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제작기를 올렸는데, 드디어 도색까지 해서 완성해서,
제작기와 완성사진 같이 올려보게 되었습니다.
1/35 Trumpeter object 704 키트이며,
별매 제품들을 구입해서 같이 완성까지 해봤습니다.
완성사진
제작기
실제로 2차대전때 만들어졌으며, 러시아에 박물관에 있는 탱크 입니다.
박스아트에는 짧은 포신인데, 제가 만든것은 BL-10이라는 장포신을 달아주었습니다.
이렇게 조립을 시작합니다.
별매부품인 에칭부품으로 조립해줍니다.
연료통 부품
기존에 플라스틱 부품은 두껍기때문에, 별매 부품으로 바꿔준 것 입니다.
포신도 준비합니다.
기존 몰드에 디테일업을 해줍니다.
별매 부품및 개조등으로 디테일업 중입니다.
만들어줄때는 실제 박물관에 있는 탱크 영상을 보면서 부품위치들을 잡아주었습니다.
연료통 디테일업
연료통 부품입니다.
완성된 보조 연료통에 지지대를 만들어줍니다.
연료통들을 달아주었습니다.
전방에 전차를 견인할 수 있도록 견인고리가 있는데, 용접표현이 별로라서, 플라스틱을
불에 달군 뒤에, 잡아당기면 늘어나는데, 늘어난 플라스틱을 저렇게 붙여준 다음 몰드를 세겨주었습니다.
탄 박스도 별매로 판매하는 에칭을 사용했습니다.
Dshk라 불리우는 기관총 조립중입니다.
탄 박스의 힌지 부분조립
구겨지지않게 조립하는게 포인트 입니다.
손잡이 부분도 조립합니다.
완성된 탄박스
완성된 모습 입니다.
기존에 키트는 표면이 깔끔해서 표면질감을 만들어주고
황색으로 칠한 부분이 절단면 부분 인데, 애매해서 다시 세겨주기로 했습니다.
다시 파준 절단면 부분 입니다.
별다른 차이는 없고 좀더 파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폴리퍼티로 두드려서 표면질감을 내주었습니다.
포방패 부품도 디테일 업.
곡갱이도 기존의 몰드를 밀어내고, 디테일업 해줍니다.
실제로 가동되는 것 처럼 보이도록 제품을 사용해서 디테일업을 해줍니다.
마무리된 보조 연료통 부품입니다.
조립완료된 오브젝트 704입니다.
그리고 도색을 해서 완성!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멋집니다!!
역전의 용사네요!
너무너무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데후김상님!! !!!!!!
전 현대전차 러시아제 탱크는 별로 멋이없다는 생각인데 대전물 소련 탱크는 참 멋진거같습니다.-_-)b
소련전차는 단순한 멋이 있는 것 같습니다!
쏘볘츠키 싸유즈 우라!! 따바리쉬 스딸린 우라!!
Усилие предположенное снаружи!!
역전의 용사네요!
얼마 사용하지 못하고 방치된 느낌으로 마무리해봤습니다!
와씨;; 내가 지금뭘본거야;;;;ㄷㄷㄷ 마지막 곡괭이에서 ;;;최고네요...
감사합니다. 볼게 많지않다보니 포인트로 명암도 넣어주고, 나무결도 그려넣었습니다.
이걸 본 감상: (처음) 디테일을 좀 주는구나. (끝까지 다 본 후) 이게... 가능한건가? ㅠㅠ 대단하십니다. 추천!
아무래도 시간이 많이 소요되다보니 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묘듈기법과 질감이 기가막히네요
감사합니다 아직 손에 익지않았는데 몇대 더 칠해보면 생각대로 잘 나와줄 것 같습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굿포
저도 게임때문에 관심이 생긴 탱크 입니다!
극강의 디테일업으로 러시아박물관 안가도 간접체험이 되는군요!! 갓전차!! 마더 로쒸아~~
감사합니다. 실차 참고해서 만드는데, 디테일업 하는게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같습니다.
궁금한게 상상해서 웨더링 도색 하는 건가요? 아님 실제 탱크 웨더링을 참고해서 하나여? 이런 작품 볼때마다 인간의 한계는 어디까지 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말씀대로 그 부분이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도색같은 경우 실제로 밖에 나가서 그런 시설물을 찾아보거나, 인터넷 검색으로, 오래 방치된 탱크등을 참고해서 칠하는 경우가 있고, 궤도에 묻은 흙이나 더러움등같은 경우 차량운전할때 본것을 바탕으로, 이렇게 하면 비슷하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연출하고 있는데, 멋지게 더럽게 하는것은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