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났더나 폭설이 내렸습니다
캐네디언들에겐 일상 다반사라 그런지 크게 개의치 않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혼자 신난 저는 동생을 깨워서 산책을 나갔습니다 ㅋㅋ
발이 푹푹 빠지는 느낌이 참 좋더군요
경상도에서만 살다가 와서 그런지 아직도 눈을 보면 마냥 신난다는 ^^
표정에서 알 수 있듯이 정말 신났습니다 ^^ 혼자만 ...
저를 찍어 주던 동생은 뒤로 걷다 넘어지고 신발에 눈들어가고...아침부터 고생만 .... 미안하다~~
눈덮인 동네 풍경 입니다
평소에 흔히 보이던 똥개들도 한마리 안보이는 군요
동네 배경으로 폼 한번 잡아 봅니다
눈은 그치지 않고 계속 내립니다
집근처 숲입니다
집에 돌아가려는 동생을 설득해서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역시 눈이 많이 내렸네요
멋진 강을 볼 수 있었습니다
캐나다는 사시사철 좋은 풍경을 볼 수있어 좋습니다
는 개뿔 저도 한국 가서 줄서서 돈까스 먹고 싶다능.....
한국 식당 가려면 차타고 두시간정도 걸리네요
괜찮은 서양 식당도 많은데 크게 입에 맛지않고
메뉴에 적힌 가격에 택스랑 팁까지 주려면 ㅎㄷㄷ 합니다
맛있는거 많이 드세요 ~
40대로는 안 보이시네여 ㄷㄷ.
예의상 해주신 말씀이시겠지만 기분좋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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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I009
사실 얼굴 더 크게 나온 사진도 있는데 주름이 넘 많이 보여서 뺏습니다 ㅋㅋ 화질이 않좋고 멀찍이 찍어서 좀 어리게 나온듯 하네요 ^^ 댓글 감하합니다
저보다 더 추운데 사시네요 ㄷㄷ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어디 추운데 사시나봐요 무적님도 옷잘입고 다니시구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벤쿠버에 있어서.. 눈은 그닥 많이 쌓인걸 못봤는데... 캘거리 수준이 틀리군요..ㄷ ㄷ ㄷ
반갑습니다 캐나다에서 그나마 따뜻한 벤쿠버에 계시는군요 부럽습니다 ^^;
캘거리 아닌거 같은데요...저런 공원은 들어본적이 없어서리...
캘거리에서 한시간 정도 떨어진 외곽 도시입니다 날씨는 캘거리랑 거의 비슷하거나 쫌 더 춥네요
벤쿠버도 예전같지 않고 점점더 추워지네요........ 일교차가 아주 미쳤습니다...ㅠㅠ
다시보니 레드디어네요. 전 캘거리 12년차입니다. 반갑네요~
네 반갑습니다~
40대라니...ㄷㄷ
화질이 구려서 그래요 ^ ^;
40대? ㄷㄷㄷ 눈꽃미남 인정합니다 ㅋ
감사합니다 ㅎㅎ
매형 있는 동네랑 비슷한거같은데
혹시 처남?
님 동생분이 현명한겁니다 돌아다니지 마세요. 40대면 군대에서 눈은 실컷 봣을테고... 감기걸리고 무엇보다 눈오면 위험 합니다. 캘거리 종종 가는데 현지인들도 눈오면 밖에 잘안나가고 운전도 안합니다. 밖에 사람이 없는건 이유가 다 있죠. 외곽 도시면 뭐 강도 이런건 좀 없을듯하지만 암튼 위험합니다.
네 앞으로 조심할께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뭐야 30대 형인줄 알았는데 40대??
온타리오주 런던시에서 보던 풍경이군요. 13년전 공립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귀국할땐 몰랐는데 사진을 보니 그립네요. 추천드리고 갑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저두 10여년 전에 런던 옆에 있는 세인트 토마스에서 살았습니다 집사람이 학교를 런던에 있는 펜샤 컬리지를 다녀서 자주 갔었는데 지금도 한번씩 생각이 납니다 ^ ^
예전에 아는 27살형이랑 완전 닮으셔서.. 그 형인줄알았는데.. 덧글 나이보고.. 그 형이 아니라는걸 알았네요..
상당히 잘생긴 분인가 보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