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산지가 얼마 안되었는데...
M까지 오고 말았네요. Q 사고 일주일 쓰고 느낀게, 젠장 한방에 갈 껄!
1대 남은걸 좋은 가격에 팔고 있길래 그냥 구매 했습니다.
렌즈는 가장 좋아하는 50미리 화각으로 하나.
비싼 카메라가 좋은 사진을 만들어 주진 않습니다!
그저 더 즐기게 해주길 바라면서~~~ 개봉기 시작.
바디도 바디지만 렌즈랑 악세값이 장난 없습니다.
바디 = 렌즈 + 악세값 정도 나갔네요.
이 뭔가 좋은걸 샀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박스 오픈 방식.
좋아요.
짜잔 바디가 들어있네요.
제 기준으로 카메라! 라는 생각을 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 그대로의 모습.
Q와 마찬가지로 실버로 샀습니다.
10-P도 고려해 봤는데, 같은 기기 성능에 가격이 훨씬 비싸서 그냥 일반 M10으로.
주미룩스 50미리.
전 50미리가 젤 좋더라고요.
나중에 여유되면 35크론이나 하나 추가 할 생각입니다.
조리개링과 초점링 사이가 살짝 늘어납니다.
초점 거리 무한 -> 최소거리로 변경 할 때 늘어나더군요.
렌즈도 실버 마감. 좀더 비싸고 무겁습니다.
근데 참 작아요.
최대개방 시 렌즈 모습.
가방도 하나 같이 샀습니다.
왼쪽 상단 빨간 리벳 하나가 포인트.
가죽가방인데 생각보다 무거워서 놀람.
Q와 M10의 라이카 투바디가 되어 버렸습니다.
집에 안 쓰는 녀석들 정리좀 해야 할 듯.
빨간딱지가 두개나 ㄷㄷㄷ 50미리론 풍경이 좀 아쉬우니 35미리도 ㅎㅎ;;
광각은 당분간 Q로 해결 하려 합니다.
나만빼고 부자웹 저는 q도 고민고민하고 있는데 말이쥬 ㅠㅠ
하나를 얻으면 포기하는 것도 있는거죠. ㅎㅎ
명품! 라이카! 언제나 침만 삼키는 중이네요.
언젠가 손에 얻으실 날이 오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