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예약을 받았던 게임이라곤 이거랑 다크 소울 리마스터?
그 외에는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
비수기에 나온 드문 작품임에도 매우 주목을 받지 못하는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스팀으로 얼리 억세스로 출시된대다
출시 시기도 꽤 지나서 일지도 모르겠네요
리미티드 에디션 박스입니다.
크기는 게임 패키지와 다르지 않습니다.
내용물입니다. 좌측 위부터 시계순서로
지도, 코믹북, 디지털 특전(코믹북, 게임북 등등) , OST, 게임패키지, 아트북입니다.
코믹북의 한페이지. 한글 번역은 고맙지만 15페이지 정도의 지나치게 짧은 단편입니다.
아트북 중 한장.
OST 뒷면.
코난 엑자일 외에 에이지 오브 코난 OST까지 포함이더군요.
게임 패키지
초회특전과 디스크....인데 설치중이라 용과같이6으로 대체(....)
예약 특전은 어디에도 없더군요. 예약시작 당일 예약에 리미티드 에디션인데 예약 특전이 빠지다니.....
* 참고로 H2 인터렉티브 서포트팀에 연락해 누락된 특전 코드를 받았습니다.
게임은...뭐랄까
엘더스크롤 시리즈를 전혀 모른채 오블리비언을 처음 접했을 때의 느낌?
섬 한가운데 떨거놓고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은채 알아서 하라던 그 느낌이 떠오르네요
사막 한가운데 시작하면서 주변에 NPC도 없고
그 흔한 튜토리얼 하나 없어서 뭐 어찌해야 할지 난감하더군요.
두어 시간 해보고 대충 감을 잡긴 했는데, 스토리 진행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우호적 NPC가 존재는 하는지, 도시는 있기나 한건지,
마인크 마냥 집 짓고 가구 만들고 스스로 무기 제작하고 하는 식이라 좀 번거롭고 귀찮더군요(...)
무엇보다 콘솔판 최대의 단점이 있는데..
바로 노출도 검열!....입니다.
남성기, 여슴가가 거리낌없이 표현되던 PC판에 비해 PS4판 북미판, 아시아판은 검열버전이라더군요 제길!!
관심~
이분...
저도 리미티드로 구입은 했는데 아직 할겜이 많네요;;;
솔직히 리미티드 구입은 후회가 됩니다. 코믹북이나 아트북이 썩 충실하진 않네요. 게임내 특전도 그닥;
노출이 빠진거라 ㅋㅋ 무삭제였다면 좀 팔렸을듯.🙈
실 게임은 큰 차이가 없다보니 판매량에 변동이 생길 정도인지는 의문입니다
영국판코드는 풀노출이라고 하드라구요.. 글고 스토리따윈 -_- 없습니다.. 그냥 세계관만 있을뿐이지요..
정말로 스토리 전개 같은 건 아예 없더군요. 알아서 잘 살아보라는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