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타카페에서 나눔당첨되어 받은 프라인데 이제야 만들어봤습니다.
MG 짐스나이퍼 2 화이트딩고 버전 입니다.
컬러 바리에이션이라 메뉴얼은 그냥 일반 짐스나2 메뉴얼이 들어있네요 ㅋ
화딩 버전에서 바뀐부분은 별도로 들어있는 한장짜리 화딩용 메뉴얼을 보는식이네요.
최근 코팅킷만 만드느라 먹선넣을일도 없었는데 오랜만에 먹선도 넣어보고~
양산형기체라 부품수가 적은건 아쉽지만 조립감 하나는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특히 짐의 저 헤드가 너무 이쁘네요
금새 완성된 소체입니다.
무장들은 구판이 들어있어서 색분할이 전혀안된 통짜네요 ㅠㅠ
이부분이 유일하게 마음에 안든 부분..
그래서 사용하지 않는 부품들로 화딩용 무기를 만들어 줬습니다.
뉴건담 라이플 + 시난주 조준경 + 시난주 총구앞부분 을 조합후 조준경과 총구는 건담마커 검은색으로 살짝..
데칼을 올리니 디테일이 확 살아나네요.
델피 습식데칼을 사용하였고 부착위치는 그냥 취향껏 붙였습니다 ^^;
역시 잘어울리는 색조합
짐스나 하면 역시 이 자세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짐은 처음 만들어본건데 품질도 좋고 굉장히 재밌네요.
왠지 또 만들어보고 싶어집니다 -_-
뉴건담이 대형킷이다보니 라이플도 조금만 늘려줘도 일반사이즈 입장에선 저격라이플 사이즈가 되어버리는군요.
MG 도 사자비,시난주,뉴건담 같은것들만 만들어봐서 유난히 표준사이즈인 짐이 더 작아보이더군요ㅎ
아 진짜 이쁘다...짐의 계보를 이어가는 기체중 제스타랑 같이 얼굴이 젤 이쁜듯
제스타도 꼭 만들어보고 싶네요
진짜 이쁜 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