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라해서 뭐 거창하게 뭔가 만들긴 그렇고..
전에 만들다 말았던 스트라이크를 마무리 했습니다.
제품은 SD/BB 스트라이크가 아닌
SD-EX standard를 개조 하였습니다.
분할이 별로 없어서 도색 난이도가 헬입니다.
멀찌감치 떨어져서 봐야 정신건강에 이롭더군요.
앞 스커트 분할과 다리가동개조를 해주어서
무릎이 접힙니다.
다리가 짧아서 어중간 하긴하지만 무릎앉아 자세가 되긴 합니다.
SDCS 퍼스트와 비교해 봤을때도 살짝 작군요.
이렇게 스트라이크 본체는 마무리가 끝났습니다.
뭐 몇 부분 덧칠 정도가 필요하긴하지만..
하도 손안댄지 오래되서 무장을 분실했는데
무장이라고 있는 에일팩은 사실 부품 세개 짜리라 맘에 안들기도 해서
HG 퍼팩트 스트라이크를 달아줄까 생각중이기도 합니다.
개조용으로 ex퍼스트를 처음 구입했는데 이시리즈가 왜 안팔리는지 알것 같더군요. 예전 아카데미 짝퉁시절의 색분할을 보는 기분.
처음 나올 당시에 라인업도 활발했고 데스사이즈 헬 EW도 발매해서 후지긴해도 다양한 라인업을 기대했는데 밴시 이루로는 끝나버렸죠.. 발매 당시 딱 프로포션만 보고 산겁니다. 다른건 얘기해봐야 스트레스만..
멎지내여 머리가작아서 역시 프로포션좋은 개조킷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