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리웹 라이트유저 꼭지입니다 ㅎㅎ;;
이번에는 2일차 밴쿠버 여행기를 올려보겠습니다.
벌써 다녀온지 3개월차에 해도 바뀌었네요ㅜㅜ
세월 참 빠릅니다...쩝
그럼 사진 나갑니다~
제가 묵었던 숙소입니다 ㅎㅎ
9박에 35만원 하앍~
시차적응 실패로 담날 현지시각으로 아침 10시 40분에 일어나서 대충 씻고 챙겨 나왔지요ㅜㅜ
비는 그쳤는데 꾸물꾸물한 날씨에 크게 춥지는 않았네요~
바로앞 공원길인데 참으로 한산하더군요
심지어 길에 차도 별로 없고 스카이트레인 지나는 소리만 들리는...
숙소 있는 동네가 조이스 콜린우드라 그런가 콜린우드 들어간 건물이나 저런 문양이 많이 보이더군요
흔한 외제차들 ㄷㄷㄷ
집들이 참 낮아요
대부분 목조건물이라 옆방이나 위층에 걸어다니거나 얘기하는 소리도 꽤 잘들리더군요;;
저렇게 생긴 건물은 한국에서 리조트 가면 많이 볼수 있는데...
이제 2일차라 신기해서 동네임에도 시간이 늦었음에도 사진을 좀 많이 찍었네요 ㅋㅋ
밴쿠버 주차는 크게 복잡할건 없더군요
구역마다 시간당 금액을 지불하는곳도 있고 딱딱 나뉘어 있습니다
학교앞은 물론이고 횡단보도전 서행 그리고 양보운전은 기본이더군요
진짜 한국와서 젤 차이나는 부분..
어린이집 같은곳으로 보였는데 아침에 엄마들이 애들델꼬 많이 보였습니다
유모차밀고 있는 아자씨가 보입니다
비가 부슬부슬 오기땜에 후드달린 옷들을 많이 입더군요
스카이트레인 타러가려고 사거리까지 나왔네요
한국에서 새로바뀐 주소는 전혀 감을 못잡았는데 밴쿠버 다녀오고 감이 잡히는 신기함 ㄷㄷ
교회인데 들어가보진 않았네요
비온후라 단풍잎들이 더러워!!!
초등학교인데 한국도 스쿨버스 저렇게 만들면 안될지...
봉고차에 노란색칠만해서 애들 태우고 난폭운전 다메요ㅜㅜ
차세우고 애들 내리는데 주위에선 레이서들 ㄷㄷ
분명히 평일이었는데 진짜 조용하더군요;;;
학교 아닌가 ㄷㄷ
건물인데 간판에 참 글씨가 많아서;;
그리고 저기선 낙엽들이 저렇게 많아도 그닥 신경 안쓰는것 같더군요
쓰는 사람은 못본듯합니다
거주자만 주차할수 있다고 써있는듯하네요(영알못ㅜㅜ)
식당이랑 모여있던 건물인데 저중에 가본곳은 없네요
이상하게 전 여행이나 혼자다니면 뭐 잘 안먹네요ㅜㅜ
케이라해서 한국인이 운영하나 했는데 아니었던걸로 기억하네요
물론 여기도 한번도 안가본;;
걸어서 도착한 조이스 콜린우드역
사실 쭉 걸어오면 5분정도 거리인데 사진찍고 뭐하다보니 30분은 걸린듯하네요 ㄷㄷ
신호등과 시간카운트가 보이며 위쪽으로 선이 보이는데 저거 버스전기선이더군요 ㄷㄷ
나중에 많이 나올겁니다 ㅎㅎ
버스뒤에 굵은선이 있어서 전기로 버스가 다니는...
