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용함은 쉽다.` 라는 편견으로 만만하게 보고 덤볐는데 덩치가 좀 있는 녀석이고 여러 별매품으로 신경을 쓰다보니 예상외로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특히 작업 중간에 갑판색을 잘못 칠하는 삽질을 하는 바람에 더 고생했던거 같네요...
헬기, 계단, 주포, 주포 포신, 안테나, 근접대공화기, 리깅선, 깃발 이 키트 외의것 이고 그외에는 트럼펫제 키트 그대로 입니다. 깃발은 좀 펄럭이게 하고 싶어서 키트에 들어있는 데칼 보다 두배이상 크게 새로 만들어줬습니다.)
워낙 유명한 배다보니 배에대한 설명은 생략하고 사진 나갑니다.
앞쪽 두 척이 초기형에 해당하는 플라이트1 이고
뒤의 두 척은 중기형에 해당하는 플라이트2
만들면서 알게된 부분인데
미국 이지스함이 무작정 `크고 강력하게` 만든게 아니라 대량생산 용으로 가격과 덩치를 줄이기 위해 나름 다이어트를 한 결과물 이더군요
그래서 초기형인 플라이트1 버전에는 헬기 격납고가 없고 중기형인 플라이트2 에서는 헬기격납고를 만드는 대신 하푼과 근접대공화기를 제거당했습니다...
마지막은 미국 함정들 떼샷
미국의 예산잡아먹는 애물단지인 연안전투함 두 척이(맨 아래, 아래에서 세번째) 무장 빈약한 주제에 덩치는 안 빈약한게 보입니다.
ps) 미국에는 이지스함이 중기형 까지 대략 60척이 있으며 최신형인 플라이트3 가 다 배치되면 80척 가량 되는 어마어마한 전력을 보유하게 됩니다.
역시 천조국의 위엄이란....^^b
어마어마 하죠.
항모전단 하나에 저런 거물을 네다섯대씩 떡칠하는 천조국.......
엄청난 전력이죠
동시 4대를 제작? 대단하십니다~~ 엄지척!!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