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리와 코코가 친구들과 함께 해변에 가지만 가는 날이 장날인지 망령의 장난인지 오자마자 비가 엄청 쏟아집니다. 그 때문에 분위기는 제대로 다운.
참고로 반리의 수영복은 작은 부메랑(삼각) 수영복. 소설 묘사로는 가릴 곳만 겨우 가리는 수준
"이런 걸 내가 입을 같아?"
네 입었네요. 소심하게 생겨가지고 수영복은 의외로 대담한 걸 입네요. 둘다 아찔한 수영복 차림에 얼굴이 빨개집니다.
코코도 분위기에 휩쓸려 수영복으로 갈아입습니다. 바스트모핑이 예술이군요.
그렇게 막무가내로 뛰쳐나갑니다. 요망커플 아니랄까봐 수영복 차림도 요망하군요.
이번 에피소드의 하이라이트 장면. 두 커플은 비오는 해변 주차장에서 서로를 안으며 댄스타임을 가집니다.
기억을 잃어 소심해진 반리는 작은 수영복만 입은 채로 뛰쳐나가고, 퀸카라 불리는 코코는 자존심도 던진 채로 비를 맞으며 주차장에서 춤을 추는 기묘하고 부끄러울 모습을 보이지만 오히려 둘이라서 부끄러워 할 필요도 없이 서로의 체온을 느낀 채 서로를 안으며 답답한 마음을 풀며 서로 즐거워합니다.
동영상을 찍던 치나미도 졸지에 끌려나와 비를 흠뻑 맞지만 곧 들떠서 커플과 어울리네요.
하지만 반리는 저렇게 작은 삼각수영복만 입은 채로 있었죠. 가뜩이나 작은 수영복이 비를 맞아 젖으면서엉덩이가 수영복을 먹어버렸습니다(...). 거기다 반리는 볼거 다 보면서 껴안기까지 했으니 혹시모를 발기찬 반리의 수영복을 두 숙녀들이 볼 수도 있는 상황.
보다 못한 불건전한 상황을 두 친구들이 가려줍니다. 어차피 볼거 다 봤다만(?)
이렇게 작중 내내 경직된 분위기를 15화에서 잠시나마 풀어주는 염장질이었습니다. 비록 분위기는 다시 굳어지지만 그동안 억눌렸던 반리의 상황을 잠시나마 풀어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젊구만.....허허.... 감기 걸려라
섹탄절이 다가오니 염장글이 스물스물... (´°̥̥̥̥̥̥̥̥ω°̥̥̥̥̥̥̥̥`)
저러다 감기 걸릴라..
저러다 감기 걸릴라..
젊구만.....허허.... 감기 걸려라
섹탄절이 다가오니 염장글이 스물스물... (´°̥̥̥̥̥̥̥̥ω°̥̥̥̥̥̥̥̥`)
야이 뿅뿅놈들아! 이 뿅뿅것들아!! 진심 부럽다.
xx놈들 같으니 에라이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