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힘줄 조림입니다.
여름에 일본에서 먹은 맛이 생각나서 만들어봤습니다.
냉동 부채살 스지를 구했습니다.
냉장고에서 하룻밤 두고 녹여줍니다.
끓는물에 30초정도 데쳐준 소고기는 물기를 쪽 뺀 후 냄비나 팬에서 앞뒤로 구워줍니다.
고기에서 예쁜 색이 나면 고기는 빼고 양파를 넣고 다시 볶아줍니다.
양파가 어느정도 투명해지면 미림 150mL 그리고 물을 자작하게 넣고 약불에서 끓여줍니다.
이때 대파도 넣고 생강도 넣어줬습니다.
종이호일을 덮어주고 끓이면 위쪽까지 국물이 잘 벱니다.
전 두시간정도 끓여줬습니다. 마무리 20분 전에 간장과 무를 넣어주시고 5분 전에 다진마늘을 넣어줬습니다.
고기는 부드러운데 힘줄은 탱탱글탱글 맛은 정말 진합니다.
맛있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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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도가니탕 시키면 거의 스지가 나오죠
저는 양파와 미림등으로 단맛을 은은하게 대체했습니다. 규스지 니코미를 처음 먹었을때 조금 단 맛이 난 기억이 있긴한데 그게 설탕을 넣을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한번 데치신 다음 굽기까지 하셨으니 누린내는 거의 제거 되었을거 같네요. 뼈가 있는 부위도 아니라서 핏물 꼭 빼야 할 정도는 아닐거에요.
일본서 알바할 때 마카나이로 많이 나왔는데 스지조림 참 맛있죠
도가니랑 식감 많이 다른가용??
우러기이제안우럭
우리나라에서 도가니탕 시키면 거의 스지가 나오죠
?!?!?? 그렇군요!
와 그럼 도가니는 다른 부위인가요??
저기에 오뎅에 술 한잔 크으
크.........
스지 오뎅탕 엄청 좋아합니다 스지 존맛탱이져
젓가락으로 챱챱챱~
비쥬얼 미쳤네요 방금 밥먹었는데 식욕이도는ㅋㅋㅋ
이거 핏물 안 빼셨나요? 안 빼면 냄새 나거나 안 비릴까요?
Weare
한번 데치신 다음 굽기까지 하셨으니 누린내는 거의 제거 되었을거 같네요. 뼈가 있는 부위도 아니라서 핏물 꼭 빼야 할 정도는 아닐거에요.
크 스지 존맛...!
엌 제가 일하던 함바그 가게에서 팔던 그거랑 똑같은 음식이네요 ㅋㅋ
이자카야가면 항상 시키던 안주!!!
어느 만화에서 보고 심쿵했던 요리인데 실물도 ㅗㅜㅑ..
스지요리 개인적으로 극호 음식중에 하나라 보는동안 군침이.. ㅎㅎㅎ
규스지 좋죠. 근데 이게 의외로 호불호가 갈리던.
아 배고파.
다른 레시피에서는 대부분 설탕을 넣는것같던데 밥 반찬으로 하려고하는데 설탕을 좀 넣어주는편이 좋나요....?
저는 양파와 미림등으로 단맛을 은은하게 대체했습니다. 규스지 니코미를 처음 먹었을때 조금 단 맛이 난 기억이 있긴한데 그게 설탕을 넣을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좋은팁 감사합니다 :) 이 글 보자마자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지금 택배가 오고있네요 ㅎㅎ 작성자님 레시피대로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저희 부친께서 요즘 극진히 사랑하시는 스지... 거의 일주일에 한 번 씩은 얻어 먹네요 ㅋㅋ 존맛탱
이거 맛의 달인에서 지로가 만들었던 그 메뉸가...;;
캐나다 스시집..이라..
모르겠네
하긴 누가 알려주기나 해야지
악어일지
식감이 좋을 것 같아요
얼마인가요? 제가 삽니다
일전에 요리에 쓸려고 스지 살려하니깐 요즘 대형마트엔 안들어온단 이야기를 듣고 포기했었는데... 어디서 사셨나요? 역시 인터넷인가...??
네 저는 인터넷에서 샀어요. 이것만 사기엔 배송비가 아까워 여러가지 한번에 샀습니다
일본 오뎅집에서 맛나게 먹었던 스지...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언젠가는요
맛의달인에서 봤던 음식인거같네요
님 글 보고 오늘 세번째 조림을 해먹네요.. 와이프가 너무 맛있다고 맨날 해달래요 ㅠㅠ
님 글 보고 오늘 다섯번째 조림을 해먹네요.. 와이프가 너무 맛있다고 또 사왔어요... ㅜㅜ
님 글 보고 스지조림이 또 먹고 싶어서 와이프 보고 스지좀 사다 달라고 해야겠네요..
님글 보고 가끔 스지 조림을 먹고있는 애아빠입니다.. 와이프가 코로나로 좀 고생했는데 이번주말에 스지조림을 해달라고 하네요.. 오랜만에 님 레시피로 해먹어야 겠네요.. ㅎㅎ 건강하세요~
1년에 1번정도 해먹고 있어요~