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주 위치타서 사는 아버지 Chip Reese는 자신의 6살 난 아들을 위해
다운 증후군에 걸린 주인공이 나오는 슈퍼히어로 만화를 그렸다고 합니다.
Chip 씨는 아들이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 놓인 주인공에게 더 이입하길 원했으나
그러한 주인공이 나오는 만화릉 찾을수가 없어서 직접 그렸다고 합니다.
책의 내용은, 다운 증후군을 가진 아이가 아빠처럼 초능력을 갖고 싶어 하지만 아빠는 아들의 심장병 때문에 그러기를꺼려하고,
이에 메타-메이커라는 한 회사가 아들에게 접근해 초능력을 주려 하자 아들은 힘든 결정을 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스토리를 다 쓴 Chip씨는 출판사와 접촉하고, 킥스타터를 시작해 9600달러를 모아 만화책을 출판했습니다.
책은 아마존을 비롯한 여러곳에서 팔렸고, 인기에 힘입어 위치타서 열린 코믹콘에도 참여했습니다.
대단하신 아버지군요....ㄷㄷ
사랑+능력의 결합체다! 정말 훌륭하시다! 아이도 건강히 자라고 만화도 흥행하면 좋겠네요
대단하신 아버지군요....ㄷㄷ
사랑+능력의 결합체다! 정말 훌륭하시다! 아이도 건강히 자라고 만화도 흥행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