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느낌인지 이 영상 한번 감상해보시죠 ㅎ
위 영상은 아세토코르사 PC 버전에 Winter Track MOD를 적용한 건데요. (제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올린 영상 ㅋ)
프카2 가을, 겨울 달릴 때 나무가 좀 인위적?인 느낌인데 차라리 겨울 날씨는 이렇게 잎이 하나도 없는 나무 표현도 괜찮을 것 같네요.
그리고 프카나 아세토 둘다 트랙을 레이저 스캔을 했지만 아세토의 트랙이 고저차가 더 잘 표현된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거리감이라던가 뭐 이런것들도 꽤 괜찮은것 같습니다.
주행시 프카가 마음 먹으면 공격적으로 막 달릴 수 있는 느낌이라면 (물론 코스를 완벽히 숙지한 상태에서)
아세토는 막달리기에는 좀 살벌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프카도 이런 느낌 좀 내줬으면 하는 바람인데요.
아쉬운 마음에 아세토에는 없는 날씨 효과 (비, 안개, 눈 등) 넣어 놓고 뉘르를 좌충우돌 하고 있네요ㅋ
pc판은 그래픽 좋나보네요. 플스판은 도로랑 차량 이질감이 심하던데 얼렁 pc랑 vr 이나 마련하고 싶네요. ㅋ
VR 지르세요~ 영상 보고 싶네요 ㅋ
프카2 타이어 탄성 물리가 더 좋아서 그렇습니다. 그립 쫀쫀히 잡히면 바닥에 붙어가는 기분이 들죠. 그래서 아세토는 프카2에 비하면 플라스틱 타이어라는 평을 받기도 해요. 물론 물리엔진 자체는 아세토도 훌륭합니다. 트랙 고저차는 카메라 옵션에 배경고정 옵션이 있는데 이러면 차량만 움직입니다. 고저차 뿐 아니라 트랙 기울기도 아세토보다 더 직관적으로 느낄수 있더군요.
여담으로... 사실 프카2 최근 패치 전에는 아세토보다 조향이 힘들다는 평이였어요. 더 어렵고 더 살벌했죠. 그래서 그땐 아세토 팬들에게 마냥 어렵다고 실제와 같은 건 아니다,라는 말도 들었죠.ㅎ 여하튼 패치 이후 차량마다 밸런스를 약간 잡아준 것 같아요. 특히 로드카 그립이 조금 더 좋아진 것 같은 느낌같은 느낌입니다.ㅎ 물론 지금도 완벽한 것은 아니라고 보기에 추후 패치로 더 완성되기를 희망합니다. 특히 ai.ㅠㅠ 아세토도 꾸준한 패치를 통해 지금 수준까지 올라온 것을 감안하면 프카2도 그렇지 않을까 하거든요. 날씨 효과에 공감하고 갑니다. 앙상한 나뭇가지 보고 싶어요!
상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프카가 패치 후 확실히 주행이 더 좋아진거 같아요~
프로젝트 카스 2 는 매의 눈으로 보이면 타이어 디포메이션이 측면,정면,비틀림(스티어링 시 느낄 수 있음)를 볼 수 있는데, 아세토 코르사의 타이어 디포메이션은 정면만 되고 타이어의 모델이 변형되지 않고 그냥 땅바닥으로 파고들게끔 표현이 되어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