 매 한가지 거든요. 다른 사람들에게 100회 이하로 떳다고 기만 하고 싶은거 아니면 별 의미 없는 수준 입니다. 그게 목적이라면야 제가 하는 주장이 힘을 잃겟지만요.
저렇게 돌았는데 2시 방향에서 발견되기도 하고 중앙에서 발견되기도 하고 아예 못찾기도 하더군요.
2시 방향이나 중앙에서 발견되었다면 이 그림들처럼 확정 케이스일 경우라고 봅니다. 그럴때는 이 방법대로 가면 안되고 확정 위치로 바로 달려가면 됩니다~
아뇨 2턴째 이야기가 아니고 위처럼 수색해가다가 대충 6~7턴째에서요. 2턴째에서의 위치는 9시 4시(5시)였죠.
음 제가 할 땐 우로보로스가 스폰된 지점 근처에서 제자리 걸음할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그 주변에만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반드시 그런거 아니였나보네요...;
저도 이 분 말씀처럼 돌았었죠. 정성스러운 글에 추천!
저거 말고도 우로가 11시방향이나 2시 방향으로 아예 올라가버리는 경우가 있어서 그 패턴 생기면 거진 퇴각런 해야 하는 상황 벌어지죠
첨에는 꽝(퇴각)도 많고 우로보로스 써치켜서 보면서 하다가... 100회 200회 넘어가니 그냥 척 보면 보이더군요 어디 있겠다구나~ 하고 ㅎㅎ 결국 300회 직전에 졸업했구요 첨 보시는 분들 이거 보면 이게 먼소리여?~ 하시겠지만 그냥 많이 돌다보면 아하 ~ 하실듯
저도 120트정도 하다보니까 저방식으로 돌아지더라구요 ㅋㅋㅋㅋ 저게 울보찿기 가장 편한루트인거 같아요
저도 이렇게 돌았죠. 보통 왼쪽위에 있거나 아니면 오른쪽에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