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취업 준비중인 그저그런 학생입니다. ㅜㅜ
요즘 졸업 작품이나 취업이나 너무 힘들어 만날 사람도 없구나 하다가 문뜩 정신이 들어보니 제 생일이더라고요...
매번 별 생각 없이 넘어가던 생일이었지만 막상 만날 사람 없으니 씁쓸해 하다가 '아니야 !! 혼자서도 즐길 수 있어!!'
하면서 혼자 생일 파티 해보았습니다.
생일인 기분을 내야하니 꼬칼콘 하나 만들어주고
생일 파티를 하기위해 생일 케 키도 사보고
생일기념으로 머리도 자르고
커피 한잔의 여유
평소 가보고 싶었던 고양이 카페도 가보고!
혼술도!
평소에 안해본 게임도 !!
혼자 케키를 까려니 왠지 외롭더라고요 그래서 근처 술집에 들어가 도움을 받아 보았습니다.
사실 생일인 오늘 만큼은 하루만 미쳐보자 해서 시작한 일인데 참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고 생각치 못하게 선물도 받아서 놀랐습니다.
ㅜㅜ 너무 따뜻한 사람을 많이 받았어요.
혼술 혼밥 혼자서 생파도 같이 힘내 보아요!
촬영은 누가? 생일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