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에서 이제 여주를 만나러 가는데 눈때문에 점점 늦어지는데 주인공의 불안해하는 심정 빨리 갔으면 하는 바람? 그런 마음들이 참 절실하게 들리더군요.
그러면서 약속시간에 5시간 반이나 오버되면서 정거장에 도착했는데 여주가 의자에 딱 앉아있는거 보면서 감동. 왠지 눈물이 날거 같은 느낌이 ㅠㅠ
막연한 기다림. 언제 끝날지 모르는 기다림.. 저도 나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여주의 마음이 이해가 되네요. 속타고 답답한 느낌이 들고.. 얼른 이기다림이 끝났으면
하는 그런 마음이 들죠. 얼른 상대방이 왔으면 마음을 열고 나에게 왔으면 그런 마음들. 예
결말이 꼭 그래야만 후련했냐?!!
결말이 꼭 그래야만 후련했냐?!!
마지막 ed 5분은 위한 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