뭐 친환경때문이듯한데 참 신기했네요
캐나다는 아직 우편함이 많이 보였습니다
운좋게 할머니 한분이 우편물을 보내고 계셔서 한컷 ㅎㅎ
밴쿠버 스카이트레인은 존1/2/3로 나뉘는데 숙소있는 역까지가 딱 존1 엑스포 라인!!!
2~3은 요금이 더 비싸고 콤파스 정액권도 더 비싸더군요
그리고 콤파스 정액권으로 버스는 거리상관없이 탑승 가능한것도 특이함
버스들이 대부분 크고 안쪽 좌석도 여유있는편에 매우 안정감있더군요
다만 만약 요금을 현금으로 낸다하면 잔돈 안줌 ㄷㄷㄷ(2.75 CAD였나 그래요)
그래서 콤파스 필수라더군요
일단 12시가 되어가는 시점이라 배고파서 전철역 건너편 팀홀튼으로 들어갑니다 ㄷㄷ
캐나다 국민 커피브랜드라고 하는데 캐나다 온지 이틀된 신참이 뭘 알겠습니까ㅜㅜ
커피는 블랙으로 중간사이즈
애플파이는 그냥 저거저거~(물론 영어로;;)해서 고르고 첫날이니만큼 잔돈개념 없으니 일단 지폐ㅜㅜ
6달러 조금더 나온걸로 기억하네요
근데 저 파이 진짜 개꿀맛이었네요
아직도 잊지 못함 ㅋㅋ
안에 사과 갈아넣은듯한 느낌~
커피랑 파이 먹으며 바깥풍경을 찍어봅니다
버스 기다리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ㅎㅎ
인터넷 검색해서 카필라노 서스펜션 브릿지를 가기고 결정하고 나오며 한컷
한국 돌아올때까지 저 메뉴는 못먹어봤네요ㅜㅜ
덤핑 제가 참 좋아하는데...특히 게임;;
저긴 안된다네요ㅜㅜ
두근두근
한국과 다르게 개찰구가 그냥 외부와 연결되어있네요
카드 찍는건 한국가 같습니다 ㅎㅎ
나중에 알았지만 역무원은 없는거 같았네요
일단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갑니다
제꺼 컴파스 ㅎㅎ
트랜스링크라는 회사에서 운영하나본데 일단 탑승하러
전철안 분위기입니다
생각보다 좁은데 그렇다고 여유없고 그렇지는 않더군요
100% 무인운행이며 붐빌시간에는 대략 1~2분에 한대씩 오더군요 ㄷㄷㄷ
비상시 창문은 열리게 되어있음
존1-엑스포라인
존2-밀레니엄라인
존3-에버그린 익스텐션
전 존3까지는 가보지도 못했네요;;
만약 자신의 소유카드 존보다 넘어가서 하차할경우 미리 넣어둔 보증금에서 까이더군요
그물망 바깥쪽 풍경이 아름다워서 ㅎㅎ
유리창에 손대고 있지 말라는뜻이죠?
ㄷㄷ
밴쿠버 있으면서 항상 느낀건데 하늘이 정말 가까웠네요
구름이 저렇게 항상 낮음
커머셜 브로드웨이 무슨 역이었는데 ㅎㅎ;;
문앞 양쪽은 생각보다 좁더군요
어지간하면 서있지 않았네요
메인 스트릿 사이언스 월드
여기서 볼게 참 많았던거 같은데 일정상 결국 돌아댕기지 못했습니다ㅜㅜ
스테디움 차이나타운
여기 아이스하키 구장이 있는데 전 못가봤습니다
주말에 사람 엄청나더군요 ㄷㄷ
제 목적지는 종점이라 느긋하게 구경하며 ㅎㅎ
많이 알려진 그랜빌역
번화가죠
나중에 무쟈게 가게되니 ㅎㅎ
드디어 종점 워터프런트역입니다
사실 글쓰는 상황에선 이미 다 알고 있어 적고 있지만
저날은 처음이라 조마조마했네요
출구도 잘 못찾고 ㅋㅋ
제가 타고온 열차입니다
정차시간이 꽤 길더군요
뭐 사람들도 여유가 많아 막 뛰고 그러는거 잘 못봤습니다
놓치면 그냥 다음차타면 되고 그런식...
