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A-Wing 스타파이터
출전: 스타워즈: 에피소드 VI - 제다이의 귀환(Star Wars: Episode VI: Return Of The Jedi, 1983)
제조사: 반다이
발매일: 2017년 8월
가격: 600엔
비클모드 10번 A-Wing 스타파이터 입니다.
다른 스타파이터들이 대함전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타이 파이터 등의 전투기를 상대하는 임무를 담당하는 반란연합의 요격기.
그리 크지 않은 기체 볼륨을 감안해 2기가 한 세트로 검은색 기본 스탠드 이외의 런너가 각 기체별로 2장씩 중복 제공됩니다.
실질적으로 기체 1기당 가격은 300엔, Gundam base 정발가로도 한개에 3900원 꼴로 웬만한 식완보다 저렴한 가성비가 포인트.
스케일은 따로 표기되어 있지 않지만 다른 스타파이터 류의 스케일이 1/144 임을 감안하면 아마도 같은 스케일로 짐작.
2기가 중복 제공되므로 왼쪽(뒷모습은 오른쪽)은 평상시의 스타일대로 칠하고 오른쪽은 연하게 먹선만 입히는 정도의 느낌으로 작업.
이 제품만 그런 것인지 고른 것이 우연히 그런 것인지 씰이 이상할 정도로 접착력이 없어서 씰은 거의 적당히 붙어있기만 한 상태.
제한적으로 각도가 조정되는 2기 동시 전시용 스탠드 암이 전용으로 부속되며, 단독 전시시에는 다른 것들처럼 그대로 스탠드 암 없이 꽂으면 됩니다.
패키지에 패턴 1으로 기재된 사양.
평상시의 스타일대로 모형용 아크릴을 진하게 희석해 덧바르고 닦아내 먹선과 웨더링을 한큐에 해결한 것.
패키지에 패턴 2로 기재된 사양.
이쪽은 패턴 1을 칠하기 전에 연하게 희석한 상태로 칠해서 먹선만 넣는 느낌으로 스타일을 바꿔보았습니다.
심심풀이 삼아 하나 둘 만들다보니 어느새 꽤 만든 비클 모델들.
클래식 트릴로지의 X-Wing과 Y-Wing, 타이파이터 세트도 구해서 만들 계획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한심하지만, 어렸을때 이녀석과 스노우스피더를 구분을 못했었죠. 도색까지 하시니 너무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