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문한지 얼마안되서 모두 자동/풀로 하다가 하나씩 끄면서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1. 가이드라인 : 이거 끄면 어떻게 달리지 했었는데, 막상 끄고보니 트렉이 훨씬 재미있고 마음대로 코너 공략하는 재미가 있네요. 혹시 몰라 최근에 다시한번 켜봤었는데 역시 끄는게 훨씬 지미있네요.
2. 스티어링 어시스트/브레이킹 어시스트 : 역시 끄니 훨씬 재미있습니다. 차가 돌든, 들이받든 내가 돌리는 대로 차가 돌아버리는 느낌이 ㅎㅎ
3. 보조기능 : 첨엔 다 풀로 하다가, 어센틱으로 하고 있습니다. 오프하면 너무 말도 안되게 어려워서;; 어센틱은 또 차량별로 다르게 적용되니 그 맛도 있네요.
4. 기어 : 첨엔 좌우로 핸들 돌리는 것만으로 정신없어서 오토로 해놨는데, 지금은 수동으로 하니 더 재미있네요(클러치는 자동).
5. 시점 : 3인칭보다 1인칭이 훨씬 재미있네요. 1인칭의 시점(시야)제약이 오히려 느낌을 살리는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하지만... 순위상승에는 전혀 도움이 안되네요. ㅎㅎ 그럼에도 이쪽이 훨씬 재미있네요. 순위보다는 달리는거 자체가 재미있다보니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뉘르 GP달린 영상입니다. 기어라든가 많이 미숙하네요. 1분 50초대는 도대체 어떻게 달리시는건지..
어시 전부 끌 때 까지는 튜토리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ㅎ 콕핏시점도 한번 적응하면 다른 시점은 재미가 없죠. 클러치랑 H스틱 쓰면 더 재밌어집니다.
튜.. 튜토리얼이라니.. 덜덜..
1분 50초대는 GT1 급 차량 기록일겁니다. GT3는 최고기록이 대략 2분 10초대 일거에요.
영상의 차는 Ferrari 488 GTE 입니다. GTE가 급이 더 높은거죠? 주르륵.. ㅠㅠ
GTE 클래스가 구 GT2 클래스의 후예라고 들었었는데 비교영상들 보면 GTE 클래스가 GT3에 비해서 동일서킷 랩타임이 1~2초정도 빠릅니다. 그렇게 엄청 차이나는 클래스는 아니에요
운전석 시점으로도 한눈에 볼수있게 시원시원하게 조절하셨네요.
헬멧시점에서 헬멧그림자만 제거했습니다. ㅎ 헬멧시점은 코너에 다가가면 자동으로 시선을 약간씩 틀어줘서 훨씬더 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