갈아타는곳 표시인데 맨아래 시버스는 나중에 두번인가 타보게 되네요
그냥 유람선 같은건데 바다위로 가는 버스랄까요?
ㅎㅎ
전 일단 캐나다 플레이스로 가야해서 나가야하니 코르도바 스트릿쪽으로;;;
한국의 스크린도어는 참 잘만들어놓은것 같아요
저기 역들보면 막 한국 80~90년대 외부역들 생각나던...
지상으로 올라가며 한컷 찍어봤네요
계속 느끼지만 사람이 크게 많지가 않네요
광고판 ㄷㄷ
개찰구로 나가던중 한컷
광고판에 낙서가 눈에 들어옵니다 ㅎㅎ
관광지 가이드북들이 엄청 많네요
일단 전 카필라노로 ㅎㅎ
지금보니 노스밴쿠버라 명시가 되어있네요 ㄷㄷ
당시엔 같은 밴쿠버인데 왜케 추운지 이해불가였던 ㅋㅋㅋ
워터프런트역 개찰구입니다
사진찍은 뒷쪽으로 시버스 타러가는곳인데 첫날이라 인지하지 못하고 다음날즈음 버벅이게 되지요ㅜㅜ
이사진 찍을땐 몰랐습니다
이곳이 전세계 스타벅스의 2호점이란것을~
그리고 캐나다에서는 1호점 ㄷㄷ
기억에 출구가 3군데 있던것 같은데
결국 첫날이고 잘 몰라서 출구를 잘못나가게 되네요
근데 전철역이 참 이쁘게 생겼네요 ㅎㅎ
사람도 많지 않고 중간에 가게들은 아직 안열었고...
문을 열고 나가니 버스킹 처자가 있어서 ㅎㅎ
이분 이후에 한번 더 보게 됩니다...;;
역앞의 택시정류장입니다
택시는 탈일이 없어서;;
캐나다 플레이스로 걸음을 옮기던중 아쉬운 마음에 한컷 더~
버스보이느쪽으로 걸어올라가면 버라드역이 나오는데 그쪽이 많이 번화가죠
거기서 좀더 가면 그랜빌역 ㅎㅎ
첨에 저거 낙서인줄 알았는데 자세히보니 패턴이었습니다
캐나다 우체통인데 참 이뻐요
역앞 조각상인데 뭔지는 안읽어봐서;;
이쪽 방향으로 쭉가면 개스타운이 나오지요
주차요금 정산기 같은데 차가 없어서 안써봤네요
카드만 가능한듯...
저앞에 하얀 돛처럼 보이는곳이 캐나다 플레이스인데 반대편에서 뻘짓만;;;
1층 유명한 맥주집인거 같은데 들어가보진 않았고 나중에 저기서 주조한 맥주는 사서 마셔봤네요
버스위 노란줄 2개 보이시죠?
저게 전기공급선인데 버스동력이라고 하더군요
전부 그런건 아닌데 시내 대부분 버스에 저게 달려있습니다
버스에따라 뒤쪽에 달린것도 있더군요
신기방기~
유명 햄버거가게인데 희한하게 외국나가니 햄거거가 별로 안땡기더군요;;
스시, 라멘을 주로 먹어서ㅜㅜ
계속 걸어가던중 맞은편을 찍어봅니다
정오임에도 차가 별로 없죠?
저위쪽으로 번화가임에도...
카메라는 캐논, 니콘이지
소니도..좀;;
기념품 가게였는데 전 크게 관심이 없어서 마지막날에나 갔었네요(물론 다른곳)
맥시코 요리 푸드트럭이었는데 항상 저자리에 있더군요
트럭이 참 컸고 줄도 좀 서있고...
