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왔습니다.
3/9일 미쿠의날 또 다른 날로 페럴림픽의 개회식입니다.
그러니 88올림픽의 손에손잡고를 bgm으로 선택 해보았습니다.(?)
여느때와 같은 방..
지루하죠.
당연히 방이 본인의 띠(개띠)와 같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조금 포인트를 주려고 합니다.
그래서 준비한것은
공식 미쿠 일러를 그리시는
ixima님의 그림을 방의 크기에 맞게
크롭해서 그림을 그려보려고 합니다.
ixima님의 트위터와 픽시브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ㅎㅎ
https://www.pixiv.net/member.php?id=837839
일단. 벽을 다듬습니다.
집조금 노후된집이라 마감이 깔끔하지못합니다.ㅜㅜ
벽이 조금 단이 맞지 않네요...
충동구매로 바니쉬를 사버렸습니다.
필요한건 젯소하고 모델링 페이스트였는데
문제는 미술전공자도 아니고
사실 어디다 쓰는지도 모르는
한낱 회사원이라..
왜 충동구매한건지는 모르겠네요.
여튼 다시
벽을.슥슥
다 칠하고 하루정도 말립니다.
그리고 다음
스케치를 하는데 그냥 엄... 에...
으에.....
음... 그냥 그립니다.
그리고
중간에 익시마님의 싸인이 들어간 일러북을 보는데
색이 조금 다르더군요.
포토샵을 켭니다.
일러색과 같이 변경을 하고
그리고 벽과 색을 칠해야하기에
아크릭물감과 붓 그리고 벽색과 같은 페인트를 넣어줍니다.
이런식으로요.
이 까지는 쉽죠?
그럼 끝난겁니다.
에휴.. 힘드네여...
이제 방좀 꾸리는데... 아직 tv도 안오고.. 코타츠도 각을 봐야하고,
이젠 더이상 그릴 벽이 없습니다 ㅜㅜ
첫번째 모작에서..
어떤 커뮤니티에서 까인 벽화하고...
기념으로 모작한 엑스포 미쿠하고..
마지막이라고 생각한 레이싱미쿠..
이젠그릴때가 없어 못그리는 마지막 ixima님의 모작이였습니다.
별건 없었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다음작품은 2D가 아닌 3D를
말이 안 나오네요.. 위대하십니다 ㅋㅋㅋㅋㅋ
햝으면 무슨 맛 나나요? 민트맛?
저희 집에 와서 좀 그려주세요 돈드림. ㅋ
더이상 드림은 아니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