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피규어를 질렀습니다.
최근 다니던 스튜디오를 그만두고 프리랜서로 전향하면서...
일거리 구해오기가 어렵네요....ㅡㅡ;;
스트레스나 풀겸 집근처 샵에가서 미쿠를 들고왔습니다.
역시 미쿠는 사랑입니다.....
언제부터인지 구성품이 줄고 포장도 작아지더니..
그래도 가격이 좀 착해지고.. 있는 건 기분탓일까요.
복숭아....
미쿠 v4 디테일도 좋고 어쩐지 조금은 성숙한 분위기가 돕니다.
표정별 헤드파츠를 교환해봤습니다.
이 표정이 가장 좋네요 전...
어쩐지 미쿠스럽다랄까요.
미쿠의 변천사
구성이 줄어도 꾸준한 팔다리 파츠
각 연출이 가능하고 이리저리 조합하면 포징 또한 무궁무진합니다.
넨도로이드의 매력
복숭아.....
파붓 그리고 머리에 파츠를 달아줍니다.
긴말 필요없는 넨도로이드 하츠네미쿠 v4
역시 미쿠는 사랑입니다.
그럼 다시 일거리 찾아보러.... 어여 돈벌어서 레이싱미쿠도 사야합니다.
머리카락이 되게 맘에드네요!
너무 잘나왔네요!
머리카락을 들어올리니까 조금은 '심해소녀' 때의 그 머리카락이 떠오르네요.
근데 머리카락 채색이 지난번에 나왔던 것들이랑 비교해보았을때 조금 채도가 옅내요. 그래서 그런지 머리카락이 형광빛 띠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게 원래 그렇게 나온 건지 아님 조명 때문인지는 잘 판단이 서질 않내요.
탑라이트 영향도 있지만 확실하게 전에 나온 미쿠보다는 색이 옅습니다. 형광빛을 띠는건 탑라이트영향 같네요.
아 그렇군요 탑라이트라 아무래더 색이 좀 옅개 보일 수 밖에 없겠군요. 답변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