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만들어오던 헤이즐의 서브암 장착 유닛 버전입니다.
서브암은 프라판으로 전부 자작해주었는데, 결국 한정판으로 나와서 저 역시 질렀습니다...ㅎㅎ
암튼, 전에도 제작 과정과 서페이서 올린 사진을 올렸는데,
한동안 방치하다가, 이번에 어드벤스 나오기 전까지 만들어 보겠다고 급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다른 헤이즐의 양쪽 라이플을 쥐어주는 관계로, 무기가 없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에 이왕 하는거 서브암을 만들자고 시작했던건데,
무기는 같은 시기에 쓰였을 건담 Mk-II의 실드, 라이플과, 연방제 바주카, 샤벨까지 왕창 달아 주었습니다.
데칼은 순정대칼과, 설정집의 자료를 이용해서 기본 데칼을 붙여줬고,
헤이즐이 가지고 있는 색상과 형태에 데칼을 많이 붙이면 너무 지져분해 보일듯해서, 되도록이면 무채색인 회색 데칼을
붙여주었습니다.
기간틱 암 유닛 장비형 만들어 주세요! (무리수 투척)
시간과 예산을 주신다면야...ㅎㅎ
오~ 완성하셨군요. 깔끔하게 잘 만드셨네요. 파는 제품 못지 않아보입니다.
어드벤스가 이번주나 다음주니 도착하면 가조립해보고 조금더 보강할까 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