싼데 비싸다?
둘이 박은거 아닙니다;;;
택시들이 다 저렇게 생겼더군요
색상도 비슷하고...
요기도 푸드트럭
요기는 줄도 서있군요
전 푸드트럭에서 한번도 안사벅어봤네요;;;
저거 갈매기인데 레알 갈매기입니다 ㄷㄷ
조각상인줄알았는데 막 움직임 ㅋㅋ
맥도날드도 꽤 보였는데 한번도 안먹었네요
사실 혼자 다니고 지리도 몰라서 시간에 많이 쫒겼던지라 먹는것에 소홀했던것 같습니다ㅜㅜ
이때까지만해도 계단이 괜찮았는데...ㅎㅎ
날이 지날수록 양팔과 양쪽 도가니가 힘들더라는;;
멀리보이는 팀홀튼
커피를 좋아하는데 실상 커피샵도 많이 못갔네요
드디어 캐나다 플레이스앞
2017년이 캐나다 150주년 뭐라해서 저렇게 있었다던데 ㅎㅎ
저뒤로 그냥 바다입니다
이곳이 캐나다 플레이스
밴쿠버 컨벤션센터가 있더군요
렌즈를 35미리 하나만 가져가서 화각이 많이 한정적이긴한데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되네요
폰카로 찍은 쫌더 광각 ㅎㅎ
큰배도 보이고 참 바다같네요
아까 그 캐나다150 팻말(?)뒤쪽입니다
배가보이지요 네 바다입니다 ㅎㅎ
왼쪽으로 헬스장, 음식점, 레스토랑등이 있는 건물도 있고 뒤로 돌아가면 수상경비행기 탈수 있는곳이 나옵니다(나중에 타게됨)
포토존이라 할만큼 경치가 좋아서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았네요
저쪽 뒤까지는 멀어서 안가봤습니다ㅜㅜ
지금은 후회중;;
카필라노 가려면 무료 셔틀버스를 타야하는데 웹검색후 정보습득중에 찍어봤네요
비가 좀 내리기 시작해서 비도 피할겸해서...
안내소에 물어보니 20분정도 기다리면 온다더군요 허헛
아이폰X 광고판은 한국에선 발매전이라 신선했습니다
성능저하코드 후훗
나중에 응가가 급해서 들어갔지만 화장실이 없었던곳...ㅂㄷㅂㄷ
지하로 푸드코트가 연결되어 있어서 나름 쓸만했던 로비였네요
팀홀튼만큼이나 많이 보였던 스타벅스
근데 스타벅스 한 5번정도밖에 안가본듯하네요
별 11개만 더 모으면 미쿸계정도 골드레벨인데 아깝...ㅜㅜ
버스 기다리다 저도 기념사진을;;
혼자 갔으니 눈치봐서 셋이서 같이온 외쿸인들한테 부탁해서 찍었네요
그래도 잘나와서 다행..
나중에 카필라노가서 부탁했던 사람은 왜 저를 아웃포커싱해버린건지ㅜㅜ
스쿨버스 하앍~
다들 아시겠지만 외국에선 스쿨버스 멈추고 애들 내리면 사방의 모든 차들 정지입니다
제친구 첨에 그거 몰라서 움직였다가 딱지떼었다더군요
벌금은 꽤 쎕니다
한국처럼 한번만 봐주세요 이딴거 없음 ㅋㅋ
드디어 카필라노 무료셔틀 도착
사실 이때는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올때 사람이 꽉 차더군요;;
일단 타봅니다 ㅎㅎ
실내는 대충 이런 분위기(필카입니다)
빗속의 여인
핡~
스탠리파크를 지나 라이온스 브릿지를 넘어가면 노스밴쿠버로 가게되더군요
저쪽 집들 참 옹기종기 이쁘죠~
나중에 알고보니 그라우스 마운틴/린밸리/카필라노 전부 붙어있더군요
좀더 가면 스키/보드 좋아하시는분들이 잘 알고 있는 휘슬러도 나오고 ㄷㄷ
버스탄지 대략 30~40분만에 카필라노 도착
주차장인데 비수기여서 그런지 차가 한대도 없...;;;
매표소도 휑~
안내푯말인데 뭐 어디가 어딘지 ㄷㄷ
아몰랑
100달러 내고 거스름돈 받고 들어감;;;
저 앞에 일본사람 같았는데 말걸어볼까하다가 제가 Ang~느낌적 느낌이라 관뒀네요ㅜㅜ
그럼 서스펜션 브릿지로 ㄱㄱ
역시 뭘하든 스토리가 젤 중요하지
음...
