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스토리가 별로라고 하셔서들 기대안하고해서인지 그렇게 나쁘진 않았으나 6챕터쯤 짜증이 확 나다가 마지막 에피를 하고나니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분명 카트리라는 케릭터가 이끌어가는 새로운 방식의 레이튼이 나쁘지만은 않은 느낌이었는데 스토리텔링이 좀 부족했다는 느낌?? 몇몇 에피는 순서만 좀 바뀌었어도 더 재밌었겠다 하는 생각이 마지막 에피하고 느껴지더라구요.
수수께끼는 전체적으로 쉬운것도 있고 어려운것도 있고 성냥개비 같은건 재탕도 나오고... 기존 레이튼 하던 분들은 눈치 빠르게 할 수 있는게 많았지만 입문하는 사람에게는 괜찮지 않을까하는 느낌도 들었구요.. 그런데 손에 꼽힐 정도긴하지만 답을 알고 감탄이 나오는게 아니라 화를 유발하는 문제가 있긴 있다는게...;
총 플레이타임은 34시간 나왔습니다. Dlc제외한 수수께끼 다 풀고 카트리의 도전장 5개도 다 풀고 셜로 미로찾는거 최단 찾다보니 생각보다 오래 즐겼네요~ 구매는 후회하지 않고 다음 시리즈 떡밥 남겨놨으니 한글화가 계속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번작에서 아쉬운 점들이 많지만 후속작이나 그 전에 한글화되지 못한 작품들이 계속 한글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스토리는 레벨파이브가 일부로 다 그런식으로 만드는것 같습니다. 요괴워치로 떡상해서 아이들 눈높이의 스토리 위주. 같은 레벨파이브의 니노쿠니2도 사람들 기대 모았는데 스팀 평 보니까 스토리가 너무 유치하다는 평이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