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타프 칼 입니다.
유니콘이 끝나고도 발매가 안되었는데
섬광의 하사웨이가 영상화가 되니 냉큼 나오네요
생각보다 사이즈가 크더라고요
곳곳의 퍼스트의 데칼을 붙혔습니다.
사이즈가 크다보니 MG의 데칼이 어울리네요
회색부분이 진한듯하여
서페이서를 뿌려주었습니다.
눈은 듀얼아이를 만들어주었고요
세라비의 헤드를 끼워보았으나
반대로 헤드가 너무 작았네요.
시드포징
관절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는 것도 있고
모든 볼관절이 헐겁네요
빔 사벨 포징
사이드 스커트에 수납이 되지만
넣다 빼는건 어렵네요
무장이 영 부실해서
하이뉴의 바주카를 쥐어줬습니다.
하이뉴도 나름 대형킷인데 구스타프 칼에게는 바주카가 작네요.
하이뉴의 라이플도 쥐어줬습니다.
돌기만 제거하면 손에 딱 맞네요
무장이 제것마냥 어울리다보니
유니콘 파일럿도 양산기인 실버불렛을 타는데
하이뉴 파일럿 전용 구스타프 칼을 만들어볼까 생각이 듭니다.
돌진포징
관절구조는 호평을 받았던 시난주스타인의 것을 가지고 왔지만
구스타프 칼에게 적용을 하기에는 킷이 너무 무겁네요
뭐 이런 킷에게 역동성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허리가 툭하고 빠지는 부분은 굉장한 단점이네요.
관절이 부실하지만 그래도 꽤 맘에드는 킷입니다. 나중에 한번 만들어 봐야 겠네요
한번 만들어볼만한 킷이죠 ㅎ
https://www.youtube.com/watch?v=CVQwcQMSs3E 허리관절은 꼼수팁이 있긴 합니다 7:40부터 보세요 pc-132 폴리캡을 썼는데도 불구하고 무게가 워낙 나가다보니 다리 볼관절은 순접코팅이 필수더군요 ;
저 영상은 보았지만 근본적인 해결은 아니더라고요
허리가동은 해결해도 고관절이 심각하네요.
고관절은 살짝 보강을 했습니다만 별 소용이 없어서 아예 포기했습니다
가만히 세워둬도 기운다고 할 정도니..
듀얼아이가 굉장히 잘 어울리네요. 어떤 킷을 쓰신건가요?
이거 눈 자세히 보니 클리어 고글 안쪽에 눈이 4개 있던데 클리어 고글 벗기고 도색해도 되겠네요
GBN 베이스 건담에 여분으로 남는 듀얼아이씰을 봍혔습니다 ㅎ
대모산님의 개성 컬러를 많이 봐선 그런가 세라비나 바체 컬러로 도색하실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뭐 어쨌든 디자인이 너무 멋져서 하나 더 사고 싶다는 중독성있는 제품이네요
세라비나 바체 컬러를 생각 안한것은 아닌데, 다리부분을 제외하고는 딱히 비슷한부분이 없어서 안했습니다 ㅎ
회색 부분이 연해지니 더 나은것 같네요. 저도 지르게 되면 칠해야겠습니다
아무리봐도 회색이 너무 진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