영알못ㅜㅜ
첨에 다리만들때 설명같은데...
개가 개크네요 ㄷㄷ
이때까지만해도 제 고소공포증을 과소평가했었지요
아주 클리프워크에서 질질쌌습니다ㅜㅜ
계속 이동중
비가 추적추적 계속 내리다말다해서 저렇게 미끄럼 주의 표지판이 많이 세워져 있더군요
계곡물이 흐르는데 뭔가 한국 계곡하고 다릅니다;;
키아~ 팔라노
저런 조각상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예전에 저런 복장으로 살았다는거 같은데 말입니다~
헤헤
귀여워..
헤헤
크고 알흠다워~
커피먹을 시간없슴다
ㅜㅜ
벌써 나가는곳 보여서 황당했던 ㅎㅎ;;
생각보다 금방 도착한 서스펜션 브릿지
전 한참 가야되는줄 알았는데 10분도 안걸린듯한;;;
신기한건 바로앞 계단부터 흔들거립니다 ㄷㄷ
다리에 관한 몇가지 팩트
읽어보진 않았습니다;;;
다리가 얼마나 높은지 설명해놓은듯...
건너기전 몇장 더 찍어봅니다
사실 무서워서;;;
옆에 나무들 보이시죠?
저거 겁나 높거든요 ㄷㄷ
그냥 나무 꼭대기 높이를 걸어간다면 맞을듯...
건너기 시작해서 다히 후들거리며 찍은 사진;;;
고소공포증인데 이상황에서 하늘보면 디집니다ㅜㅜ
바로 바닥에 엎드려야하죠
왜냐면 거꾸로 뒤집히는 느낌들거든요 아오~
여차저차 다 건너니 숲체험으로 가는 안내문이 나오네요
계곡이 만들어진 과정인것 같은데 이때도 다리 후달림;;
겁나 큰 새도 곤충도 곰도 나온다하는거 같은데 전부 못봤네요;;;
비수기라 애들도 딴데 간듯 ㄷㄷ
큰 나무들 사이로 다리를 만들어 체험할수 있는곳으로 이동합니다
이때 시간이 대략 오후 2시였는데 날이 꾸물꾸물해서 많이 어둡네요
나무들에 저렇게 전구장식을 해놔서 이뻤는데 더 어두워질때까지 못있어서 아쉬웠지요
그냥 죠낸 큽니다 나무;;
저 파란색 부분 좀 크게 찍어보고 싶었는데 망원렌즈가 없어서 ㅎㅎ
쓰레기통입니다
분리수거의 압박;;;
트리톱 어드벤쳐라...
나무위로 올라가나보네요
전구들땜에 감전 같은 사고 안나는것도 신기했네요
비가 계속오다말다해서;;
나무가 쓰러지면 쓰러진대로
이끼끼면 이끼낀대로 터치하지 않는것 같았습니다
밧줄이 인상적이네요
올라가는 지점에서 찍어본 출구지점
한바퀴 도는데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나무위를 걷고 있는중
비는 오지만 습하지도 춥지도 않더군요
공기는 맑고 상쾌함 그자체...
