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도 주택가쪽은 밤 늦게까지 사람이 많습니다
밤10시 이후로는 가게는 대부분 닫아버리지만
가게들이 불꺼지고 나면 하나 둘 꼬치같은걸 파는 리어카가 어디선가 등판함
뭐 노점은 아니지만 밤늦게까지 하는 가게입니다.
전 첨가봤음
설화 생맥주 져키
플라스틱 1회용 컵을 주는 가게들이 있는데 2개 겹쳐서 쓰시면 안정적입니다
굉장히 얇아서 손으로 쥐면 찌그러지면서 넘치는 경우를 막아줍니다
쌓아놓고 파는 바지락 조림 (30원어치)
미리 조리해둔것이라 뜨끈한 맛은 없지만 하나씩 빼먹는 보람이 있습니다
백종원씨가 청도사람은 바지락에 환장한다고 한걸 어디서 본거같아서 어디서 난거냐 물어보니 청도산이라네요
약간 단맛과 함께 짭짤한 만만한 맛입니다
꼬치한무데기
삼겹살 양고기 닭안심 소고기등등...
냉장고는 사진을 안찍엇는데 우리나라 음료수냉장고같은거에 트레이에 꼬치가 한무더기 쌓여있고 그걸 집어다가 주방에 주는 방식입니다.
그런 가게들은 딱 보면 냉장고가 벽에 잔뜩있지요 점심부터 하는 가게들을 보면 낮부터 직원들이 저녁에 팔 꼬치를 하루종일 꼽고있습니다
가격은 개당 3~5원 상해는 역시 물가가 비쌉니다
부추 / 바나나 / 콩팥 / 빵
부추는 뭐 안정적인 맛이고 콩팥은 전 안먹었습니다
바나나가 냉장고에 있길레 이것도 구워주냐 했는데 진짜 구워주네요
향신료와 약간의 소금을 쳐서 먹으면 굉장히 답니다 안그래도 단데 구워놓으니 완죤... 짜고 달고 원투펀치
빵은 그 만터우라고 앙꼬없는 찐빵같은 빵인데 이것도 구워주네요 소금간이 약간 되있어서 짠 꼬치(닭안심이 좀 짯음)랑 같이 먹으면 좋습니다
4명이서 가서 맥주 왕창에 이것저것 한무더기 먹고 나니까 340원 정도 나온것 같았는데 아줌마가 300원만 달라네요
중국은 아직 이런맛이 있습니다
커다란 콩 볶음도 다음에 또 오라고 한봉지 싸줫는데 사진이.. 조개옆에 쌓여있는 겁니다
페미리마트에 물사러 들어갔더니 익숙한 우유가 있는데 가격이 으악
한국에서 6S -> 노트8로 바꿧는데 사진찍는게 신세계네요 따봉
만토우에 부추나 팽이버섯싸먹으면 존맛
오 바나나우유 반갑네요
확실히 상하이는 비싼듯
300원이면 우리나라돈으로 얼마인가요
5만원 정도 할 거 같네요
헐 엄청 비싸네요...
바나나 구운건 첨봐요..!!! 와우 맛있겠어요
설화맥주 진짜 많이 먹었는데 중국가고싶네요..흑흑 어디계신가용?
중국 있을 때 설화맥주가 최애 맥주였는데 한국에는 안들어오는지 찾기 어렵네요. 특히 파란색캔이 맛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