듕국 미세먼지 ㅅㅂㄻㅠㅠ
주의 익스트림 자연 앞...
뭔소리여ㅜㅜ
옆쪽 가이드라인은 밧줄을 엮어서 만들어놨네요
나무위 상점인데 저사람 땡보임
ㄷㄷㄷ
아 그리고 문제점이 하나 더있었으니...
저위에 다리들도 흔들림 ㅜㅜ
우드 박사란 사람이 만든 날씨 측정기계인가보네요
저도 사진올리면서 첨봄 ㅋㅋㅋ
제 앞에 중국인 3가족(아빠, 엄마, 아들)이 있어서 없을때 찍느라 시간 좀 걸렸네요
나무들이 기본 30~40미터는 될듯하더군요
높이 자람(맞나;;)
요런 설명판들이 군데군데 붙어있어 읽어볼수 있게 되어있습니다(만 전 사진만;;)
사진이 너무 어둡게 나와서 보정하다보니 이상해졌네요;;;
중간중간 저렇게 잘려진 나무들이 보이더군요
사람이 자른건지 물어보진 않음;;
계속해서 나무와 나무사이를 이동해봅니다
다리가 흔들거려서 미칠지경 ㅋㅋ
단풍들이 좀 달려있을때 왔으면 더 좋았을것을...
언제 다시올수 있을지 모르는 단풍국이라ㅜㅜ
가지에서 가지로(맞는지;;)
다람쥐 커엽네요 ㅎㅎ
꽤 높은 나무위로 올라오니 나무들 꼭대기와 눈높이가 엇비슷하네요
하늘 한번 쳐다봤는데 그냥 흐림
ㅜㅜ
이제보니 파란불 켜놓은게 이녀석이 젤 큰 나무인듯...
생각해보니 여기 사람많았으면 구경도 못했을것 같네요
오히려 잘된듯 ㅎㅎ
베어진 나무들은 그냥 저렇게 둡니다
내려오던중 비가 좀 오길래 빗방울 표현할라고 찍어봤는데 똥망
ㅜㅜ
저 길이 관광코스인데 저포함 10명도 없었던거 같네요;;
그래서 사진찍기 좋았던(?)...
나무들 높이도 그렇지만 굵기도 장난아닙니다
역시 크고 굵어야...읭??
아래쪽 저분 혼자 오셨는데 폰으로 페이스북 연동해서 동영상 계속 찍던데 즐거워보였습니다
넘어진 나무위로 포토존이 생겼네요
저끝인데 왠지 커플사이즈네요ㅜㅜ
이끼위로 떨어진 낙엽들이 많이 붙어있네요
여행내내 저런식이라 단풍잎을 못주워왔어요ㅜㅜ
연못인데 안깊어보였는데 나뭇잎들땜에 좀 지저분해보였던...
동물의 숲 생각이...(Animal Crossing)
ㄷㄷ
물반 낙옆반 ㄷㄷ
얘들 만지지 말라고 플리즈~
엄청 굵은 나무였는데 표면이 하도 신기해서...
나무들 단면 비교땜에 세워둔거 같은데...
뜬금없는 숲속 감성
바닥에 낙옆이 보이는걸 보니 엄청 깨끗한것 같습니다
물흐르는거 찍어봤는데 삼각대 없어서ㅜㅜ
그냥 이렇구나~하고 봐주세요;;;
어둑해지니 저렇게 달아놓은 등들이 이쁘더군요
삼각대 안가져와서 시밤
숙소에 있는데;;
최대 800년된 나무
ㅎㄷㄷ
숨참고 건진사진
ㅜㅜ
숨참고 건진사진_2
숨참고 흔들린 사진
젭라...
숨참고 건진사진_3
ㅅㅂ
어떻게 올라가지하시는거 같아서;;;
돌아보고 나오는길에 찍었던 등사진이네요
다리 건너왔던 지점으로 되돌아왔습니다
바로 건너가긴 좀;;;
그래서 다시 건너가기전 옆길로 빠져봅니다~
바로 다시 건너가긴 좀;;;
그래서 옆길로 빠져봅니다~
숲속의 파란빛
연무라고 하나요?
다리위로 저렇게 생기기 시작 ㅜㅜ
아까는 몰랐는데 무료 대여용 판쵸우의가;;;
이쪽도 낙서하는 관광객이 많은가봅니다...쩝
옆길로 빠지니 또다른 세상이 펼쳐집니다
엄청나게 자연적이라는 말이겠죠?
흐미
연무가;;;
헤르만헤세가 좋은 말을 했군요...읭?
또다른 뜬금 숲속감성
계곡물은 세차게 흐릅니다
여기가 가볼수 있던 제일 끝이었는데 앞쪽 은색 동그랗게 빛나는건 다 동전이더군요
전 동전아까워서 안던짐;;
안내표지보니 막 곰도 나오고 그렇다던데 실제로는 그리고 아무것도 없었다...;;
다시 뜬금 감성사진
독수리도 있는거 같은데 비와서 집에서 쉬는듯했던...
이따 건너갈 서스펜션 브릿지가 보입니다
대략 나무랑 다리높이 비교해보려고 찍어봤는데 감이 오시나요??
힘들땐 하늘한번 올려다보기
찍을땐 독수리만 찍었는데 지금보니 발에 물고기짜응~
젤 바깥쪽 새가 가장 큰거 같은데 이름이 잘 안보이네요;;
사진이라 가늠이 잘 안되는데 날개폭이 사람보다 컸습니다 ㄷㄷ
헤헤
등빨....
답사를 마치고 서스펜션 브릿지를 다시 건너가기위해 돌아왔습니다
건너가려는 사람이 꽤 있었네요
그리고 이제 이쪽으로 건너오는 사람들도...
아까 한번 경험했으니 안무섭겠지는 염병..
다리 후들거리며 다리 중간에서 찍은 계곡입니다ㅜㅜ
바닥보며 미끌어지면 디진다는 생각만 들더군요ㅜㅜ
사진이 너무 어둡게 찍혀서 보정하다보니 망한 사진이네요 ㅎㅎ
가운데 선처럼 보이는게 클리프워크라고 절벽에 만들어놓은 걷기코스인데 2일차 Pt.2에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첨에 건너갈때와 다르게 연무가 엄청 많아졌네요
사랐따ㅜㅜ
흑흑...
처음 출발지점으로 돌아왔네요
이하 3장은 필카사진인데 서비스로 올려봅니다 ㅎㅎ
10일간 여행중 이날 사진을 가장 많이 찍어서 한번에 올리기가 힘들어 파트를 2개로 나눠야겠네요;;
그럼 파트2는 클리프워크와 이틀차 마무리까지 기대해주세요~
그럼 2000
새 실루엣중 제일 큰건 Canada Goose 네요. 진짜 커요 ㅎㅎㅎ Wetcouver 답게 촉촉하네요~
그 옷이름으로만 들어봤던 캐나다 구스군요 ㄷㄷ
다리 사진이 인상적이네요! 잘 보고갑니다!
롱다리 ㄷㄷ
ㅌㅌㅌ
후후훗
사진과 글 잘 봤습니다. 내용을 사진과 같이 잘 붙여서 설명해 주시니 저도 캐나다에 가보고싶은 기분이 드네요 ^^
매사장님 장사 잘되서 나중에 부모님과 한번 꼭 다녀오세요ㅜㅜ
ㅊㅊㅊ
추천요정ㄷㄷ
아 나도 해외여행 다시 가고 싶다... 여행은 좋은것이여... ㅊㅊ
떠나시죠 ㅎㅎ
사진 하나하나가 영화같네요 ㅎㅎㅎ
해외에서 찍은 사진들 묘미같네요 그냥 막찍어도 영화나 화보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